주문진 방파제에 도루묵이 붙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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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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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 방파제에 도루묵이 붙었어요

왕초보감생이 11 5730 0
① 출 조 일 : 2011.12.06
② 출 조 지 : 주문진 방파제 외항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모름
⑤ 바다 상황 : 흐렸다 갬
⑥ 조황 요약 :
저는 공기 좋고 낚시가 좋아서 주문지으로 이사 온지 1달이 넘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바다를 나가보니 도루묵이 붙어서 날리 아닌 날리가 났네요.

시간나시는 분들은 서울에서 3시간이 며는 넉넉합니다.

민장대를 긴것을로 가지고 오시어 도룸묵을 잡으시어 구워드심이 좋으실듯 합니다.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않아 사진은 못 짂었습니다.

주문진 낚시점에 무어보시며는 더 정확하실 겁니다.

함 바람쇄러 오세요.

11 Comments
38광땡인생 2011.12.06 22:29  
와우~~보름 전 현지 경매장 가서 박스채 사서 먹었습니다.ㅜㅜ
도루묵 비싸더라고요..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말에 달려보와요^^
좋은 정보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왕초보감생이 2011.12.07 00:49  
어판장에서는 20마리 만원정도며는 구입할 수 있어요,

하지만 직접 잡아서 먹는 묘미 이지요 ㅋㅋ
jufs장유감시 2011.12.07 10:13  
도루묵이 방파제에서 잡힌다니 재미있겠네요.
구워먹으면 맛나겠네요.
어신따라 2011.12.07 10:51  
거~참, 낚시에 안 낚이는 어종이 없군요.
도루묵을 낚시로 낚는다는 얘기는 처음 접합니다.
사는 곳 근방에는 없어서 그렇겠지만.
재밌는 정보 감사합니다.
깨바즐낚 2011.12.07 11:55  
헐 그곳에 도루묵이..?

그거 조림해먹으면 .. 알도 통통거리고 맛난고기 아니던가요 ..?

아놔이 ..ㅡㅡ 가고픈데 주문진 엄청멀군요 ..ㅎㅎㅎ..

댐나게 읽고갑니다...
사진으로는 도루묵을 봤는데
혹시 속담에 말짱 도루묵이라는
그말에 나오는 도루묵인가요?
크기는 그리 크지 않던데
구워먹으면 맛나겠더라구요.
요기는 도루묵이 안나옵니다.ㅋ
38광땡인생 2011.12.07 22:09  
도루묵이라는 생선의 유래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임진왜란때 선조가 피난을 가다가 우연히 '묵'이라는
이름의 생선을 맛보게 됩니다.
당시 피난으로 인해 먹을 것을 충분히 먹지 못했던
선조는 '묵'이라는 이름의 이 생선을 아주 맛있게 먹었고,
생선의 이름을 '은어'로 바꿀 것을 명합니다.
전쟁이 끝나고, 선조는 당시 맛있게 먹었던 은어를
다시 찾았지만,궁중음식에 입맛이 길들여진 터라 배고팠을 적
먹었던 은어의 맛이 나지 않았죠.
은어의 맛이 형편없게 느껴진 선조는
"'도로 묵'이라고 하여라!"라고 명합니다.
이 일화가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며,
도로묵은 발음하기 쉬운 '도루묵'이 되었고.
도루묵'은 '다시 본래의 상태로 돌아가버리는 것'을
칭하는 말이 됩니다.
뜰채조사 2011.12.07 17:45  
기름끼 좔쫠..갑자기 배가 고파오네요 ㅎㅎ
왕눈 2011.12.07 20:24  
제가 어려쓸때는  제일 맛 없는 고기 였읍니다 그런대 지금은 엄청 비싸네요 옛날에 말장 도루묵이라고  꽁치는 맛있어서 연탄불에 소금구이 해먹었는데 하여
튼 이제는 잘 안잡히니까 고급축에 드네요
입질의추억 2011.12.09 13:15  
동해는 도루묵이 잡히는군요~ 이거 잼나겠어요 ㅎㅎ
터프감생이 2011.12.09 20:57  
저번주에 처가집 외할머니가 도루묵을 갖지고 오셔서 처음 먹었은데요.!!
알이 통통한게 씹을수록 톡톡 터지더라구요.!1 완전 별미입니다.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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