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0월6일
② 출 조 지 : 해금강
③ 출조 인원 :혼자
④ 물 때 : 2물
⑤ 바다 상황 : 장판 비스무리
⑥ 조황 요약 :


새벽 2시경 x금강낚시인의하우스로 출발해봅니다
 
여러 조사님들도 마찬가지지만 포인트 선정때문에 고민을 해봅니다
 
오늘 2물 그럼 물빨이 조금있는곳으로 선택
 
가자마자 밑밥 3/1.털어넣어놓고 채비해봅니다
 
수심 12m~14m 0.8호 T사 전자찌에 낚시방에서 급구매한 0.8순강수중
 
오늘 수심이있는곳에서 0.8찌를 쓸려고 생각했기에 일반수중찌보다 빠른채비안착을위해 속공형 순강수중을 선택
 
오늘 고기잡을 스트라이크존을 지정해놓고 밑밥투척 미끼는 민물새우 조류흐름이 분위기가 심상찮음
 
찌가 스트라이크존을지날때 찌의 미새한요동...챔질준비하고 1.2.3. 속으로 세고있으니 아니나 다를까 시원하게
 
주~~~욱빨고들어가는찌 챔질!!!! 힛트 대와 줄이 우는걸보니 작은싸이즈는아니고...
 
일단 물위에띄워보니..눈짐작으로 어..5짜 비스무리하네...
 
근데 우짜지..요 뜰채를 안가지고옴..이틀전 낚시하고 민물로 세척해서 집에 고이 모셔놓고 안챙김 ㅠㅠ
 
일단 전 낚시하면 낚시대팩을 박아놓는습관이있어서 일단 원줄 손으로 잡고 낚시대 팩에 꼽아놓고
 
갯바위 타봅니다 ㅋ 파도텐션에 하나~둘 양손을 잡고 뭍으로 던저버림 
 
해금강에 이벤트를하고있어서 빠른전화 계측하러오세요!!!!
 
배가오고 계측용자에올리니,...48....같이오신분들..속도모르고 5짜다..5짜다...빵봐라 5짜다...
 
빵만 5짜였습니다 ㅋㅋㅋㅋ 아구 아까바라


일단 싸이즈 미달,..
 
배 가고나서 바로 다시 밑밥투척...
 
역시 스트라이크존 지정해놓은곳 어김없이 시원하게 가져가는 찌 힛트!!
 
릴링 어...싸이즈 비슷하겠는데...
 
띄워보니...아까보다 조금작은싸이즈...
 
다시한번 갯바위로 내려가고...그런데..내맘대로안되네요 파도텐션 하나~둘~어..파도가 엇박을...
 
나는 줄들어올리고 파도는 내려가고...고기가 줄에 바로 매달리니..목줄이 버길수가...투툭
 
하....허탈감 빠른포기..다시 올라와서 그대로 밑밥주고 그자리 또다시 시원한입질....
 
헉...대를 못세우겠음...장난아님...오른쪽 홈통직벽으로 붙어버리네요
 
박혀서 나오지도 않음 20분정도 기다려봐도 감감무소식 ...
 
도저히안되서,...낚시대후리기...굴속이네요...찌도 안나오고...원줄만 해먹었네요
 
찌가 안나오고 원줄이 여에 쓸린거보니 굴이네요...
 
해금강 낚시자주 하신분 대강 자리알겠죠...
 
얼굴도 못봤으니 싸이즈도 모르겠고 하지만 첫수보다 큰녀석인건 확실함
 
아깝네요 시상으로 조무사 원줄 목줄 하나씩탔습니다
 
집에와서 바로 썰어버림


쓸개가...어른 손가락만해서 얼른 때서 소주에 타서 꿀꺽 껍질은 살짝 데치고
 
회는 일단 냉장실 숙성중....
 
한숨자고 새벽에 다시갑니다
 
오늘 안양에서 조사님이 동출한번하자고 하셔서 새벽에 다시가서
 
놓친넘 개끌듯이 끌어 내고올게요^^
 
이상 오늘 해금강에서 물황조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