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어른과 부부출조^^
① 출 조 일 : 10월 9일
② 출 조 지 : 포항
③ 출조 인원 : 장인어른 , 와이프 , 훈민
④ 물 때 : ?
⑤ 바다 상황 : 날씨가 너무 좋아요! 아주 약간 바람
⑥ 조황 요약 : 상사리 2수 벵에 수준 미달 십여마리
안녕하십니까! 전국의 선배조사님들!
오랜만에 조황올립니다^^
2주전 평생에 바다낚시를 모르시던 장인어른이 욕지도 섬 여행에서
밤낚시의 재미를 맛보시곤~~ 저보고 다음에 갈때는 장인어른도 따라가신다기에^^
환갑을 넘기신 장인어른을 낚시의 묘미에 빠지게 만들어서 될까? 하는 의구심을 갖다가..
남해보다는 잠도 편히 자고 편히 먹을수 있는 동해쪽으로 출조를 한번 잡아 보았습니다.
7시 해가 완전히 뜨고 첫배로 양포에서 출발합니다^^
무슨생각을 하고있을까요? 이 웬수 때문에 아버지까지.... ㅋㅋ
무얼 보고있을까요? 오늘 수온? 물색? 그래도 우리 집사람은
통영권 국도 욕지도 사랑도 고성내만 거제 외포 이수도 등등...
제법 따라 다닌지라 뭔가 알고 있을까요^^ ㅎㅎ
아직도 캐스팅 한번에 제 잔소리 한번 수준이지만요^^
장인어른께서 배 기름냄새와 비리내가 싫다시며 마스크를 쓰시네요~~
스타트가 좋습니다^^ 첫 캐스팅에 장인어른 아기벵에 한마리를 잡으시고 기념으로
한장! 찰칵! 연이어 우리 와이프도 애기 벵에 한마리~~ 오! 오늘 시작이 좋은데!
그런데 초보 두명 모시고? 가니 채비해주랴 밑밥 쳐주라! 바늘 달아주랴!! 이리저리
바쁩니다^^ ㅋㅋ
제가 잠시 집중하여 생각지도 않은 25급 참돔 두마리가 시원하게 원줄까지 가지고
가네요^^ 장인어른 첫 갯바위인데 자연산 회라도 대접할 요량으로 잠깐 회칼로
요리아닌 요리를 만들어 만찬을 즐겼습니다 ^^ 날씨도 좋고 막걸리 한잔하니 세상
부러울게 없습니다~~
우리 장인어른 께서 많은 연세에도 '너무 재밌다'를 연발하며
저보다 더 열심히 십니다^^ 대단하십니다.
더 늦게까지 하고 철수 하고 싶었지만 철수 시간도 안맞고
더 하면 분명 내일 탈? 나실까 6시간 정도 잼난 낚시를
마치고 떠납니다~~
저두 와이프가 한컷 했네요^^ 오늘 날이 생각보다 더워
조끼를 옆에 벗어두었습니다^^;;
오늘 조항은 아니구요 ! 저번주 친구랑 같은 자리에서
잡은 놈들입니다. 30급 4마리하고 25언저리 10마리 20전후 수십마리...
30급하고 20후반 몇놈만 챙기고 모두 방생^^ 하고 왔습니다.
금일 너무 즐거웠구요!
조황을 말씀드리면 요즘 동해권에 가시면 얼굴보시는데 무리는 없을듯 합니다.
금일도 10여마리 잡았는데 이상하게 씨알이 작았네요 모두 방생~~
조황이 좋을때나 안좋을때나 2~3미터 이하에서 주로 입질했구요!
장타치면 30급이 물어주었습니다.
동해는 10월달이 잡어도 덜 설치고 씨알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남해쪽 시간안되시면 잔재미로 동해 여치기 한번 편히 다녀오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럼 즐낚하시며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