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수요일 밤
② 출 조 지 : 돌산권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혼자서...
④ 물 때 : 날물무렵 2시간
⑤ 바다 상황 : 너울 약간
⑥ 조황 요약 :


어제 조황이 좋았던 방파제를 뒤로하고...
다른 방파제 2군데 더 탐사해봤습니다.

폭발적 조황이었구요. (밤 12시~2시사이 : 제가 일이 자정무렵에 끝나서 항상 그시간대 외롭게 혼자 바다를 다닙니다... ㅜ_ㅜ)

평균씨알 17~20 정도였네요.
집어등 가장자리에서 중상층에서 1타 1피로 낚아냈습니다.

2시간 남짓해서 80마리정도 낚아내고 철수했습니다.
(혹 남획한다고 뭐라하시는 분들 계실까봐 노파심에 말씀드립니다.
제 노부모님들이 조그만 횟집을 하십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하시는 횟집 수족관에
풀어놓기에 조금 무리해서 많이 나올때는 욕심부리니 이해해 주시길... ^^
단 배불뚝이는 방생입니다.)

어제 배불뚝이 2마리정도가 비추더군요. 방생했구요..
가을볼락답게 체고가 좋은 놈들이 제법 당차게 입질들어왔습니다.

거의 피딩처럼 중상층에서 물어주었구요.. 집어등 필수입니다. 집어등 불빛 언저리쪽이 씨알이 좋았습니다.
집어등 안쪽은.. 글쎄요 조금 작다고 할까요...

한 2틀 더 출조하면 돌산권 방파제 다 점검 끝날것 같구요..
돌산권 끝나면 오동도와 오천동 신덕권 점검후 정보 올려드리겠습니다.

항상 안전출조 하시고 대물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