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물건방파제에서 만난 생애 첫 5짜!!
① 출 조 일 : 11/27.28.29 야영,,
② 출 조 지 : 남해도 물건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비오다.바람불다가,,맑다가 지멋대로인 11.12.13물??
⑤ 바다 상황 : 대체로 잔잔했슴..
⑥ 조황 요약 : 5짜1수..36.33.32.31.각 1수..살감시 7수..볼락 외 잡어 몇수..
향촌을 가고 싶었지만..야영하기 편한 물건으로 출발했슴.
27일밤 볼락 몇 수만 잡고 꽝쳤슴..
28일 해질무렵에 감시 5수 하고..밤낚시를 위해 텐트안에서 휴식을 취하다
우연히 현지 출조를 자주 오신다는 김해 조사님을 만나 이곳의 특성을 들었다..
이곳은 잡어가 빠지는 밤10시 이후가 대물이 출현하며...
입질은 테트라가 끝나는 전방 10미터 부근..수심은 4-6미터...날물이 진행될때...
북서풍이 제법 불고..파도가 좀 쳐야 고기가 발밑에 붙는다 하심..
외향쪽은 특정 포인트는 없으며..발판 좋은 안전낚시가 제일이라 하심..
이자리를 빌어 삼방동 조사님 감사합니다..(꾸뻑)
새벽 1시 날물이 진행될때 다시 3차전을 시작했다...
살감시..살감시...볼락..미역치...다문 다문 오는 입질...성에 차질 않는다..
그러나 언젠가 찾아 오리란 대물의 희망은 놓칠 못하고 낚시에 집중했다...
친구야 나는 미끄러워서 이자리에서 못하겠다...니가 해라며 자리를 바꿔주었다..
바꾸기전에 약한 헛챔질에 돌아온 새우...톱으로 가로면을 친것처럼 잘려 돌아왔다..
선명한 이빨자국이...도대체 이게 뭘까???긴장~~~~~~~~~
그동안 씹혀 돌아온건 몇번 봤지만...이건 이상한 전주곡 같은 예감 .. 느낌..묘했다..
새벽4시 30분...자리를 바꾼 그자리에서..전주곡이 끝난 바로뒤에...그놈이 왔다!!
옆에서 허공을 가르는 힘찬 친구의 챔질...
버둥된다...대를 세우기조차 힘들다...몇분간의 실랑이..
처음엔 옆으로 째길래 숭어인줄 알았다는 후문 ㅎㅎ
고기는 물에 비치는데..뜰채속으로 골인을 안하고 그놈이 저항을 한다,,,
발판이 앞을 향해서 둘이서 설 수도 없고..내가 해줄수 있는건...응원...
심장이 벌렁 벌렁,,,가슴이 두근 두근..잘못하면 터트리는데..
굴딱지에 걸리면 안되는데...제발..목줄이여!!버텨라~
2호 목줄로,,1호 구멍찌..수심 4미터에서 올라온 그놈은 ,,꼬리가 짧은 붙박이 감성돔5짜였다..
흥분이 가시질 않았다...5시30분 벌써 잡어가 붙고 대를 접었다..
29일은 새벽까지 열심히 했지만 살감시1수로 땡..
밑밥통만 바다에 빠주고..초리대만 부서지고 ㅠㅠ
친절히 대해주시고...벌써 회항하자 소문 들었다며,,,축하해주시는 제성호 선장님 감사 드립니다..
죄송하게도 폰에 사진이 두장 있지만...올리지를 못합니다..
끝까지 허접조황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며...
날씨가 차지는 1월쯤엔 물건 하얀 등대에 6짜의 조우를 위해..
오늘부터 칼을 갈겠습니다 ㅎㅎ
② 출 조 지 : 남해도 물건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비오다.바람불다가,,맑다가 지멋대로인 11.12.13물??
⑤ 바다 상황 : 대체로 잔잔했슴..
⑥ 조황 요약 : 5짜1수..36.33.32.31.각 1수..살감시 7수..볼락 외 잡어 몇수..
향촌을 가고 싶었지만..야영하기 편한 물건으로 출발했슴.
27일밤 볼락 몇 수만 잡고 꽝쳤슴..
28일 해질무렵에 감시 5수 하고..밤낚시를 위해 텐트안에서 휴식을 취하다
우연히 현지 출조를 자주 오신다는 김해 조사님을 만나 이곳의 특성을 들었다..
이곳은 잡어가 빠지는 밤10시 이후가 대물이 출현하며...
입질은 테트라가 끝나는 전방 10미터 부근..수심은 4-6미터...날물이 진행될때...
북서풍이 제법 불고..파도가 좀 쳐야 고기가 발밑에 붙는다 하심..
외향쪽은 특정 포인트는 없으며..발판 좋은 안전낚시가 제일이라 하심..
이자리를 빌어 삼방동 조사님 감사합니다..(꾸뻑)
새벽 1시 날물이 진행될때 다시 3차전을 시작했다...
살감시..살감시...볼락..미역치...다문 다문 오는 입질...성에 차질 않는다..
그러나 언젠가 찾아 오리란 대물의 희망은 놓칠 못하고 낚시에 집중했다...
친구야 나는 미끄러워서 이자리에서 못하겠다...니가 해라며 자리를 바꿔주었다..
바꾸기전에 약한 헛챔질에 돌아온 새우...톱으로 가로면을 친것처럼 잘려 돌아왔다..
선명한 이빨자국이...도대체 이게 뭘까???긴장~~~~~~~~~
그동안 씹혀 돌아온건 몇번 봤지만...이건 이상한 전주곡 같은 예감 .. 느낌..묘했다..
새벽4시 30분...자리를 바꾼 그자리에서..전주곡이 끝난 바로뒤에...그놈이 왔다!!
옆에서 허공을 가르는 힘찬 친구의 챔질...
버둥된다...대를 세우기조차 힘들다...몇분간의 실랑이..
처음엔 옆으로 째길래 숭어인줄 알았다는 후문 ㅎㅎ
고기는 물에 비치는데..뜰채속으로 골인을 안하고 그놈이 저항을 한다,,,
발판이 앞을 향해서 둘이서 설 수도 없고..내가 해줄수 있는건...응원...
심장이 벌렁 벌렁,,,가슴이 두근 두근..잘못하면 터트리는데..
굴딱지에 걸리면 안되는데...제발..목줄이여!!버텨라~
2호 목줄로,,1호 구멍찌..수심 4미터에서 올라온 그놈은 ,,꼬리가 짧은 붙박이 감성돔5짜였다..
흥분이 가시질 않았다...5시30분 벌써 잡어가 붙고 대를 접었다..
29일은 새벽까지 열심히 했지만 살감시1수로 땡..
밑밥통만 바다에 빠주고..초리대만 부서지고 ㅠㅠ
친절히 대해주시고...벌써 회항하자 소문 들었다며,,,축하해주시는 제성호 선장님 감사 드립니다..
죄송하게도 폰에 사진이 두장 있지만...올리지를 못합니다..
끝까지 허접조황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리며...
날씨가 차지는 1월쯤엔 물건 하얀 등대에 6짜의 조우를 위해..
오늘부터 칼을 갈겠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