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전~던지면물고 2차전~던지면 잘 안물고^^"
① 출 조 일 : 2011년 12월 19일 월요일
② 출 조 지 : 통영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물
⑤ 바다 상황 : 엉망
⑥ 조황 요약 : 좋음
안녕하십니까! 김해장유아다디다스입니다.
감성돔 그리 다녀도 잘 안되고 이번주는 물때가 한물이라
마음을 비우고 올씨즌 첫 열기 사냥을 다녀왔습니다.
일요일밤 11시 "물의힘"님과 둘이서 통영으로 출발합니다.
통영에 도착하기 30분전쯤에 갑자기 고함을 칩니다.
물의힘 : "아~큰일났다. 호래기루어대는 챙겨왔는데 릴을 안가져왔다.ㅠㅠ"
아디다스 : "우짭니까? 그냥 내 잠시 담궈볼동안 차에서 잠이나 자요."
그때 낚시왕원동생에게 문자가 한통 옵니다.
낚시왕원 : "행님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물의힘 : 낚시왕원동생에게 전화를 합니다.
"왕원아 호랙라면하고 회 먹으로 올래?" ㅋㅋ
낚시왕원 : "행님가면 호랙기라면하고 회 줍니까? 지금 출발할께요.^^"
물의힘 : "왕원아 그런데~릴1000번짜리 있으면 한개만 들고온나...
낚시왕원 : "와~에행님 릴 안가져갔어예~알겠심다. 들고갈꼐예~^^"
우여곡절끝에 1시쯤 통영의 방파제에 도착을 하여
집어등을 밝히고 호랙낚시를 해 봅니다.
오늘 만조는 3시 제 계산상으로는 1시부터 3시까지 될시간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방파제에 두분호랙낚시하고 계시네요.
오늘은 안되네요..날씨도 춥고 그냥 가야되겠네,하시면서 철수를 하시네요.
2시까지 30분정도 낚시를 해보니 완전 바닥에서 딱 3마리 올라옵니다.
클났네.. 왕원이오면 호랙라면하고 회 먹여야 되는데 우짜노~ㅠㅠ
잠시후 낚시왕원이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행님 좀 됩니까? 호랙라면하고 회먹으로 왔습니다. 띠~용^^;;;
1시부터 될 시간인데 큰일입니다. 호래기가 아직 안들어왔나??
아니나다를까? 2시 30분부터 호래기가 던지면 물고 던지면 물기 시작합니다.
역시나 3시까지 기다려보기를 잘 했네요...
2차전 열기낚시를 위해 아쉽지만 30분만 호래기낚시를 하고
열기배가 있는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물의힘님과 둘이서 잠시 잡았는데 시간이 없어 아쉽네요.^^"

"열기배에 쿨러를 가져다 놓고 자리찜을 해놓은뒤
낚시왕원이와 물의힘님이 호랙회를 장만합니다.^^"

"호랙회를 준비하는동안 저는 호랙라면을 맛나게 끓였습니다.^^"

"싱싱한 호래기회도 완성이 되었네요.^^"

"호랙라면과 회를 맛나게 먹습니다.^^"

"저도 호랙라면을 맛나게 먹습니다.^^"

"릴을 가져다 주러 한시간반동안 달려온 낚시왕원동생에게 호랙라면과 회
그리고 따뜻한 카라멜마끼아또 한잔까지 풀써비스로 대접을 해 줍니다.^^"

"추운날 먹는 따뜻한 커피한잔 언 몸을 녹여줍니다.^^"
낚시왕원동생을 보내고 시계를 보니 새벽4시
6시까지 도착을 하라는 열기배 시간이 2시간 남아서
차에서 히터를 틀어놓고 잠시 눈을 붙입니다.
차에서 자고 있으니 누가 문을 두드립니다.
"통영ㄹㄷ낚시" 사장님 이네요.
"얼어나셔서 식사하세요~^^" 하시네요.

"맛난 해물죽을 아침으로 든든히 먹고 출항을 합니다.^^"

"출항후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니 포인트 도착을 했네요.
아침 8시쯤 열기 낚시를 시작합니다.
집에 미리 준비해둔 투닝크릴이 있어 가지고 왔습니다.^^"

"열기외줄 카드채비 반짝이 어피를 사용해 열기를 꼬셔볼 생각입니다.^^"

"아디다스가 왔다고 바다가 또 엄청 반겨줍니다.
예보는 파고가 1~2로좋던데 너울이 완전 장난이 아닙니다.
파고가 3m는 되는듯 하네요.
배위에 서있는것도 힘이 드네요.ㅠㅠ"

"날씨가 엉망이지만 출항은 했으니 다시 돌아갈수도 없는일~
선장님의 삐~소리에 맞춰 채비를 내려봅니다.^^"

"물색은 좋은데 바람과 너울이 걱정이네요.^^"

"울렁울렁거리는 배위에서 선장님의 삐 소리에 맞춰
채비를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합니다.^^"

"물의힘님도 열심히 해 봅니다.
역시나 날씨가 엉망이라 그런지 카드채비 바늘 10개중
낱마리의 열기가 올라옵니다.^^"

"어느덧 벌써 12시가 되어 맛있는 반찬과 점심을 먹습니다.^^"

"맛있는 싱싱한 열기회도 같이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따뜻하고 얼큰한 열기매운탕이 제일 맛있네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포인트를 이동하여 열기 낚시를 계속합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인지 몇번의 포인트를 이동을 하여도
낱마리의 열기가 올라옵니다.^^"

"그래도 바늘 10개중 2~3마리는 꼭 올라와줍니다.^^"

"오후 3시쯤 마지막 포인트를 이동하여 어초밭에 왔는데
그나마 열기가 줄을 타는데 어초높이가 7~15m이다보니
5번중 3번은 걸려서 터져 버립니다.ㅠㅠ"

"오후 4시까지 열심히 하여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먹을 만큼은
충분히 잡은듯 하네요. 물의힘님 쿨러입니다.^^"

"저도 큰거는 따로 모아서 담았는데 60~70마리 정도 되는듯 하네요.^^"

"철수후 들어오니 따뜻한 어묵을 준비해뒀네요.
정말 맛나게 어묵을 먹었습니다.^^"

"삶은 계란도 함께 맛나게 먹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통영중앙시장에들어 박스포장을 합니다.^^"

"마릿수가 그리 많지는 않아 두박스를 포장하여 한박스는 대구본가로
한박스는 저희직원본가로 보내고 장유는 한마리도 못 가져 왔네요.^^"
올씨즌 첫 열기낚시 날씨가 엉망이라 조금 고생은 했지만
하루동안 잘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다.
회원님들 연말이라 많이 바쁘실텐데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인사 드립니다.
감기들 조심하시고 언제나 즐낚하세요.^^
② 출 조 지 : 통영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1물
⑤ 바다 상황 : 엉망
⑥ 조황 요약 : 좋음
안녕하십니까! 김해장유아다디다스입니다.
감성돔 그리 다녀도 잘 안되고 이번주는 물때가 한물이라
마음을 비우고 올씨즌 첫 열기 사냥을 다녀왔습니다.
일요일밤 11시 "물의힘"님과 둘이서 통영으로 출발합니다.
통영에 도착하기 30분전쯤에 갑자기 고함을 칩니다.
물의힘 : "아~큰일났다. 호래기루어대는 챙겨왔는데 릴을 안가져왔다.ㅠㅠ"
아디다스 : "우짭니까? 그냥 내 잠시 담궈볼동안 차에서 잠이나 자요."
그때 낚시왕원동생에게 문자가 한통 옵니다.
낚시왕원 : "행님 조심히 잘 다녀오세요.^^"
물의힘 : 낚시왕원동생에게 전화를 합니다.
"왕원아 호랙라면하고 회 먹으로 올래?" ㅋㅋ
낚시왕원 : "행님가면 호랙기라면하고 회 줍니까? 지금 출발할께요.^^"
물의힘 : "왕원아 그런데~릴1000번짜리 있으면 한개만 들고온나...
낚시왕원 : "와~에행님 릴 안가져갔어예~알겠심다. 들고갈꼐예~^^"
우여곡절끝에 1시쯤 통영의 방파제에 도착을 하여
집어등을 밝히고 호랙낚시를 해 봅니다.
오늘 만조는 3시 제 계산상으로는 1시부터 3시까지 될시간입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방파제에 두분호랙낚시하고 계시네요.
오늘은 안되네요..날씨도 춥고 그냥 가야되겠네,하시면서 철수를 하시네요.
2시까지 30분정도 낚시를 해보니 완전 바닥에서 딱 3마리 올라옵니다.
클났네.. 왕원이오면 호랙라면하고 회 먹여야 되는데 우짜노~ㅠㅠ
잠시후 낚시왕원이가 도착을 하였습니다.
행님 좀 됩니까? 호랙라면하고 회먹으로 왔습니다. 띠~용^^;;;
1시부터 될 시간인데 큰일입니다. 호래기가 아직 안들어왔나??
아니나다를까? 2시 30분부터 호래기가 던지면 물고 던지면 물기 시작합니다.
역시나 3시까지 기다려보기를 잘 했네요...
2차전 열기낚시를 위해 아쉽지만 30분만 호래기낚시를 하고
열기배가 있는곳으로 이동을 합니다.

"물의힘님과 둘이서 잠시 잡았는데 시간이 없어 아쉽네요.^^"

"열기배에 쿨러를 가져다 놓고 자리찜을 해놓은뒤
낚시왕원이와 물의힘님이 호랙회를 장만합니다.^^"

"호랙회를 준비하는동안 저는 호랙라면을 맛나게 끓였습니다.^^"

"싱싱한 호래기회도 완성이 되었네요.^^"

"호랙라면과 회를 맛나게 먹습니다.^^"

"저도 호랙라면을 맛나게 먹습니다.^^"

"릴을 가져다 주러 한시간반동안 달려온 낚시왕원동생에게 호랙라면과 회
그리고 따뜻한 카라멜마끼아또 한잔까지 풀써비스로 대접을 해 줍니다.^^"

"추운날 먹는 따뜻한 커피한잔 언 몸을 녹여줍니다.^^"
낚시왕원동생을 보내고 시계를 보니 새벽4시
6시까지 도착을 하라는 열기배 시간이 2시간 남아서
차에서 히터를 틀어놓고 잠시 눈을 붙입니다.
차에서 자고 있으니 누가 문을 두드립니다.
"통영ㄹㄷ낚시" 사장님 이네요.
"얼어나셔서 식사하세요~^^" 하시네요.

"맛난 해물죽을 아침으로 든든히 먹고 출항을 합니다.^^"

"출항후 잠시 눈을 붙이고 일어나니 포인트 도착을 했네요.
아침 8시쯤 열기 낚시를 시작합니다.
집에 미리 준비해둔 투닝크릴이 있어 가지고 왔습니다.^^"

"열기외줄 카드채비 반짝이 어피를 사용해 열기를 꼬셔볼 생각입니다.^^"

"아디다스가 왔다고 바다가 또 엄청 반겨줍니다.
예보는 파고가 1~2로좋던데 너울이 완전 장난이 아닙니다.
파고가 3m는 되는듯 하네요.
배위에 서있는것도 힘이 드네요.ㅠㅠ"

"날씨가 엉망이지만 출항은 했으니 다시 돌아갈수도 없는일~
선장님의 삐~소리에 맞춰 채비를 내려봅니다.^^"

"물색은 좋은데 바람과 너울이 걱정이네요.^^"

"울렁울렁거리는 배위에서 선장님의 삐 소리에 맞춰
채비를 내렸다 올렸다를 반복합니다.^^"

"물의힘님도 열심히 해 봅니다.
역시나 날씨가 엉망이라 그런지 카드채비 바늘 10개중
낱마리의 열기가 올라옵니다.^^"

"어느덧 벌써 12시가 되어 맛있는 반찬과 점심을 먹습니다.^^"

"맛있는 싱싱한 열기회도 같이 먹습니다.^^"

"개인적으로 따뜻하고 얼큰한 열기매운탕이 제일 맛있네요.^^"

"맛있는 점심을 먹고 포인트를 이동하여 열기 낚시를 계속합니다.^^"

"날씨가 좋지 않아서 인지 몇번의 포인트를 이동을 하여도
낱마리의 열기가 올라옵니다.^^"

"그래도 바늘 10개중 2~3마리는 꼭 올라와줍니다.^^"

"오후 3시쯤 마지막 포인트를 이동하여 어초밭에 왔는데
그나마 열기가 줄을 타는데 어초높이가 7~15m이다보니
5번중 3번은 걸려서 터져 버립니다.ㅠㅠ"

"오후 4시까지 열심히 하여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먹을 만큼은
충분히 잡은듯 하네요. 물의힘님 쿨러입니다.^^"

"저도 큰거는 따로 모아서 담았는데 60~70마리 정도 되는듯 하네요.^^"

"철수후 들어오니 따뜻한 어묵을 준비해뒀네요.
정말 맛나게 어묵을 먹었습니다.^^"

"삶은 계란도 함께 맛나게 먹고 집으로 돌아갑니다.^^"

"통영중앙시장에들어 박스포장을 합니다.^^"

"마릿수가 그리 많지는 않아 두박스를 포장하여 한박스는 대구본가로
한박스는 저희직원본가로 보내고 장유는 한마리도 못 가져 왔네요.^^"
올씨즌 첫 열기낚시 날씨가 엉망이라 조금 고생은 했지만
하루동안 잘 먹고 잘 놀다 왔습니다.
회원님들 연말이라 많이 바쁘실텐데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미리 메리크리스마스 인사 드립니다.
감기들 조심하시고 언제나 즐낚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