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11.12.24-25
② 출 조 지 : 영덕, 포항
③ 출조 인원 : 1-2명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토요일 오후 3시넘어 영덕권 방파제를 진입하여 보니 청물끼가...
전날 금요일 파도가 높았다고 하더만 오늘은 영...

4시 조금넘어 시원한 입질이 챔질하니 살감시...
연타를 기대 해보지만 소식이없고...
주위에 한분 살감시 올리는거 보고 철수..

일요일...
토요일 저녁 가족들과 찐하게 한잔한터라 이리뒹굴 저리뒹굴 하다가 쯔리겐fg 클럽에 있는 동생의 출조 하자는 전화를 받고 오후에 주섬주섬 챙겨 저의 홈그라운드로 2시경에 출발...

가는길에 보니 토요일 보단 물색이 좋아 내심 기대를 하고 포인트 도착...
열혈 조사님들 열낚중...
물색이며 너울이 하번씩 들어와 내심 기대를....

첫 캐스팅에 복어가 바늘을 훔쳐 달아날고 두번쩨 캐스팅에 입질을 받아 챔질을 해보지만 별반응 없어 잠시 대를 들고 슬짝 당겨보니 꾸~욱 거리는 움직임이 낚시대로 전해져 오고...
속으로 역시 하며 미소를 슬쩍 지으며 릴링을 하나 서너번의 움직임에 바늘이 훌러덩....쩝.

30분후에 옆 조사님 입질...30급 오버 사이즈 한마리
그뒤로 다른분 또 비슷한 사이즈 한마리...
저 또한 입질이 ...그런데 젠장 난 30급도 안되는 살감시....ㅋㅋㅋ
주변에 보니 4-5수 나온것 같고 최고씨알은 35cm급 정도...

오후 늦게들어 너울이 높아 지길래 큰놈기대를 해보지만 역시나 얼굴은 안보여주네요..
잡은놈 방생 해주고 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