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 볼락 건지러 댕겨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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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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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거도 볼락 건지러 댕겨 왔습니다

어신따라 19 6714 0
① 출 조 일 : 2011. 5. 5 ~7
② 출 조 지 : 가거도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밤낚시에 안개비 가끔, 첫날 바람 탱탱, 이틀간은 작업에 무리는 없음
⑥ 조황 요약 : 볼락 난리
(너무 피곤 하여 늦게나마 올려봅니다)
4일 20시 울산 출발, 5일 01:00경 목포도착-모텔에서 눈좀 붙이고
08시 여객선 타고 12시 조금 지나 거거도 도착.
장비정리 후 좀 쉬었다 16:30분 종선타고 포인터 진입, 06시 철수

조황 (민장대 3.5칸 사용, 집어등 설치, 미끼는 크릴이 훨씬 빠름)
5일 밤 : 2구쪽 성건여 마주 보이는 곳에 내림.
집어등에 볼락은 피는데 오래 머물지 않고 사라지길 반복, 안 보일 때는 수심을 깊이 주니
우럭이 제법 물어줌.
바람이 워낙 불어 눈좀 붙이려 해도 추워서 낚시 계속함.
2명 조황은 25kg 정도 빈작으로 마감.
6일 밤 : 1구 거의 끝나는 지역에 내림.
바람은 좀 불었으나 볼락이 수면에 제법 피어 오르고 물이 살짝 튐.
본인은 25kg 정도 채웠고 동료는 장대 날나리가 빠져 고친다고 고기 피는 시간대에 낚시 못 함
만조가 되니 입질 뚝(합계 40kg 정도)
7일 밤 : 1구 4번째 포인트 높은자리에 들어감(계속 대장쿨러 채웠던 곳)
선장님이 이틀간 조과가 별로라고 확실한 포인터에 장담하고 내려줌.
해질 무렵부터 낱마리 붙기 시작하여, 음~ 역시 포인트는 다르네 오늘은 좀 하겠네.
둘이서 열낚함.
서서히 어둠이 깔리고 저녁 8시 지나니 해무가 끼었다 해소 되길 반복.
이때부터 입질 뚝. 한번도 피지는 않았음.
정말 미치겠더만요. 추워서 잘 수는 없고 할 수 없이 낚시를 계속.
거의 바닥에 붙여 우럭과 꺽저구 처럼 생긴 황볼락 따문따문 올라옴.
8일 13시 배로 철수(다음 날 부터 태풍 영향으로 일주일 간 배 못 뜬다고 함).

선장 출조패턴 분석.
1) 장박하는 단골꾼 우선 일급 포인트 모심.
2) 주말에 사람이 많으면 먼저온 사람부터 좀 나오는 포인트 내려줌.
3) 조황이 별로인 팀은 마지막 날 좀 낚아야 기분이 좋을거니까 A급 포인트에 한번 내려줌.
그러나 바다가 어제, 오늘 다르니 꼭 잘 된다는 보장은 없겠죠.
조황정리
가거도는 정말 볼락 난리 났습니다.
진입 포인트의 절반은 50kg 정도 건져옴(씨알은 베리 굿).
나머지 절반은 보통. 잡어를 낚으려면 아주 많음(우럭, 게르치)
1, 2, 3구 지역마다 바람이나 바다 상황이 틀리니 전체가 잘 나올 수는 없는거고
민장대 보다는 루어 채비가 씨알이나 마리수 면에서 훨 나은 것 같음.
대체로 날물에 피고 입질이 활발하며 들물때는 별로...다른꾼 들도 같은 얘기를 함.
3일 동안 철수 후 선착장에서 고기를 다듬기 위해 모두 쿨러를 열어두기 때문에
정확히 볼 수 있었음.
(고기 다듬어 주는 아주머니들이 있어서 아주 편함, 원하는 방식대로 소금치고 칼집 넣고 아니면
반으로 배따서 완전히 펴주고, 15kg 정도에 만원)
나오는 고기 낚는다고 다른 어종 출조는 아무도 안 하고 간혹 농어치는 분들이 있으나
대체로 선장이나 현지분들 반찬거리 건지러-

이상 3박 4일 간 보고 느낀 조황이었습니다.
출조계획 있으신 분들 참고하세요.
(본인도 첫 출조는 아니고 몇번 들어 갔는데 1구에는 요번이 두번째 인데 안 가본 집에 갔음)



19 Comments
참볼락 2011.05.10 12:30  
경비 정산 좀 해 주시죠
어신따라 2011.05.10 13:34  
1인 기준으로 1일 숙식비 3.5만, 종선비 4.5만 = 8만원
3박 X 8 = 240,000
여객선 왕복 = 108,600
다른 경비는 쓰기 나름이겠지요.

참볼락님이니까 볼락에는 조예가 깊으시겠죠.
품크릴 2명 20장, 백크릴 2장, 청개비 2통, 혹시나 해서 파우더 4봉지 = 9.5만원
품질은 맨크릴만 조금씩 했고요 청개비 2통 사갔는데 거의 사용 안 함.
크릴 3장/파우더 2봉지 남기고 왔습니다.
참고로 울산 왕복 기름/도로비 = 약 20만원, 고기 다듬는비용 5만원
목포서 자고 밥먹고 1인당 58만원 들었습니다.
맘 같아선 당장이라도 가고 싶은데
시간과 경비에 마음만 있네요..
저작년에 가거도 갔을때도
날이 안좋아 무지 아쉬웠는데
아직까지 눈앞에 아른거립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어신따라 2011.05.11 11:46  
김해장유님, 반갑네요.
6월이 먼바다 해상 날씨가 가장 좋으니까 그때 한번 가 보시지요.
나도 6월에 갈까 생각 중인데 다른 일이 생기면 못 가게 되고요.
그리고 낚시 적당히 댕기고 장가 좀 가세요.
나도 서른 두살짜리 아들놈이 장유님 처럼 멀쩡하게 생겼는데 장가를 안 가서 미치겠심더.
장가가고 즐낚하세요.
감시수용소 2011.05.10 19:18  
제가아는분이 일년에한두번씩가시는데 씨알과마리수가장난이 아니더군요. 저도 시간과 경비가많이들어서 무용담만듣는형편입니다. 참재미가 있었겠습니다.
어신따라 2011.05.11 11:11  
안녕하세요.
여행삼아 한번 다녀오셔도 재밌을 것 같습니다.
비용은 좀 들지만 아껴 쓰시면 되고요.
문제는 갑자기 기상이 나빠져 배가 못 뜬다는 사실입니다.
보통 2, 3일 이상 안 오더군요.
주간 일기예보를 잘 보고 가시고 여차하면 바로 나와야 되고요.
안전.즐낚하세요.
대전돌짱 2011.05.10 19:21  
입질  뚝 끝이고 바람불때  졸리면 환장하죠  저또한  무방비 상태에  비박  추워서 밤세  이갈앗  씁니다    ,,,,,,,,,,,,,장판집  가시면    폭2m 짜리 비닐루    양쪽  붙은 것    확인요  한쪽 갈라진것    인네요    비닐봉투처럼  한쪽 묵으시고  침낭넣고    사용하시면      비 오거나  바람걱정 없네요          깔판    꼭  쳉기세요  아시죠 습기나  찬 바닥
에  주무시면    안면  돌아가요        이밤  모듣분  행복하시고... 화목한 가족을  위해     
안전제일    글구  건강 위해  운동 줄넘기  최고요    님 졸림 참기  참 힘드죠  고생하션내요
어신따라 2011.05.11 11:40  
예~반갑습니다.
요번출조는 기온이 그리 낮지 않아 가벼운 차림으로 갔는데 역시 난바다는 이름값 하더군요.
만조에 입질 뚝 하여 좀 쉬고 싶은데 정말 추워서 가만이 앉아 있지를 못해서 밤새 낚시를 했습니다.
낚시에 집중하니 추위도 좀 잊는 것 같고...확실히 추위를 덜 느꼈음.
아 정말 깔판 생각이 간절...
고기를 많이 낚기 보다 좋아 하는 낚시를 오래하기 위한 목표로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즐낚하시길.
뽀올타짜 2011.05.10 23:19  
이게 다 몬일이래요?ㅎㅎㅎㅎ

추자도 몇년동안 뽈락만 잡는다고 민박집에서 낚시꾼 취급도 안고

특히 광주분들은 신발짝 뽈락도 갯바위에 다 버리고.

글쌔 몇년전 부터 추자에 왕뽈락 출조 모집한다고?

피해서 먼길돌아서 가거도 뽈락 잡으러 다니는데 민박집 주인 이상한 사람으로

처다 보았는데..

2년전부터 한팀 두팀 뽈락 전문 출조팀이 .

심지어는 뽈락 잡아 어판장에 경매 하여 출조 경비로 사용하는 팀 까지.

올해 두번 다녀 오면서 때묻지 않는 가거도 자연환경이 오래 오래 간직하기를...

부탁하고 싶은 말이 .

뽈락은 품질하면 몇 마리물고나면 잘 물지않으니  그냥 준비한 크릴.청개비등으로

그래야 여름철 밤낚시 모기 극성에 특히 환경에.

바다 날씨는 여름도 겨울도 업다하니 필히 두터운 방한복  꼭 챙기는게.

조행기 잘 보고 감니다....
어신따라 2011.05.11 11:04  
아~ 추자도에 자주 출조를 하셨네요.
저도 몇번 들어 갔는데 근년에는 잘 안 가지네요.
볼락 낚시는 주 종목으로 하지 않아 잘 모르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볼락이 사라지고 뜸 할때 품질을 조금씩 했고요 품은 참돔 친다고 사용 좀 했는데 새벽에 추워서 집중이 안 되더군요.
봄 바지, 티셔츠에 하복 낚시복만 입었고 그나마 내피 상의는 가져가서 다행이었습니다.
즐낚하세요.
 
自由人 2011.05.11 10:57  
저랑 비슷한 시기에 다녀오셨군요^^*
3~4년전부터 이시기에는 매년 볼락만을 전문으로 출조를 몇번 다녔었는데
정말 이번에는 바보가 되어 버렸습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민장대 한대만 들고가면
30리터 쿨러 채우기는 문제도 아니었는데...(그런 맘으로 들어갔죠..이번에도..)
현지에서 쏟아지는 지인들의 수많은 정보(?)에 현혹되어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집어등과 볼락루어대를 들고 들어갔습니다.

그런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집어등에 볼락이 피기는 정말 마니 피더군요
문제는 그러한 볼락은 입질을 하질 안터군요.
집어등 가장자리의 볼락만 간혹 물어줄뿐....

이번에 가서 예전과 달라진걸 느낀대로 말씀드린다면..
(순수하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뿐 절대적인건 절대아닙니다)
만약 민장대만의 낚시를 하실려면..
집어등이 없어도 홈통을 끼고 들어간다면...어두워지면 입질이 들어옵니다
민장대 낚시에는 오히려 집어등이 시원한 입질을 방해 할때도 있더군요

아니면,루어로 공략을 하시려면..집어등 도움이 마니 되시리라 봅니다.
다만 루어 채비의 구성이 사람들마다 다 다르고(쌍바늘 채비,외바늘채비...등등)
공략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100% 이방법이 맞다라고 할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핵심은 집어등의 조향각도(?)또한 중요하더군요.
일반적인 분들은 집어등을 발밑에 그냥 비추시던데
마니잡으시는 분들은 집적 비추시질 안터군요....그런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오후 5시경 꼬리가 뭉툭한 웜을 지그헤드에 끼워서 던져봤는데
씨알좋은 볼락이 물어주더군요
역시나 밤이 어두워 지면 갯가 근처로 수많은 볼락등이 피어오르긴 하지만
결국 포인트 마다의 편차는 부인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만큼 개체수가 떨어지느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저만의 느낌입니다만....
7~8월경 되면 해거름 이후에는 지금과 같은 형태의 입질패턴은 없어지리라고
봅니다만...집어등의 사용은 아직 뭐라고 말씀드리리가 좀 그렇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적인 문제도..있고...

또한 개인적인 바램은...적당한 양과,적당한 정도의 손맛을 보고 오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그 적당한 양과 손맛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차이가 잇겠죠...
어신따라 2011.05.11 11:27  
안녕하세요.
볼락낚시를 많이 하셨나 봅니다.
저는 볼락낚시 한지는 오래 되었는데 요즘 처럼 전문장비와 이론이 활성화 되기 전에 민장대로 좀 나녔습니다.
요번에 집어등은 갯바위 가장자리에 약간 어둡게 비췄고요 근데 볼락이 필 때는 활성이 좋아서 그런지 경계면이나 밝은 곳이나 거의 같이 물어 주더군요.
변화에 적응이 빠른지 않은지 볼락낚시 만큼은 계속 민장대만 했는데 다음 출조때는 루어도 해 볼까 합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고성낚시꾼 2011.05.11 15:41  
먼길 가셔서 그래도 제법 하셨네요^^~~

시간과 돈이 제법 있어야 함 다녀올수 있겠네요~~ㅎㅎ..

상세한 경비정산과 조황정보 잘보고 갑니다^^~~~수고많으셨어요~~~
어신따라 2011.05.11 17:57  
반갑습니다,
고성꾼님의 조행기 자주 보고있습니다.
고성에 사시니 출조 자주할 수 있겠고 감생이 정말 잘 뽑으시데요.
언제 한번 갯바위서 만날 수 있겠지요.
저는 시간상 잦은 출조는 못 하고 출조횟수에 비하면 장거리 출조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물론 고성/통영/거제는 좀 가는 편이고요.
젊은 분들하고 마리수 챙기는 낚시를 해보면 손놀림이 늦어서 아무래도 못 따라 가겠데요.(선상 열기 등)
건강하고 즐거운 낚시 하세요.
팀조무사야생마 2011.05.12 10:55  
가거도 언제나 가고싶은곳 축하드립니다.. 애기만 만들어도 낚시인에게는 큰희망
어디에서든지 조항이 좋아야 .....ㅎㅎ
어신따라 2011.05.12 13:53  
야생마님 반갑습니다.
가까운 온산에 사시는 분이네요.
낚시도 물론 좋지만 가거도는 정말 청정지역이고 경치도 좋데요.
재작년에 1구에서 2구쪽으로 능선을 타고 등산도 해 보았는데 경치도
아주 그만이었습니다.
날씨 좋은날 잡아서 한번 출조해 보시지요.
현지 선장 말로는 곧 갯바위에 농어도 붙을 것 같다네요.
지난주 까지는 선상만 했다고 하고.
볼락도 계속 나오고 서서히 여름고기도 나오겠지요.
6월이 날씨나 조황이나 어종 등 제일 좋을 것 같네요.
요즘 간절곶, 신암 쪽에도 벵에가 제법 비치기 시작 하더군요.
해마다 초반 벵에가 씨알이 굵더군요.
즐낚하시고 건강하세요.
하얀신 2011.05.14 09:18  
원래 이 때쯤은 돔 대 닦아 놓고 뽈라구 치러 다닐 때입니다.
크릴은 잘게 부수어서 감질나게 흩어 뿌리고 ..........

 근데 가거도 볼락은 맛이 깅상도 것 보다 떨어지대요.?

씨알은 대마도가 엄청나요.  30-40짜리가 쏟아지던데.............
어신따라 2011.05.14 16:22  
어, 하얀신님 또 만났네요.
주로 부산, 울산, 삼천포, 진해분을 만났는데 대체로 동해남부 볼락보다 맛이 떨어진다고 합디다.
저는 대마도에서 볼락낚시를 하지 않아 큰 넘은 낚아보지 못했습니다.
근데 앞으로 대마도 출조는 좀 그렇네요.
출조하기 편하고, 시간 짧고, 씨알 굵고, 음식도 좋은 편이고 고생도 안 하고 손맛 보기는 좋았는데.
출국장 이층 계단 올라가는 것도 개선했고...
즐겁게 사세요.
해조사시사 2011.06.13 13:29  
저도좀전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수온안정이안돼서 집어등사용방법이 중요하더군요.
맥낚보다는 릴루어가좋은조황이고요.
뽈맛은 두가지입니다.  청볼과황뽈.가거도는황뽈이3:7청뽈정도로섞여나오더군요.
12박하고왔습니다. 출조계획있으신분들은연락주세요. 경험껐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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