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1월14일
② 출 조 지 : 구평방파제 또는 서편방파제
③ 출조 인원 : 혼로
④ 물 때 : 모름
⑤ 바다 상황 : 잔잔 바람이 좀 불더군요
⑥ 조황 요약 :
며칠전 35급 넘는 놈으로 두마리 뽑아서 저녁 마실겸 단단히 마음 먹고 출조에 나섰습니다
크릴5 감성천하2 압맥1 이렇게 비벼서는 각오를 새롭게 하고 나의 최대어 기록을 깨어보리라 마음 먹고
출조를 했습니다 살짝 방파제 앞에 차를 대고 살짝 돌아가는 센스는 구평방ㅍ제 하시는 분들은 아실거라 생각됩니다 도착하니 5~6분 정도 낚시대를 담구시고 계시더군요 인상이나 분위기로 ㅗ아서는조항이 안좋아 보입니다
날씨는 왜그리 추운지 ... 일단 채비전에 여유있게 비벼 온 밑밥을 한 없이 투척 합니다 근데 어랏 며칠전에 물쌀 흐름과 조금 틀립니다 바깥쪽을 흩어지면서 퍼지는게 조금 이상합니다 그래도 한 30주걱 투척후에 낚시대를 담굽니다 입질 작살납니다 메가리 메가리 한 30분 사이에 메가리만 10마리 이상 잡은듯 합니다
고등어도 몇마리 끼어 올라오고요 근데 10미터 떨어지 조사님이 오시더니 밑밥을 쳐서 메가리때 다 붙여놨다고 한소리 하십니다 괜히 미안한 마음에 사과드리고 10미터즘 더 떨어져서 밑밥을 투척합니다
그러고 낚시대 담국 있는데 또 와서는 밑밥치지 말라고 하는데 오 계속 치냐면서 한소리 하십니다...
저도 욱하는 마음이지만 참고 더 떨어집니다 이제는 애법 떨어져 밑밥치고 낛대 담궈 봅니다
한참을 주시하다가 찌가 사라지는걸 보고 책임 오예 30급 감시 한마리 올렸습니다
살려서 갈려고 쿨백에 기포기틀고 담거 놓습니다 크릴 낑고 다시 던지려는데 옆에 조사님 오시더니 제 쿨백을 바다에 집어 던지더군요 여기서 부터는 저도 못 참습니다 나머지는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일단 조황사항은 옆에조사님이랑 시비가 붙어서 그렇지 잡어만 아님 감시 붙은것 같습니다
초짜라 섭부른 판단일지는 모르지만 물때만 맞추면 괜찬을 듯 합니다
테트라포트라 낙상주의하시고 즐낚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