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저런씨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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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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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저런씨알이...?

폭주기관차 26 5700 0


① 출 조 일 : 12년 11월30일~12월1일
② 출 조 지 : 거제~구조라
③ 출조 인원 : 1명
④ 물 때 : 9물/10물
⑤ 바다 상황 : 바람이 강함
⑥ 조황 요약 : 감시,시장고등어.
 


안녕 하십니까.
인낚 선후배 조사님들~
주말,이곳 육지,천안의 날씨는 그런대로 참 좋습니다.
주말 ~ 즐겁게들 보내고 계신가요?

목요일~ 일 끝내고 낚시갈 생각에 하루 일과가 즐겁습니다.
그동안 출조일 잡아두면 기상이 안좋고.저번주에 가려고 했더니
김장한다고,이번 김장에도 빠지면,김장에서 5년을 빠진다고
이번에도 바다로가면 낚시대 다 뽀사 뿐다는 마누라의 협박에 못이겨
저번주는 김장 하는바람에 못가고 11월이 다 가기전 금요일에 거제 구조라권
다녀왔습니다.
 
<img src=
                                                   ~ 고성 공룡 휴게소~
 
목요일 일 마치고 장비를 간단하게 꾸려서 애마에 싫고
혼자서 차를 몰아 천안 톨케이트를 빠져 나가는 시간이 PM : 21:30쯤
되었내요.
항상 2~3명이서 동행하다가 혼자서 가려니 좀 심심합니다.
도란도란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며 가다보면 지루한줄 모르고 가는데
혼자 가려니 가는길도 멀게만 느껴집니다.
 
결국엔 한번도 쉬지않고 논스톱으로 거제에 입성하여 6*2*4를 비벼서
구조라에 도착한 시간이 새벽 01시가 조금 넘었내요.
첫 출항이 3시30분이니 아직 여유가 있기에 차안에서 두시간정도 잠을 청해봅니다.
 
<img src=
                                                   ~ 서이말 갯바위 포인트 ~

한숨자고 일어났더니 조금은 개운하내요.
명부를 작성하고 1항차에 출조하려고 배에 올랐는데 그 이른 시간에도
벌써 약 15명 정도가 배에 계십니다.
 
배는 항구를 빠져나와 어둠의 밤바다를 가르며 꾼을 갯바위로 인도하내요.
드녀 한분,한분,여기저기 포인트에 내려드리고 전 서이말쪽의 마당여를
지나서 높은 자리에 내려주시내요.
 
물때는 9물이고 만조가 AM:09:30분쯤 되는 듯 합니다.
바람을 피한다고 서이말 안쪽 홈통으로 들어 온듯한데,그래도 바람이
엄청납니다.
일단 아침을 해결하기위해 라면을 끌여서 면을 먼저 건져먹고 그 국물에
바로 햇반을 투척하여 또 끌여서 죽을 만들어 먹으니 과히 꿀맛 이라 하겟내요.ㅎ
그런후 커피도 한잔합니다.
 
<img src=
                                               ~ 낚시자리 우측풍경 ~
 
바람이 여전히 강하지만 그래도 낚시는 해야 하기에 채비를 꾸려봅니다.
g사 1호대에,2500번,원줄2호.목줄1.5호,좁쌀봉돌을 하나물리고 감시3호
바늘을 셋팅합니다.
9물이라 물이 잘 갈 듯하여 0.8호 야간찌에 수중찌 0.8호,수심은 정면에 11미터
멀리치면 13미터가 나온다 선장님이 말씀해 주셧내요.
수심 13미터를주고 발앞부터 탐색을 해봅니다.
전방에 던져서 좌측으로 흘리니 뻗어나간 수중여가 하나 탐색이 되는군요.
그러고선 수중에 여가 없는 듯 합니다.
이젠 여도 하나 찾았겟다,
낚시대를 내려놓고 그냥 동 틀때까지 휴식을 취합니다.
 
<img src=
                                                 ~ 낚시자리 좌측풍경 ~
 
우측편에 자리하신 조사님, 낚시하시는 모습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자니
드뎌 동이 터 오는군요.
 
본격적으로 낚시를 시작해야 하는 시간입니다.
중들물이 시작되고 있고 만조에서 물돌이 타임까지는 집중적으로 낚시를 해야 하는
시간 이겟지요.
그런데 동이트고 발판 주변을 둘러보니 지저분해도 너~무 지저분 합니다.
 
<img src=
                               ~"우리모두 갯바위를 깨끗히 사용 합시다"~
 
낚시 끝나고 두레박질 몇번이면 깨끗한 갯바위를 만들 수 있을텐데...
너무 아쉽내요.
 
수심 11미터로 조정하고 전방보다 좌측을 노려봅니다.
물이 좌에서 우로 흐르내요.
그런데 바람은 여전히 강하게 불어댑니다.뒷줄관리가 안될정도로 붑니다.
너울도 상당하여 찌보기가 힘이 드내요.
찌를 다시 바꿔 봅니다.
막대찌1호를 셋팅하고 날려보지만 여전히 상황은 좋지않내요.
 
그렇게 이쪽 저쪽을 탐색하고 꾸준히 믿밥을 집어넣고 해보지만 여전히 잡어 한마리
안보입니다.
9물인데 물이 징그럽게 안가내요.아마도 홈통으로 들어온것이 잘 못 인 듯 합니다.
이곳은 전화도 안터져서 포인트 이동도 안되내요.헐~~ ㅎ
 
<img src=
                                           ~ 여기도 악취가 상당합니다 ~

이젠 물마져 거의 흐르지 않아서 또다시 채비를 바꿔봅니다.
원투성이 좋은 3b를 셋팅하여 좌측 발앞 갯바위 끝에다 믿밥을 집중적으로
밀어넣습니다.
강한 너울로인하여 반탄류가 형성되다보니 발앞에 넣으면 가상의 입질포인트까지
믿밥이 들어 갑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감시를 꼬시는 시간이 아침 08시쯤 된 듯 합니다.
감자기 3b찌에 미약한 어신이 감지가 됩니다.
뒷줄을 살며시 잡아보지만 가져가지 않내요.
 
고기가 들어온 듯 하여 집중합니다.
약 두어시간 잡어 입질도 없던 상황이 조금 달라졌내요.
다시 이쁜 놈으로 한마리 끼워서 던지고 믿밥을 두주걱을 밀어넣고 찌를 바라보니
3b찌가 이쁘게 잠기는 모습이 보이내요.ㅎ
그래 조금만 더더더더더 를 외치고,강하게 챔질을 합니다.ㅎ
 
<img src=
                                                    ~ 39cm 귀한감시 ㅎ  ~

히트~  드뎌 한마리 물었내요.
초릿대 끝이 쿡쿡쿡합니다.
여쪽으로 달리길레 반대쪽으로 낚시대를 제끼고 힘겨루기후 무사히
뜰채에 담고 바로 발밑에 믿밥을 서너주걱을 투입해주고 살림망을 꺼내어
고기보관후 다시 입질지점으로 밀어넣습니다.
고기가 들어왔다는 느낌이....
 
다시 아주 미약하게 물이 좌에서 우로 흐르면서
이번엔 믿걸림처럼 찌가 스스륵 잠기면서 시야에서 사라지내요.
바람때문에 S자로 늘어진 원줄을 두어번 감으면서 강하게 챔질을 합니다만,
이녀석 힘쓰는 것이 상당합니다.
이녀석도 여끝으로 파고 들어가기에 반대편으로 강하게 제압해 보지만
제압이 안됩니다.
1.5호 목줄을 썻던것이 조금은 걱정이되어 힘겨루기가 쉽지가 않내요.
결국 우려가 현실로 나타납니다.
아쭈 짧은순간 가볍다 느끼는 순간,낚시대는 하늘을 향하고 있고.거둬들인후
목줄을 살펴보니 스크래치가 장난 아니내요.헐~~~
 
<img src=
                                 ~ 서이말 수달*어망을 벌리고 있더군요.ㅎ ~
   
개인기록 48을 넘어설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너무너무 아쉽습니다.
아무에게나,누구에게나 5짜를 만나는 것이 아닌가봅니다.ㅎㅎㅎ
 
결국엔 그넘 터트린 뒤로 잡어가 들어오고 시장고등어가 온통 뒤덮내요.ㅎ
고등어가 어찌나 크던지 완전 시장급 입니다.
그넘 고등어가 낙시대를 이리저리 끌고 다니내요.ㅎ
 
감시포기하고 본격적으로 고등어나 잡아서 마누라에게 좋은 소리나 들을까
하다가.ㅎ 그래도 대상어가 감시인데 계속 해보자 하지만 그 뒤로 철수때까지
감시는 안보이네요.
터트린것이 화근 인 듯 합니다.
혼자라서 다행이지 동행해서 내렷다면 또 한바가지 먹었을 듯 하내요.ㅎㅎㅎ
 
요즘 왜그런지 모르겟내요.
갯바위만 나가면 꼭 하루에 한방씩 터트려 먹내요.
 
<img src=
                                           ~ 철수중,열낚중인 조사님들 ~
 
그리고 저위 사진 보이시지요.
수달 사진요.
저넘이 어찌나 신경쓰이던지 찌 한번고 고기 담궈둔 망태기 한번보고,당췌 집중이
안되더군요.ㅎ
여러분들은 바칸 꼭 챙기세요. 짐 줄인다고 바칸까지 줄이진 마세요.ㅎ
 
결국엔 고등어만 열한마리 잡고 휴식을 취하고 철수를 합니다.
철수전 그 더럽던 곳 싹 치웠내요.
두레박질만 19번 이상 했다는....(사진은 찍지 못햇습니다.철수배가 갯바위에 접안하는 시간까지도
청소를 했내요.)
 
철수하면서 살펴보니 마당여 앞부터 저가 내린 높은자리까지 망태기 담궈둔 곳이
단 한군데도 없내요.
철수하면서 물어보니 전반적으로 조황이 안좋았다 합니다.
전 그래도 한마리 햇으니 하면서 위안을 삼아봅니다.ㅎㅎㅎㅎ
                                                
철수후 **** 낚시점에 들러서 계측해보니 39cm가 나오내요.
 
<img src=
                                                          ~ 계측 * 39cm ~
 
그렇게 철수하여 다음날 2차전을 위해 해금강 숙소로 이동하고 숙소앞
식당에서 위 사진속 저넘을 시식해 봅니다.
저번보다도 더 맛있내요.
 
<img src=
                                                  ~ 맛이 둑여줘요~ ㅎ
 
고소해진 것이 이젠 완전하게 맛이 들은 듯 합니다.
혼자서 다 못먹기에 식당 할아버님깨  반주한잔 하시라고 나눠 드리고 맑은탕에
밥 한공기를 다 비우고 숙소로 이동하는데 다음날이 슬슬 걱정이 되내요.
바람이 어찌나 불어대는지 거의 강풍 주의보 수준입니다.
 
토요일 오전엔 좋고 오후부터 나빠진다 하였는데,내일 낙시나 할 수 있을런지
슬슬 걱정이 됩니다.
토요일 아침 7시 45분이 되어서 쌍근에서 선상 흘림 낚시를 위해 선장님포함 5명이
나가봅니다.
첫 포인트는 용초도로 결정하고 나가보지만...
바람과 파도가 어마어마 합니다.백파가일고 파도꽃이 피었내요.
다른 배들도 조금이라도 바람을 피할 요량으로 이곳저곳으로 난리가 아니내요.
 
<img src=
                                  ~ 해금강 전망대에서 한컷~ 일몰풍경 ~

 
결국엔 우리도 이리저리 다니다가 수심 21미터권에 정박하고 흘려보지만
바람이 사람을 날려 버릴 듯 합니다.
정박한지 30분만에 다시 배를 빼내어 장승포쪽으로 피산을 합니다.
장승포 갯바위쪽으로 오니깐 그래도 바람은 조금 피해집니다만.
강한 바람과 너울로 인하여 뻘물이 상당합니다.
 
11미터권에 정벅하고 슬슬 흘려보지만 여전히 두어시간 입질이 없습니다.
날물로 돌아서면서 뻘물이 빠지고 물색도 돌아오고 강한 기대를하고  흘려보는데
저에게 드디어 첫 입질이 들어오내요.ㅎ
 
<img src=
                                              ~ 크릴과 비교하세요 ~
 
그런데 이게 웬일 일까요?
요즘 시기에 저만한 싸이즈가 나오내요.
왜 그런걸까요?
말 그대로 손바닥보다 더 작은 눈만 붙엇다 하던가요.?
딱 그만한 씨알이 입질을 합니다.
저만한 씨알로 5마리는 잡은 듯 합니다.물론 다 방생 했지만요.
 
<img src=
                                       ~ 이놈은 눈만 붙은 참돔입니다.~
 
왜 그런걸까요?
감성돔뿐만이 아닙니다.
위 사진은 참돔입니다.크릴과 비교하셔 보세요.
 
왜 저만한 싸이즈가 돌아다닐까요?
참 알수가 없내요?
 
인낚에 선후배 고수님들~ 아시는 분은 덧글좀 달아주세요.
 
<img src=
                                           ~ 철수중 쌍근 방파제풍경 ~
 
결국엔 수심을 15미터권으로 이동하여 약 70미터를 흘려서 입질을 받았내요.
올려보니 30급 감시 한마리가 올라옵니다.
 
그걸로 끝이내요.ㅎㅎㅎ
종일 바람 피한다고 이리저리 헤메다가 끝장난 하루 였내요.ㅎ
 
결국 오후 3시쯤 철수하여 일요일에 3차전을 한번더? 하려다가 기상이 안좋다는
예보를 접하고 그길로 차를 몰아 다시 천안에 무사히 입성을 하고 휴식을 취한후
이렇게 몇자 남겨봅니다.
 
허접하고 너무 길어진 조행기 입니다.
 
남은 주말 휴일 오후시간 재미나게 보내시고 좋은날 택하셔서 출조하시어
대물 하세요.^&^  




 
 
 


 


 
 
 
 
 


 

 


 
 

26 Comments
꼬기잡이 2012.12.02 19:03  
조행기 잘 보았아요^^ 먼길 오시느라 고생 하셨습니다 저도 장승포 갯바위에서 몇일전에 해보았는데 저런사이즈가 나오네요
폭주기관차 2012.12.03 19:03  
꼬기잡이님~
거제권을 지금 약 7년째 파고 있는듯한데
이시기에 저런 싸이즈는 처음입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맛있는 저녂시간 하세요
태공레옹 2012.12.02 19:28  
폭주기관차님 먼곳에서 거제까지 혼자서 오신다는게..
참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과 달리 요즘은 혼자 다니는게~영
운전하기도 피로하고~꼭 후배들을 동참시키네요..ㅎㅎ

저도 바람통에 나갓다가 바람만 실컷맞고 왓습니다..
폭주님은 그래도 한마리씩 손맛은 보셧네요~
역쉬~내공이..ㅎㅎ

먼곳에서 오신만큼 그나마 팅한넘은 아쉽지만
겨울감씨 맛은 찐하게 보신거 같아~부럽심다..ㅎㅎ

다음에는 꼭터주지 마시고~
대물의 멋진 그림 부탁 드립니다..
수고 하셧습니다...
폭주기관차 2012.12.03 19:07  
태공레옹님~
편안하시지요.^&^
혼자다니다가 얼마전 멋진 동행인을
구했는데,8.9일날 또 갈거라고 있더니
그럼 그때 간다고...혼자 다녀오라대요.ㅎ
사실 물때가 좋아서 움직였내요.
다음주는 정출이 있고요.
근데 8.9일엔 물때가 안좋아서,손맛좀 보려고
나섯다가 바람만 실컷 맞았내요.ㅎ
언젠가 레옹님과 함깨 낚시할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그땐 한수 지도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시고 맛있는 저녂시간 하세요
스말데이 2012.12.02 21:33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멀리서 오셔서 많이 잡고 가셔야 할텐데 아쉬움이 더하겠습니다.ㅠ.ㅠ 저도 혼자 다니는데 그 먼곳에서 오시다니 정말 대단하십니다. 가까이 계심 제가 좀 배우고 할텐데 아쉽습니다 ^^ 저도 거제에 가끔씩 가는데 한번 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폭주기관차 2012.12.03 19:09  
데이님~ 반갑습니다.^&^
전 많은 마릿수는 원하지 않내요.^^*
그저 한두마리로 것도 기록갱신이 목표랍니다.ㅎ
13년이 되가는데 아직도 48에 머물러 있내요.
덧글 감사드립니다.^&^
회칼이운다 2012.12.02 22:12  
먼길 오셔서 마릿수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좀 아쉬웠겠습니다.
터진 녀석은 아마도 6짜가되어 폭주기관차님 품에 돌아오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주작은 그놈들은 아마도 제생각엔...........
감성돔과 참돔의 모습을 가장한 새로운 어종의
출현이 아닐까요??ㅎㅎㅎ
조행기 잘보고 갑니다^^
고생하셨어요
폭주기관차 2012.12.03 19:11  
회칼이운다님~ 반갑습니다.
님 말쓰처럼 그놈 잘 자라서 6짜가 되어서
저에게 물어주면` 상상만으로도 즐겁내요.ㅎㅎㅎ
항상 건강하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출조 하시고 대박하세요
망코 2012.12.02 23:39  
항상 조행기보면 드는 생각이지만  정말 대단하시다는,,
보기엔 잠깐이지만 많은 공을 들여야  하는  작업인데
그 열정에 박수  보냅니다!  건강하세요
폭주기관차 2012.12.03 19:14  
망코님~ 감사합니다.ㅎ
허접한 조행기를 그리 칭찬을 해주시다니...
사실 짧게 써야지 하고 노력하는데도 무에 그리
할말이 많은지 길어지기만 하내요.
감사드립니다.
파도소년 2012.12.03 00:39  
다음에 내려갈일 있으면 동출하시지요.
대전입니다. 멀지도 안구만요^^
바람통에 수고하셨네요
폭주기관차 2012.12.03 19:19  
파도님~ 반갑습니다.^&^
내려가는길에 동행 하시면 되겟내요.
다음에 좋은시간 할 수 있기를 희망해 봅니다.
맛있는 저녂 하세요
요조 2012.12.03 08:50  
ㅎㅎㅎ 난 저런애들 귀엽고 좋던데예
폭주기관차 2012.12.03 19:21  
정길씨~잘 지내지요.^&^
귀엽긴해도 이시기에 저런 싸이즈가
나온다는 것이 신기해서 입니다.ㅎㅎㅎ
조만간 동출함 합시다.
도라 2012.12.03 10:29  
아이고~ 고생 많이 하셨네요...
항상 기록 갱신엔 신의 하사가 잇어야.....ㅎㅎㅎ
제 느낌엔....
48-----껑충 뛰어서-----> 55로 가지 싶심다.....ㅋㅋㅋ
신의 하사를 제대로 받아내려면....
기록물이 쓰던 힘은 힘도 아녀...싶다면....
솔직히 말해서....불감당 파워와 겨루는 중....
스스로...아~~~이거 되겠나...라는...자신감이 흔들리기도 합죠(안그런분들도 많겟지만)
그 순간을 ...에라이~~쓰벌꺼~~어차피 터준다 보고...가이꺼~~라는 식으로..
무식하게 하다보믄.......오마나~~~~드디어 갱신을 하는구나......로.....
연결된 경험이 전...좀 많슴다....
5짜의 등극....정말.....맘대로 안됩죠이.....
그라고...5짜 들어 내고 나믄...한동안 후한 좀 뒤따른다는데요....
저 역시 후한....참...많이 당햇습죠....심지어....딜레마까지 정도로도.....ㅋㅋㅋ
구조라...한번 더 ....해서...꼭....기관차 선두에....5짜. 잇발 거는날 잇으시길......
빌고 또빌어드림.....^^*
폭주기관차 2012.12.03 19:24  
반갑습니다~ 도라님.^&^
도라님말씀 기억하겟습니다.
어차피 터자뿐다면 강제 집행을
해뿌라 이말이지요.ㅎ
그런데 그것시 또 생각처럼 안되더군요.ㅎ
혹시나 터질까바서리.ㅎㅎㅎ
정말이지 맘대로 안되내요.ㅎ
아직도 내공이 한참 부족한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응원해 주시니 조만간 만날수
있겟지요.^^&
편안한 저녂시간 하세요.
감시만 2012.12.03 12:12  
수고많으셨습니다. 앞날에는 손맛을 보셨네요.
저하고 같은 심정인 것 같네요. 몇년째 기록을 올리려고 해도 용왕님의 도움이
없이는 안되는 모양 입니다.
깨끗해진 갯바위를 보고 있으면 마음이 개운 하실 겁니다. 더욱더 수고 하셨네요.
폭주기관차 2012.12.03 19:27  
감사합니다.^&^
그날 갯바위 내렷는데 새벽시간이고
바람이 부는대도 어찌나 냄새가 진동하던지요.
라면끌어 먹으려는데 더 열받더군요.
조금만 수고하면 다음분이 기분좋게
낚시 할 수 있을텐데,,,참 아쉬운 부분입니다.
조만간 감시만님 기록갱신 하셔서 이곳에서 기록갱신
소식을 접하길 기대해봅니다.^&^
에볼루션 2012.12.03 20:55  
저도..며칠전 남해가서 대물을 3방이나 터뜨리고..맨마지막에 잡은놈이 10cm도 채안되는 감성돔한마리 잡고 얼마나 웃었던지..3방을 터뜨리고 난뒤라 긴장을 잔뜩해서인지,,이놈도 입질할때 꼭, 터뜨린놈 같이 입질을 하니 속을수 밖에 없더군요,^^

조황 잘보고갑니다.^^
폭주기관차 2012.12.04 19:12  
에구~ 그러셧군요.
아까워서 우짭니까.^&^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내요.ㅎ
다음엔 그넘 꼭 체포하시길...
뜰채조사 2012.12.04 17:50  
늘 그랬던 것처럼 앗싸 폭주기관차처럼 님의 블랙홀로 퐁당합니다..
우찌 그런일이,,가는날이 장날이라고..날씨마저 외면하고..고기마저 님을 반기지 않았네요 ㅠㅠ
기록고기 놓치신거 아쉽네요.저도 일요일 다시 지인분 전화받고 그자리 오후에 갔는데..
3개의 갯바위를 5분이 했는데...재수로 저혼자 30급 2마리 잡았네요...이틀사이에 바다상황이 우찌 그리 다르던지..목요일은 폭탄입질을 보였는데...그날은 물고만 있고..ㅜㅜ그날 오전엔 비오고..달빛도 밝아서..고기 입질이 없었습니다..찌를 3번이나 바꾸고서 흠뻑 한바리 걸었는데...버둥거리고 무릎까지
꿀으며 릴을 감고  버티었는데..눈깜작할 사이 바늘이 터졌습니다..얼나마 허무하던지 분명 그곳서 잡은 4짜 파워는 아니었는데...얼마나 아쉽든지..각설하고 ..아직도 손이 떨립니다 ㅎㅎ
꼬옥 담엔 거제권에서 대물사진과 님의 파노라마 같은 대박조황 기다려 봅니다..
지질이도 어복이 없으신 분같은데..그래도 항상 부럽습니다...
깔끔한 청소..새련된 조행정리..고기욕심없는 낚시 등등...올년날 무탈하게 보내시고..
올해가 가기전 꼬옥 5짜 한바리 올리시길 바랍니다^^
멋진글 잘 보고 갑니다..꾸뻑^^
폭주기관차 2012.12.05 18:43  
뜰채조사님~
반갑습니다.^&^
그런일이 있으셧군요.
무릅까지 하시고 터트리셧으니
을매나 아쉽습니까.
재미도없고 허접하게 길게만 나열한 조행기를
잼나게 보아주시니 그저 감사할 뿐 입니다.
그리구요.
저 고기욕심 많습니다.ㅎㅎㅎ
이방법,저방법 나름대로 계산하고
그 계산대로 딱 맞어 떨어져서 낚아 낼때가
더 희열을 느낍니다.
운좋게 우연히 낚은 고기도 좋지만요.ㅎㅎㅎ
다음엔 그넘 꼭 체포하세요.
평안하시고 행복하세요.
저 수달은 제가 갈때마다 거의 보는데
폭주님도 보셨네요..
저놈은 쫒아도 겁도 안 먹습니다.
한날은 바칸에 기포기 틀고 뱅에돔 하고 있는데
바칸에 뱅에돔 넣다가 기절할뻔~
저놈이 바칸옆에 앉아 있더라구요.
어찌나 깜작 놀랬던지...ㅎ
대물은 터트리고 우찌 저런 씨알이..ㅠㅠ
제가 다 아쉽네요..
다음 출조길엔 터트린 대물 손맛 꼭~보세요
수고하셨습니다.^^
폭주기관차 2012.12.05 18:42  
다스님~반갑습니다.^&^
그렇더군요.
아무리 겁을줘도 걍 멀뚱멀뚱 쳐다만
보데요.ㅎㅎㅎ
겁도없고 니 웃기지마라 그러는 듯 보입니다.ㅎㅎㅎ
그러게요.
요즘 출조하면 꼭 한방씩은 총을 쏘내요.
 이번주엔 갯가에 안가셧나요?
소식이 안올라오내요.
날씨가 ㅠㅠ
조이불망 2012.12.05 20:00  
폭주기관차님.
안녕하세요.
천안에서 이틀간 여정으로 거제도 다녀 오셧네요.
사실 저도 김장을 16년 정도 빼먹다가 작년 재작년 단 두해 같이 했습니다.
물론 올해는 와이프가 오전에 볼일 있다길래 전날 부터 부지런히 배추 다듬고 헹구고 마늘 빻아 놓고 오후에는 바다로 줄행랑...ㅎㅎ
멀리 천안서 가셨는데 씨알급 놓쳐버려 아깝네요.
다음에는 꼭 5짜 넘기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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