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두번 죽이네요~^^*

신상품 소개


회원 랭킹


공지사항


NaverBand
[낚시인] 번개조황 - 2012년
글 읽기만 가능합니다.

날씨가 두번 죽이네요~^^*

59감시 36 4433 0
① 출 조 일 : 2012년 12월 03일
② 출 조 지 : 고성 골드피싱랜드
③ 출조 인원 : 지부 동생이랑 2명
④ 물 때 : 12물
⑤ 바다 상황 : 바람이 거의 없고, 물색 좋고, 수온이 좋고, 들물의 힘이 조금 약한 것 말고는 완전 좋음
                    그러나 11시 30분 이후 완전 주의보 수준!!! 
⑥ 조황 요약 : 욕지도 낮은 비석자리(촬영자리) 46cm 한 마리
                    노대 45cm 2마리 및 3방의 벗겨짐(몰에 의해....)

(카테고리 분류를 고성으로 선택한 이유는 고성에서 배를 타고 욕지도로 출조를 하였기에 분류를 고성으로
선택을 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59감시입니다. 

지부 동생과 욕지도권에 출조를 계획하고 고성으로 달려 갑니다.
평일이라 많은 포인트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동생은 노대도 하선을... 저는 욕지도 솔구지 일대에 하선을 계획 하였습니다.
 
항상 욕지권 이맘때면......청사에서 솔구지, 도동까지..많은 대물을 배출하고는 하죠 ^^;;
 
저 같은 경우 가을 감성돔철이 지나면.....마릿수 감성돔보다 대물 한 마리를 좋아하기에....
욕지권을 찾습니다.
 
 
오늘 제가 하선한 포인트 사진
<img src=

위에 있는 사진 한 장이면 제가 하선한 포인트를 바로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여기에 하선을 하지 못 하신 분을 위해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한 장 더 올립니다.
<img src=
낚시춘추 이기선 기자님의 블로그에서 사진을 가져 왔습니다.

금일 저의 채비는 

다이코사의 로얄살루트 1호 로드에 09테크늄DHG 3000번릴에 3000번 스풀 
원줄 썬라인 하이테크니션 TC-H 원줄 3호
목줄
히로세 1.75호
어신찌 쯔리겐 M16 1.5호

수중찌 순간수중 1.5호, 바늘 위 40cm에 B봉돌 하나~!!!
 
참고 (이 자리는 들물은 왼쪽에서 오른 쪽으로 가며, 날물은 오른 쪽에서 왼쪽으로 갑니다.)
 
 
 
동생에게 8시 정도 되어서 전화가 옵니다 !!!
 
행님아 나는 45cm 두 마리 잡고 몇 마리 몰 때문에 벗겼는데....행님은 몇 마리 했는데 ㅋㅋ?
저는 계속 뽈락과 전쟁 중이었기에.....씨끄럽다...전화 끊어라 ㅋㅋㅋ 없다 없어!!!
 
헐....최소한 4~5마리 입질을 받았다는 이야기인데......ㅜㅡ
 
야속한 뽈락만 물어줍니다. ㅎㅎ
 
정면에 바라보이는 노대도
<img src=

정면의 노대도를 바라보며.....
 
 
순간 또 뽈락의 입질이 보입니다. 찌를 사정없이 가져 갑니다.
 
챔질하는 순간.....왔다~~^^*
 
<img src=

46cm 감성돔 한 마리가 올라 옵니다.
 
그래....또!! 물 겠지........!!!
 
하지만....갑자기 그 좋던 날씨가 확 바뀝니다.
 
낚싯대를 들고 있을 수 없을 만큼 바람이 불어 줍니다. ㅎㅎㅎ 완전 주의보입니다.
 
 
배가 거의 잠겨서 갑니다 ㅎㅎ
<img src=

낚싯대를 접고 갯바위를 청소하고 짐 정리를 합니다.
 
갯바위 청소를 위해 두레박으로 물을 뜨는 순간 낚시한 자리에 너울이 올라와 확 쓸고 가버립니다.
 
갯바위 청소뿐만 아니라 저도 청소할 뻔 하네요 ㅋㅋ 별도의 청소가 필요없습니다 ㅎㅎㅎ
 
 
철수를 하여, 바칸 위에 46cm감성돔을 이뿌게 찍어봅니다.
<img src=

다음 욕지출조 시 높은비석자리에 내려서 번개조황을 한 번 올려 드리겠습니다.
 
갯바위 청소는 낚시인의 기본입니다. 또한 시간적 여유가 되시면 본인 쓰레기 말고 한 봉지 더~!!! 
 

36 Comments
59감시 2012.12.06 00:22  
ㅎㅎㅎ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좋았는데....날씨가 11시 30분 넘어서
완전 장난아니게 바뀌더라구요~!!!
항상 겨울 낚시는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조이불망 2012.12.05 20:24  
59감시님은 갔다 하면 4짜 중반이상을 잡으시네요.
대단하십니다.
날씨가 도와주지 않아 낫마리로 그쳐 조금 아쉽네요.
마지막 글귀가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59감시 2012.12.06 00:24  
감사합니다. 조이불망님 조만간에 욕지에서 한 번 뵙겠습니다~!!!
조이불망 2012.12.06 19:58  
59감시님.
천해인 카페 가입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좋은 인연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못잡는감생이 2012.12.06 09:30  
고기 땟깔 좋구 손맛도 좋았겠읍니다..

굳은 날씨에 고생 하셨읍니다..
59감시 2012.12.06 14:13  
감사합니다~! 이제 완전한 겨울 날씨인 것 같습니다. 일주일에 몇 번이나 날씨가 엉망인 것을 보면은...건강 조심하세요~!!!
 
제목
 

인낚 최신글


인낚 최신댓글


온라인 문의 안내


월~금 : 9:00 ~ 18:00
토/일/공휴일 휴무
점심시간 : 12:00 ~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