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중전마님의 배려속에 오늘의 조과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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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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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 중전마님의 배려속에 오늘의 조과물.........................

먹뽈락 21 4176 0
① 출 조 일 : 2012년12월20일
② 출 조 지 : 욕지권
③ 출조 인원 : 7명
④ 물 때 : 조금
⑤ 바다 상황 : 출조시 굿 중간중간 바람조금
⑥ 조황 요약 : 베리 굿**^^^^^^***
 
 
 전국의 회원님들 반갑습니다***^^^**^^^^^^^^^^^ 
몇일 손이 근질근질 한데 낚시점에 기웃거리기만  헤댄다
주섬주섬 뽈락낚시 채비를 미리 준비한다 케미도 한주먹 사고
바늘도 한주먹 푼납도 제일 적은놈부터 6b까지 새로준비 *********^^^^^^^^^^ㅎㅎㅎㅎㅎ
저는  쌍바늘 채비에 물때따라 조류따라 수시로 푼납을 조절하기에 납은 많이 준비한다
루어대도 항상 가지고 다니다가 루어는 재미가 없어서 고이 모셔 두었다
<img src=
        ****우리집 냉동고 속 보관중인 뽈락 박스     블랙박스아님 ************ 

요번에 거금을 주고 바지와 모자도 또 장만했다 (귀마개,마스크지퍼속에별도부착)
우리 중전마님께서 인상 찌푸릴법도 한데 잘했단다 저런 여인이 세상에 또 있나 싶다  너뿌이뻐 ㅠㅠㅠㅠㅠㅠ
 <img src=
   ***********별도로 보관될 뽈락 포장 *****************

구질잡다한 말들은 그만하고
오후에 ㄷㅍ ㅇㄹㄹ호 선장님께서 시간 있냐고 전화가 온다
모르겠다 하면서 전화를 끓었는데 내심 마음은 벌써 바다로고고  씽..........................
약간 걱정이다 우리큰놈이 오늘 많이 아파서 출근을 하지 않았는데
 전화주문 오면 납품에 지장이 있을텐데  어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오늘은 아침부터 공장납품을 시작으로 열심히 하였던바  에라 모르겠다
<img src=
          ******아직 주인을 찾지 못하고 비닐팩속에 포위된 뽈락들   1봉지 15마리*********
 
일단 공갈부터 쳐보자 여보 오늘 3시30분부터 내가 없어진다 가게는 알아서 해라
우리각시 왜요!!!! 낚시갈거예요 날씨도 추운데 가게 걱정하지말고 옷 따뜻하게하게 입고가란다
이러니 이쁘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지   어휴 팔불출        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
 
낚시점에 들러국산청개비로 넉넉하게 준비하고 빠진게 없나 점검하고
바늘이야 항상 매어놓고 있는중이라 필요없고  ..........................
 <img src=
             *****왕사미로만 몇마리 별도로 몇마리 저희아버님 드릴려고 효자도 아니면서 ㅎㅎㅎㅎ*****

항구로 열심히달려서 배에다 짐을 싣고 목적지로 향한다
선장님 왈 물때에 맞추어 비장의 포인트로 갈려고 했는데 추가 인원이 에약이되어서 그쪽으로 갈수가 없다나
나도 그포인트는 잘 아는데 두세명 밖에 낚시를 할수가 없는곳이다  약간 아쉽다
다음 물때를 기약 해야지  완전 쿨러 보장 되는 곳인데
선장님이 생각하는 포인트에 도착하니 아뿔사 집어등이 세곳이나 켜져있다
근데 이상하다 집어등 한곳에는 사람이없다
갯바위 낚시하시는분들 본부인가 싶다 
갯바위 조사님들 낚시에 지장이없게 닻을 투하 곧 낚시시작
이게웬일 낚시대를 펴는데 벌써 앙탈진 뽈락이 물고 늘어진다  올려보니 쌍다리끼(2마리)
씨알도 제법굵직하다 
 <img src=
*****21L쿨러를 채운 놈들이다   귀엽죠    눈알이 굉장히 선명하네    마릿수 엄청납니다***************

예감 좋은 출발이다 이쪽 저쪽에서 뽈락들이올라온다 조사님들 함성을 자아낸다
선장님께서도 기분이 좋은 모양이다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배에서 끓여주는 라면 한그릇 땡기고 바다에서 먹는 라면맛 ㅋ ㅎ ㅋㅎ ㅋㅎ ㅋㅎ  
다시 낚시시작 21L쿨러 만땅이다 씨알이 좋으니 쿨러도 빨리채워진다
다른조사님들 낚시방해되지않게 조용히 선실에서 잠을 청해본다
 
시동소리가 들려 눈을떠보니 시간이새벽3시40분을 알린다 닻 빼고
이럭저럭 집에도착하니 5시가다되었다  난 집이 고성이니까 괜찮은데 멀리서 오신 조사님들이 걱정이다
아무턴 오늘 출조하신 조사님들 재미 있었구요 안전하게 귀가 하시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
고성 ㄷㅍㅇㄹㄹ호 선장님 그곳에 꼭 다시한번 출고하고싶습니다
아침에 이웃에 조금씩 갈라주고 나머지는 크린백에 담아서 우리집 소형 냉동실로 이동 보관중
조사님들 비가 옵니다 운전하시는분 운전 조심하시구요 신나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1 Comments
동네魚神 2012.12.21 12:35  
볼락 좀주이소 ^^ 볼락 울애기들 조아하는 볼락 부럽네요 조행 잘봤습니다
먹뽈락 2012.12.22 09:32  
동네魚神 어신님 반갑습니다
애기들이 볼락을 좋아한다니 드리긴 해야겠는데
먼거리라 조금은 아쉽네요.............
헬로맨 2012.12.21 13:56  
마릿수가 대단합니다
전 손질이 귀찬아 전량 나눠준답니다
실은 먹을줄도 몰라서,, ㅎㅎ
먹뽈락 2012.12.22 09:34  
헬로맨님 반가워요**^^^**
마릿수로 조금 잡았어요
저두 볼락은 손질을 하지 않습니다
그냥통채로 팩에다 담아 버리죠
통영무빵맨 2012.12.21 15:22  
캬..  선물용...ㅎㅎ
맛있는볼락마릿수 부럽습니다ㅎ
수고하셨습니다~
먹뽈락 2012.12.22 09:39  
통영무빵맨 님 반갑습니다
뭐 그냥 선물용이라고 우리 아들놈이 적어났네요
프로필을 보니 같은 고성인데 누굴까 암튼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뽈락 한박스라~
탐이 압니다.ㅎ
부럽네요.^^
먹뽈락 2012.12.22 09:44  
김해장유아디다스 님 반가워요
뭐 그냥 보관하기가 그래서 박스에다가 담았어요
전에는 직접 손질을 해서 회도 먹고 했는데 요즘은 게을러서 ㅎㅎㅎ
항상다스님의 조황도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기를
koreancook 2012.12.21 17:17  
볼락 선물 box 보다 냉동 가리비 box 에 눈이 더 가는 이유는 뭘까요..?
봉지에 담긴 포장을 보니 정성이 담겨져 있어 보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먹뽈락 2012.12.22 09:47  
koreancook님 안녕하세요
볼락보다 가리비라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포장 정성이라기보다 그냔 비닐팩에 담았어요
좋은 말씀 감사하구요 님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랄께요
koreancook 2012.12.22 18:13  
갠적으로 볼락보다 가리비를 더 좋아하거든요..! ㅋㅋ
폭주기관차 2012.12.21 18:52  
1봉지에 15마리씩,,,부럽내요.
포장이 완전 깔끔합니다.ㅎ

잘 보았내요.
먹뽈락 2012.12.22 09:49  
폭주기관차님 반갑습니다
괜시리 사진을 올려 부럽기만 만들었나봐요 지송 ㅎㅎㅎㅎㅎ
잘보셨다니 감사하구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묵직한손맛 2012.12.22 09:12  
참 대단하시네요^^
저렇게 선물용으로 준비 한것보니 마음씨도 좋은분 같습니다.
볼락구이에 소주한잔 하면 쥑이는데...
제 옆동네 사시네요^^*
고생 하셨습니다~
먹뽈락 2012.12.22 09:54  
묵직한손맛 님 반갑습니다
뭐 선물용이라고까지 우리아들놈이 저렇게 싸 놓았네요
어제 볼락구이랑 쇠주 먹다가 ~~~~~~~~~~~~
뭐 고생까지 님 항상 대물하시고 건강하세요
칠공 2012.12.22 17:24  
앞전에 잡은 뽈락 다 먹고 없어요 ㅠ 봉지에 10마리씩 담아서 냉동실 보관하면서
한봉지 한봉지 먹다 보니 ...밥 반찬으로 최고인데 많은 뽈락보니 부럽습니다
먹뽈락 2012.12.23 10:31  
칠공님 반가워요**^^^***^^
한끼 반찬으로는 최고라면 최고인 뽈락 .................
그런데 저희 집에서는 잘먹지를 않해요 질린다고 해야 되는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 부럽게 보았다니 감사합니다
조이불망 2012.12.22 18:25  
사모님이 상당이 이쁘시네요.
좋아 하는 취미생활을 가족들이 반대 하면 힘들지요.
사모님이 적극 밀어 주시니 행복 하시겠습니다.
뽈락구이가 땡기는 아름다운 밤입니다.ㅎ
먹뽈락 2012.12.23 10:35  
조이불망님 반갑습니다**^^^**
그냥 단순하게 남편을 잘따르는 편이죠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랄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뽈락구이가 땡기면 이슬이 또한 땡길텐데 괜시리 조황올렸나 봐요
좋은 하루 되십시요
땡초도사 2012.12.24 14:33  
전 거제에서 고성으로 몇번 갔는데 단한번도 20여수 이상 해본적이 없습니다. 가는날이 장날인가 봅니다. 한달음에 달려가 한봉지 얻어 먹고픈 마음 간절하지만 먹뽈락님이 오라고 해야 함 내띠보지요.ㅎㅎ 그래도 부럽네요 이쁜마님의 배려가 눈에 훤하게 보입니다.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많기를 바랍니다.
통영뽈라구다 2012.12.24 17:45  
대단하십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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