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내 깡패들한테 뚤맞고 왔심다.
저녁먹고 느즈막히 바람도 쉴겸 츄리링차림으로 아주 간단하게 장비를 챙기고 나갔습니다.(요게 화근..)
마실낚시라서 뜰채는 필요 없을꺼 같아서 안챙기고 썰마 큰놈이 오것나 쉽어서 걍 갔음...
도착하니 군데군데 사람들이 제법있음..
늘 가던자리는 2번이나 뽑아 먹었드니만 4분이서 쪼로미 하고 계심..ㅎㅎ
역쉬 사진 올리믄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음..ㅋㅋ
그옆..옆..옆.. 자리로 비어 있는곳으로 가서 채비를 피고 밑밥을 치니
역쉬나 메선생, 고선생 올라 옵니다.
덤으로 칼선생까지 가세해서 괴롭힙니다.
댓마리 버리다가 아니다 싶어서 주섬주섬 담았음...
역쉬 잡어도 밑밥을 쳐야 올라 옵니다.
연신 올라 옵니다.
오라는 감선생은 안오고 메,고,칼선생만 올라옵니다.
아~ 오늘은 그냥 포기하고 잡어나 잡자 싶어서 열심히 낚습니다.
어느던 남항대교의 불빛이 꺼집니다.
시계를 보니 12시군요.(12시에 불을 끄더라구요.)
좀 어두워지니 눈은 덜 아분듯한데 이런 잡어가 갑작히 뜸해 집니다.
음.. 불끄니 또 이런 상황도 생기는군..
혹시나 해서 다시 감생이를 잡아볼 요량으로 테트라 바짝 붙혀 봅니다.
ㅎㅎㅎ.. 아니나다를까 걍 빨고 갑니다.
제법 묵찌건히 한 37~8쯤 되 보입니다.
들어뽕! 에고~ 강하게 한대 맞은듯 가슴이 찡합니다. ㅠ,.@
발앞에서 뽕당! 쩝~! 아~ 되는게 없네 왜? 하필 맨날 들고 다니던 뜰채를 안가져 왔을까 후회가 막심합니다.
그래도 시루다가 안터져서 또 나와줄꺼 같음..
밑밥 욜심히..
10분쯤 지났을까 ㅋㅋㅋ 그럼 그렇이 쿡!쿡!쿡! 왔구나 이번엔 실수를 두번 안하기 위해서 뛰어 내려감..
33~5정도 되어보임.. 무사히 밑밥통으로..
다시 밑밥질 잉? 근데 밑밥이 없음.. 이론 잠시 하고 가려고 2장에 백크릴 3/2까지 집어 넣었더니 3시간 낚시에 끝이군요.
그래 마지막으로 딱! 3번만 던지고 가자 하고 다시 바짝붙혀서 던집니다.
찌가 밑걸림인듯이 쌀짝 잠겼다 올랐다 해서 살짝 끌어주니 이론 쿡!쿡! 거리더니만 걍 사정없이 드랙을 차고 나갑니다.
아뿔사 대물이다 싶어서 뛰어 내려가서 서자마자 퍽! 팅! 아~~~~~~~~~
눈물이 핑~! 돕니다.
감짝히 다리에 힘도 풀리고...
맘은 비우고 마실낚시를 나오긴 했지만 아쉬운건 아쉽네요.
놓친고기가 크게 느껴진다고 하지만 숱하게 많은 고기들을 잡아본 느낌으로 5짜급은 넘는 손맛이였습니다.
동내 깡패들땜에 잠이 안올듯 싶습니다.
내일을 아니 오늘밤 다시 도전 해~ 보까하는데.. ㅋㅋ
과연 자리가 있을찌 싶네요.
옆에서 드랙 차고 나가는걸 보신분이 있어서요.
나올때 여기서 이렇게 하라고 일러주고 나오긴 했는데 다시 붙어줄런지...
현재 반도보라 스코어가 5전 3승 2패네요.^^
마실낚시라서 뜰채는 필요 없을꺼 같아서 안챙기고 썰마 큰놈이 오것나 쉽어서 걍 갔음...
도착하니 군데군데 사람들이 제법있음..
늘 가던자리는 2번이나 뽑아 먹었드니만 4분이서 쪼로미 하고 계심..ㅎㅎ
역쉬 사진 올리믄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음..ㅋㅋ
그옆..옆..옆.. 자리로 비어 있는곳으로 가서 채비를 피고 밑밥을 치니
역쉬나 메선생, 고선생 올라 옵니다.
덤으로 칼선생까지 가세해서 괴롭힙니다.
댓마리 버리다가 아니다 싶어서 주섬주섬 담았음...
역쉬 잡어도 밑밥을 쳐야 올라 옵니다.
연신 올라 옵니다.
오라는 감선생은 안오고 메,고,칼선생만 올라옵니다.
아~ 오늘은 그냥 포기하고 잡어나 잡자 싶어서 열심히 낚습니다.
어느던 남항대교의 불빛이 꺼집니다.
시계를 보니 12시군요.(12시에 불을 끄더라구요.)
좀 어두워지니 눈은 덜 아분듯한데 이런 잡어가 갑작히 뜸해 집니다.
음.. 불끄니 또 이런 상황도 생기는군..
혹시나 해서 다시 감생이를 잡아볼 요량으로 테트라 바짝 붙혀 봅니다.
ㅎㅎㅎ.. 아니나다를까 걍 빨고 갑니다.
제법 묵찌건히 한 37~8쯤 되 보입니다.
들어뽕! 에고~ 강하게 한대 맞은듯 가슴이 찡합니다. ㅠ,.@
발앞에서 뽕당! 쩝~! 아~ 되는게 없네 왜? 하필 맨날 들고 다니던 뜰채를 안가져 왔을까 후회가 막심합니다.
그래도 시루다가 안터져서 또 나와줄꺼 같음..
밑밥 욜심히..
10분쯤 지났을까 ㅋㅋㅋ 그럼 그렇이 쿡!쿡!쿡! 왔구나 이번엔 실수를 두번 안하기 위해서 뛰어 내려감..
33~5정도 되어보임.. 무사히 밑밥통으로..
다시 밑밥질 잉? 근데 밑밥이 없음.. 이론 잠시 하고 가려고 2장에 백크릴 3/2까지 집어 넣었더니 3시간 낚시에 끝이군요.
그래 마지막으로 딱! 3번만 던지고 가자 하고 다시 바짝붙혀서 던집니다.
찌가 밑걸림인듯이 쌀짝 잠겼다 올랐다 해서 살짝 끌어주니 이론 쿡!쿡! 거리더니만 걍 사정없이 드랙을 차고 나갑니다.
아뿔사 대물이다 싶어서 뛰어 내려가서 서자마자 퍽! 팅! 아~~~~~~~~~
눈물이 핑~! 돕니다.
감짝히 다리에 힘도 풀리고...
맘은 비우고 마실낚시를 나오긴 했지만 아쉬운건 아쉽네요.
놓친고기가 크게 느껴진다고 하지만 숱하게 많은 고기들을 잡아본 느낌으로 5짜급은 넘는 손맛이였습니다.
동내 깡패들땜에 잠이 안올듯 싶습니다.
내일을 아니 오늘밤 다시 도전 해~ 보까하는데.. ㅋㅋ
과연 자리가 있을찌 싶네요.
옆에서 드랙 차고 나가는걸 보신분이 있어서요.
나올때 여기서 이렇게 하라고 일러주고 나오긴 했는데 다시 붙어줄런지...
현재 반도보라 스코어가 5전 3승 2패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