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장덕 마감..동영상찍어봤어용
유난히도 무더운 여름내내 돌돔만 잡으러 댕기다가
추석지나고 어느듯 십월에 접어들어...
일년동안 미루어둔 안장덕 출조를 시작하였습니다
서쪽바다 멀리에선 뻘건 대물들이 시작되었지만
통영권은 이제 막 대물시즌에 들어 설려는 시기...
간만에 참돔대 만지니 적응도 잘 안되고
릴링도 어색하지만
이내..손맛을 느껴봅니다

돌돔낚시와는 또다른 매력
대물 참돔 낚시....

사실 겨울에도 돌돔만 잘 나와준다면
참돔낚시 할 일도 없겠지만
너무나 먼곳에서의 낚시로 장거리운전은 불가능수준...
몇일전.. 미련없이 모든 돌돔장비를 집어 넣어버렸습니다
문득
"있는 고기를 잡는 낚시를 하라"
늘 우스갯소리를 해대는 김해의 모 아자씨(어촌계장님)의 말씀처럼
낚시가 별거 있겠는가...
어쨋든
여름철 박터지는 안장덕은 절대로 가지않는 저지만
십월로 접어들면 상황은 좀 달라집니다
띠리링~~
"선장님...장띠.. 직벽에 좀 내릴수 있겠능교?"
"힘든데...그라모..좌사리 있다가 오전10시에 날물 2시간만 볼랑교?"
"콜~!"

10월 14일 오전 10시
직벽에 하선했지만..물가는게 영 신통찮습니다
같이 간 동생이 발앞에서 한바리 걸었지만 총을 쏘고 맙니다
거의 6개월만에 찌발이 할려니 순간 당황
저도 한방쏘고...ㅋㅋ
아직은 초대물도 아인데 쪼맨한거 가지고 총쏘니 황망~
다들 아시겠지만
직벽포인트는 물가는게 비리비리하면
대부분 가까이에서 물죠
그래도 중치급은 되니 발앞에서 여쓸림이 좀 많코요
그라고
주변에 다른 꾼들의 방해도 덜받고....ㅎ
그점 때문에 직벽 아니면 안내리게 되는거 같습니다
어느듯 아주 잠시 물이 멋지게 뻗어줍니다
동동동~~~
찌가 환상적으로 흘러갑니당
얼마만에 보는 본류의 맛인가...
저멀이 16~7M 바닥에 뻗어있는 수중턱을 사뿐이 타고 넘는 3B전유동찌
슈욱~~
화끈하게 가져갑니당

이후...한바리 더하고
어느듯 철수배가 가까이 다가오고...
싸이즈는 아직은 60이 채 안되지만 지금 시기엔 이것도 감사할따름...

10월 20일 1박2일 야영
또다시 안장덕 직벽포인트
한명 낚시하고 있으니 같이 하라는 선장님 말씀대로
낮선 분과 함께 낚시를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들물이라 점심때까지 텐트치고 자빠져 잡니당...ㅎ
이윽고 오후 날물
이번에도 물 가는게 영 시원찮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확연하게 더 안 좋습니다
대충 예감은 했었지만...어쩌겠습니까...
목구녕이 포도청이라 주말 아니믄 시간 내기도 힘들고...ㅋ
역시나 물 가는게 삐리리하믄 씨알이 안좋습니다
상사리급 겨우 벗어난 싸이즈들이 몇마리 올라옵니다
해질무렵 그나마 쪼금 쓸만한 놈 몇마리와
딱 한번 엄청난놈 한마리..하지만 팅~
걸린괴기 잘 안터자 묵는데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또다시 터자묵다니....
그리고는 다시 중치급들..
같이 낚시한 분과 사이좋게...시소게임으로....ㅎㅎ
해가지고
일찌감치 한바리 쓸어서 쐬주 대짜로 일병까고...
창원에서 오셨다는 그분과 이런저런 이바구에....
그리고...잠자리에 듭니당.
새벽 날물에 잠시 해 봤는데
역시나...입질하는건 메가리뿐....
해가 뜨고
꿰미줄이 수상해서 걷어올려보니.....헐~~~~~
장띠에 수달이?????
요건 분명히 초도에서 원정 온 수달일건데
로프 두개에 달려있든 모든 괴기들
눈깔 다 파 묵었네요
글고 최고 큰넘은 대가리만 남기고 쓱싹~~
묵을라믄 한바리만 묵든가 모든괴기 입 다 대고....쓰벌~
이후
들물이라 낚시할 맘도 안생기고
짐싸서 반대편 계단자리로 몽땅 옮겨놓고
갯방구도 깨끗이 씻어노코....므흣합니당...ㅎ
지난주 직벽 2시간 낚시이후 부랴부랴 철수한다고 물청소를 못한게
못내 마음이 걸렸었는데 오늘 1주일전 몫까지 합니다.
그리곤
여기저기 사람들 낚시하는거 귀경하다가
들물이 사정없이 달리길래
끝바리 같이간 동생넘 자리에 서서 함 담가봤습니다
"이거 한바리 오겠는데" 싶은 찰라
슈욱~~
발앞 지류에서 막 본류에 발을 걸친상황인데
화끈하게 가져갑니당
원줄4호
목줄4호
참돔바늘 12호
그리고
바늘에 크릴 5마리 주렁주렁
이런 무지막지한 채비에
올라온넘이...
시커먼넘...ㅎㅎ
50이 채 안되는 감성돔인데
이제는 줄자 대는것도 무의미 하고...대충

어느 누가 감시를 예민한 괴기라 했든가....ㅎㅎ
요기서 살짝
궁물 낚시지론
"물괴기란... 떠 댕기는거는 무조건 쳐 빤다"
루어낚시를 보면 대충 알수 있다고 봅니다
언젠가 잡어가 원체 많길래
크릴대신 하얀색 조그만 루어를 달고 낚시 해본적이 있는데
시상에...그것도 주 빨아뿌더군요...헐헐
물론 예민할때도 있긴 있겠지만
너무 민감하게 낚시할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괜히 쓸데없이 조구업체에서 장비 팔아 묵을라고 과장한게 더 많다고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ㅎ)
10월 23일 화요일
평일인데도 또다시 장띠 직벽으로 출근...ㅎ
해뜰때까지 한잔 빨고 쪼그려 자다가
날이밝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물때 상황은 더 안좋습니다
아예 꿈쩍도 안합니다
살다살다 날물이 이렇게 오랫동안 정지해 있는경우는 첨 봤습니다
역시나 바다속은 아무도 모르는법!!
낚시를 하는둥 마는둥 시간만 보내고
이 상황에 배한척 살포시 떨어진여에 대는게 아닌가
일명...머구리배
개쉐이들~~
어차피 물 안가서 낚시포기
엄청나게 남은 밑밥을 어쩌리오
(저저번주는 밑밥한통 남은거 통채로 선장님께 선물.....ㅋ)
그러나...밧떠~~
한번은 때가 오겠지 싶은 맘에
퍼질러 앉아서 3분에 한번씩 밑밥만 줬습니다
(괴기 안온다고 밑밥 안주면 참돔낚시 안되지용
꾸준한 품질만이 조과로 보장 받는다는것이 경험적으로 알게 되는거 같아요)
9시가 지나고 들물이 시작됩니다
날물이 아예 정지해 있었다면 들물에 몬가 좀 되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품고
낚시에 전념해봅니다
역시나
들물이 아주 미약합니다
오예~~~
본시 직벽자리는 들물이 갯방구를 할키고 지나가서 낚시불가 자리입니다
그란데 지금처럼 미약하게 흐른다면??
다행스럽게도
잠수질하는 머구리도 점점 갯바위에서 멀어져가고
이윽고 쪼맨한 놈을 한바리 올리고
연 이어서 제법 큰넘을 한바리....
근데 입질이 시원하게 가져가지를 않습니다
발앞에서 앙탈부리다가 고만 바늘이 쏘옥~~
입술에 살짝 걸린게 분명한거 같으네요
또다시 발밑에서 준수한 씨알...
끝까지 버텨봤지만...실력이 미숙해서....ㅋ
우쨋든
용왕님께서 먼길 섭섭하게 가지말라고
한마리는 주십니다

지난 마지막 주말 또다시 출근할려고 하였으나...이넘의 날씨가....흑흑
이것으로 올해 10월 안장덕 직벽출조가 마감되었군요
지금부터 초대물들이 설칠 시기인데..
올해 대물다운 괴기는 보지도 못했는데...아~
너무 아쉽지만
내년 봄까지 "출입금지"
통탄할 일입니다
정 안되믄 11월달만 풀어줘도.....
멀리 여수까지 안가도 충분히 씨알...마릿수 가능한데...
혹자는 선상하면 되지 않냐 하지만
선상은 체질이 아니래서...ㅋ
그래도 여수까지 갈 시간 없을때 한번쯤 해 볼까낭....ㅎ
해튼
이런걸 보면 궁물스타일 나오죠?
크크
저는 여자든 낚시든 한구녕만 팝니당
가끔은...다른..윽~
글구...이젠 조금 캐리어가 붙어서 그런지
낚시 갤린더에 맞추어 포인트 지정해서 들어가는 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승률이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아참....
동영상 찍어둔게 있는데요
FTV가 여럿 배려 논거 같습니다.. 크크
같이 낚시 자주 댕기는 동생넘이 핸드폰으로 찍어서
편집까지....캬
좀 쑥쓰럽지만 함 올려보겠습니다
근데 동영상 찍어보니
자세나 릴링등 고칠점이 보여서 좋은거 같으네요
회원 여러분들도 낚시할때 동영상 찍어서 모니터링 해 보시길 권해봅니다
우쨋든
쪼맨한 괴기 가지고 꼴깞 떨어서 죄송하구요
이제,,, 삼부,모기권 뻘건 대물시즌이 코앞으로 다가 왔으니
좀 큰넘으로 멋진 그림 한번 맹글어 보겠습니다
날은 춥은데 아직까지도 수온은 뜨뜻미지근....ㅎ
수온이 2도 정도는 더 내려가야 대물들 심심찮게 만나지 않을까 싶네요
아울러서
한달동안 한 포인트만 고집하는 저를
도와주신 나드리 판오선장님...진조선장님 감사합니다.
아,,,,글고
한달동안 장띠출조만 한다고 한번도 동행시키지 못한
우리 마눌한테도 감사말씀을....ㅋㅋ
늘 함께 출조하는 편이지만...안장덕은 같이 가기가 거시기 하지요,,,ㅎ
구래서
지난 마지막 주말.. 비올때..큰소리 탕탕 쳤습니다
"봐라...내 이번주는 낚시 안간다...물때도 쥑이주지만...함 참는다....흠흠
이 가을에 마누라랑 단풍 귀경 가야 하지 않겠나~~~"
우리마눌...."지랄을 하세요~~"
"에혀~ 여수권은 비 안온다니깐~~흠"
ㅎㅎ




부산근교에
최소의 시간과, 최소의 비용으로 마누라한테 점수따기 최상의 코스
삼랑진 천태산
양수발전소 계곡입니다
40대 이상의 나이라면
산비탈 중턱에 있는 개발되지 않은 시골마을을 꼭 거닐어 보세요
차는 길가에 세워두고 한참 걸어들어가야되는데
둘이서 얘기 꺼리가 너무나 많아지면서
마누라 껌뻑 죽습니다
그리고는 아무산장이나 들어가서 백숙 한사발...꿀떡~~
배내골도 환상입니다
가끔은 ..특히 주의보 일때 쓰 먹으면 최상의 효과를 발휘합니당..ㅎㅎ
시간도 얼마 안걸려요..ㅎㅎ
끝.
추석지나고 어느듯 십월에 접어들어...
일년동안 미루어둔 안장덕 출조를 시작하였습니다
서쪽바다 멀리에선 뻘건 대물들이 시작되었지만
통영권은 이제 막 대물시즌에 들어 설려는 시기...
간만에 참돔대 만지니 적응도 잘 안되고
릴링도 어색하지만
이내..손맛을 느껴봅니다
돌돔낚시와는 또다른 매력
대물 참돔 낚시....
사실 겨울에도 돌돔만 잘 나와준다면
참돔낚시 할 일도 없겠지만
너무나 먼곳에서의 낚시로 장거리운전은 불가능수준...
몇일전.. 미련없이 모든 돌돔장비를 집어 넣어버렸습니다
문득
"있는 고기를 잡는 낚시를 하라"
늘 우스갯소리를 해대는 김해의 모 아자씨(어촌계장님)의 말씀처럼
낚시가 별거 있겠는가...
어쨋든
여름철 박터지는 안장덕은 절대로 가지않는 저지만
십월로 접어들면 상황은 좀 달라집니다
띠리링~~
"선장님...장띠.. 직벽에 좀 내릴수 있겠능교?"
"힘든데...그라모..좌사리 있다가 오전10시에 날물 2시간만 볼랑교?"
"콜~!"
10월 14일 오전 10시
직벽에 하선했지만..물가는게 영 신통찮습니다
같이 간 동생이 발앞에서 한바리 걸었지만 총을 쏘고 맙니다
거의 6개월만에 찌발이 할려니 순간 당황
저도 한방쏘고...ㅋㅋ
아직은 초대물도 아인데 쪼맨한거 가지고 총쏘니 황망~
다들 아시겠지만
직벽포인트는 물가는게 비리비리하면
대부분 가까이에서 물죠
그래도 중치급은 되니 발앞에서 여쓸림이 좀 많코요
그라고
주변에 다른 꾼들의 방해도 덜받고....ㅎ
그점 때문에 직벽 아니면 안내리게 되는거 같습니다
어느듯 아주 잠시 물이 멋지게 뻗어줍니다
동동동~~~
찌가 환상적으로 흘러갑니당
얼마만에 보는 본류의 맛인가...
저멀이 16~7M 바닥에 뻗어있는 수중턱을 사뿐이 타고 넘는 3B전유동찌
슈욱~~
화끈하게 가져갑니당
이후...한바리 더하고
어느듯 철수배가 가까이 다가오고...
싸이즈는 아직은 60이 채 안되지만 지금 시기엔 이것도 감사할따름...
10월 20일 1박2일 야영
또다시 안장덕 직벽포인트
한명 낚시하고 있으니 같이 하라는 선장님 말씀대로
낮선 분과 함께 낚시를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들물이라 점심때까지 텐트치고 자빠져 잡니당...ㅎ
이윽고 오후 날물
이번에도 물 가는게 영 시원찮습니다
일주일 전보다 확연하게 더 안 좋습니다
대충 예감은 했었지만...어쩌겠습니까...
목구녕이 포도청이라 주말 아니믄 시간 내기도 힘들고...ㅋ
역시나 물 가는게 삐리리하믄 씨알이 안좋습니다
상사리급 겨우 벗어난 싸이즈들이 몇마리 올라옵니다
해질무렵 그나마 쪼금 쓸만한 놈 몇마리와
딱 한번 엄청난놈 한마리..하지만 팅~
걸린괴기 잘 안터자 묵는데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또다시 터자묵다니....
그리고는 다시 중치급들..
같이 낚시한 분과 사이좋게...시소게임으로....ㅎㅎ
해가지고
일찌감치 한바리 쓸어서 쐬주 대짜로 일병까고...
창원에서 오셨다는 그분과 이런저런 이바구에....
그리고...잠자리에 듭니당.
새벽 날물에 잠시 해 봤는데
역시나...입질하는건 메가리뿐....
해가 뜨고
꿰미줄이 수상해서 걷어올려보니.....헐~~~~~
장띠에 수달이?????
요건 분명히 초도에서 원정 온 수달일건데
로프 두개에 달려있든 모든 괴기들
눈깔 다 파 묵었네요
글고 최고 큰넘은 대가리만 남기고 쓱싹~~
묵을라믄 한바리만 묵든가 모든괴기 입 다 대고....쓰벌~
이후
들물이라 낚시할 맘도 안생기고
짐싸서 반대편 계단자리로 몽땅 옮겨놓고
갯방구도 깨끗이 씻어노코....므흣합니당...ㅎ
지난주 직벽 2시간 낚시이후 부랴부랴 철수한다고 물청소를 못한게
못내 마음이 걸렸었는데 오늘 1주일전 몫까지 합니다.
그리곤
여기저기 사람들 낚시하는거 귀경하다가
들물이 사정없이 달리길래
끝바리 같이간 동생넘 자리에 서서 함 담가봤습니다
"이거 한바리 오겠는데" 싶은 찰라
슈욱~~
발앞 지류에서 막 본류에 발을 걸친상황인데
화끈하게 가져갑니당
원줄4호
목줄4호
참돔바늘 12호
그리고
바늘에 크릴 5마리 주렁주렁
이런 무지막지한 채비에
올라온넘이...
시커먼넘...ㅎㅎ
50이 채 안되는 감성돔인데
이제는 줄자 대는것도 무의미 하고...대충
어느 누가 감시를 예민한 괴기라 했든가....ㅎㅎ
요기서 살짝
궁물 낚시지론
"물괴기란... 떠 댕기는거는 무조건 쳐 빤다"
루어낚시를 보면 대충 알수 있다고 봅니다
언젠가 잡어가 원체 많길래
크릴대신 하얀색 조그만 루어를 달고 낚시 해본적이 있는데
시상에...그것도 주 빨아뿌더군요...헐헐
물론 예민할때도 있긴 있겠지만
너무 민감하게 낚시할 필요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괜히 쓸데없이 조구업체에서 장비 팔아 묵을라고 과장한게 더 많다고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ㅎ)
10월 23일 화요일
평일인데도 또다시 장띠 직벽으로 출근...ㅎ
해뜰때까지 한잔 빨고 쪼그려 자다가
날이밝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물때 상황은 더 안좋습니다
아예 꿈쩍도 안합니다
살다살다 날물이 이렇게 오랫동안 정지해 있는경우는 첨 봤습니다
역시나 바다속은 아무도 모르는법!!
낚시를 하는둥 마는둥 시간만 보내고
이 상황에 배한척 살포시 떨어진여에 대는게 아닌가
일명...머구리배
개쉐이들~~
어차피 물 안가서 낚시포기
엄청나게 남은 밑밥을 어쩌리오
(저저번주는 밑밥한통 남은거 통채로 선장님께 선물.....ㅋ)
그러나...밧떠~~
한번은 때가 오겠지 싶은 맘에
퍼질러 앉아서 3분에 한번씩 밑밥만 줬습니다
(괴기 안온다고 밑밥 안주면 참돔낚시 안되지용
꾸준한 품질만이 조과로 보장 받는다는것이 경험적으로 알게 되는거 같아요)
9시가 지나고 들물이 시작됩니다
날물이 아예 정지해 있었다면 들물에 몬가 좀 되지 않을까하는 희망을 품고
낚시에 전념해봅니다
역시나
들물이 아주 미약합니다
오예~~~
본시 직벽자리는 들물이 갯방구를 할키고 지나가서 낚시불가 자리입니다
그란데 지금처럼 미약하게 흐른다면??
다행스럽게도
잠수질하는 머구리도 점점 갯바위에서 멀어져가고
이윽고 쪼맨한 놈을 한바리 올리고
연 이어서 제법 큰넘을 한바리....
근데 입질이 시원하게 가져가지를 않습니다
발앞에서 앙탈부리다가 고만 바늘이 쏘옥~~
입술에 살짝 걸린게 분명한거 같으네요
또다시 발밑에서 준수한 씨알...
끝까지 버텨봤지만...실력이 미숙해서....ㅋ
우쨋든
용왕님께서 먼길 섭섭하게 가지말라고
한마리는 주십니다
지난 마지막 주말 또다시 출근할려고 하였으나...이넘의 날씨가....흑흑
이것으로 올해 10월 안장덕 직벽출조가 마감되었군요
지금부터 초대물들이 설칠 시기인데..
올해 대물다운 괴기는 보지도 못했는데...아~
너무 아쉽지만
내년 봄까지 "출입금지"
통탄할 일입니다
정 안되믄 11월달만 풀어줘도.....
멀리 여수까지 안가도 충분히 씨알...마릿수 가능한데...
혹자는 선상하면 되지 않냐 하지만
선상은 체질이 아니래서...ㅋ
그래도 여수까지 갈 시간 없을때 한번쯤 해 볼까낭....ㅎ
해튼
이런걸 보면 궁물스타일 나오죠?
크크
저는 여자든 낚시든 한구녕만 팝니당
가끔은...다른..윽~
글구...이젠 조금 캐리어가 붙어서 그런지
낚시 갤린더에 맞추어 포인트 지정해서 들어가는 편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승률이 나쁘지 않은거 같습니다
아참....
동영상 찍어둔게 있는데요
FTV가 여럿 배려 논거 같습니다.. 크크
같이 낚시 자주 댕기는 동생넘이 핸드폰으로 찍어서
편집까지....캬
좀 쑥쓰럽지만 함 올려보겠습니다
근데 동영상 찍어보니
자세나 릴링등 고칠점이 보여서 좋은거 같으네요
회원 여러분들도 낚시할때 동영상 찍어서 모니터링 해 보시길 권해봅니다
우쨋든
쪼맨한 괴기 가지고 꼴깞 떨어서 죄송하구요
이제,,, 삼부,모기권 뻘건 대물시즌이 코앞으로 다가 왔으니
좀 큰넘으로 멋진 그림 한번 맹글어 보겠습니다
날은 춥은데 아직까지도 수온은 뜨뜻미지근....ㅎ
수온이 2도 정도는 더 내려가야 대물들 심심찮게 만나지 않을까 싶네요
아울러서
한달동안 한 포인트만 고집하는 저를
도와주신 나드리 판오선장님...진조선장님 감사합니다.
아,,,,글고
한달동안 장띠출조만 한다고 한번도 동행시키지 못한
우리 마눌한테도 감사말씀을....ㅋㅋ
늘 함께 출조하는 편이지만...안장덕은 같이 가기가 거시기 하지요,,,ㅎ
구래서
지난 마지막 주말.. 비올때..큰소리 탕탕 쳤습니다
"봐라...내 이번주는 낚시 안간다...물때도 쥑이주지만...함 참는다....흠흠
이 가을에 마누라랑 단풍 귀경 가야 하지 않겠나~~~"
우리마눌...."지랄을 하세요~~"
"에혀~ 여수권은 비 안온다니깐~~흠"
ㅎㅎ
부산근교에
최소의 시간과, 최소의 비용으로 마누라한테 점수따기 최상의 코스
삼랑진 천태산
양수발전소 계곡입니다
40대 이상의 나이라면
산비탈 중턱에 있는 개발되지 않은 시골마을을 꼭 거닐어 보세요
차는 길가에 세워두고 한참 걸어들어가야되는데
둘이서 얘기 꺼리가 너무나 많아지면서
마누라 껌뻑 죽습니다
그리고는 아무산장이나 들어가서 백숙 한사발...꿀떡~~
배내골도 환상입니다
가끔은 ..특히 주의보 일때 쓰 먹으면 최상의 효과를 발휘합니당..ㅎㅎ
시간도 얼마 안걸려요..ㅎㅎ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