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수좀 땄어요^^
① 출 조 일 : 11월17일 토요일
② 출 조 지 : 해금강근처 도보 갯바위
③ 출조 인원 : 나홀로
④ 물 때 : 9물? 10물?
⑤ 바다 상황 : 비오다 그치고 햇빛조금.....그리고 바람
⑥ 조황 요약 :
회원님들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히들 지내시나요.
오랜만에 조행기 올려봅니다.
최근들어 쉬는날이면 엉망이되는 날씨와 사적인 약속도 잡히고 하는통에
낚시를 잠시 못했습니다.ㅠ ㅠ
3주만에 기다린 날인데 .......일기예보들어보니 비가오고 너울도 높고 바람도 쎄다하네요....
하지만 금욜 퇴근때까진 비도 없고 바람도 조용합니다 ㅎㅎㅎ
입가에 웃음이 절로 흘러 나오더군요^^
마눌한테 전화해서 밥을 최대한 빨리 준비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집에도착후 잽싸게 씻고 밥먹고 장비챙겨 낚시방으로 달려봅니다.^^
낚시방 도착할때까지 (항상 그렇지만) 대박조황을 꿈꾸는 상상을 해 봅니다.
"오늘은 열마리는 해야 할텐데...." "지금부턴 시간이 곧 감시다....빨리 도착해야 할낀데..."
"일기예보 나쁘니 분명 아무도 없겠지?"
구라청 일기예보가 틀리기를 바라며 낚시방에 도착!!
"사장님 오늘은 많이 안나갔죠?"
"예 오늘은 별로 안나갔어요"
"아무래도 오늘 비가 안 올곳 같은데요? ^^ "
낚시방 사장님과 잠시 대화를 나누고 밑밥준비해서 목표지점을 향해 달려 봅니다.
하지만 낚시방에서 출발한지 200미터 정도가니 유리창에 빗방울이 보입니다........ 이건 뭐지~~~~??
이건뭐지?? 이건뭐지?? 이건....................... 젠장..................
구라청이 아니라 기상청이 맞긴 맞구나................... 틀리길 바랬는데.............
마끼값이 너무 올라(4500원) 비싼밑밥 준비한게 아까운지라
비그치는 기미가 보이면 도전해 보기로 합니다 ㅠ ㅠ
새벽 5시 일어나니 아직 비가 오네요 ..... 헐.....
기상청 일기예보엔 분명 새벽에 그친다 했는데................
에라 모르겠다
일단 달려보기로 맘을묵고 "어이 마눌~~ 낚시 다녀올께"
마눌왈 "세마리만 잡아오세요" 뒤통수가 따끔!!
포인트에 6시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더군요.
1호대 2호원줄 1.5호목줄 3B+B 이단찌 채비에 3호바늘로 새팅후 열낚 해 봅니다.
다행이 잡어가 설치지 않아 크릴이 바닥까지 내려 가더군요^^
물돌이도 놓쳤고....초들물이지나 중들물이라 큰기대는 접고 마음을 비우기로 맘을.........먹었죠.
"마눌이 세마리 잡아오라했는데......." 걱정이 좀 되더군요
11시까지 5시간 열낚한결과........... 그래도 두마리 얼굴 봤습니다^^
싸이즈는 35정도밖에 안되지만 손맛은 당차더군요^^
철수준비를 합니다
내가 가져간 쓰레기는 들고 나오긴 했는데 남이 버린 쓰레기는 못치웠습니다... 너무 많아서.....
사진엔 없지만 5cm짜리 감시도 한마리 했답니다^^ (물론 방생)
마눌한테 전화해서 "오늘은 감성돔 초밥에 도전해볼테니 밥을 준비해 주시오"
마눌왈 "알았시오"
절반의 성공 ㅎㅎㅎㅎ(진행형)
요건 한접시만 따로 찍은거입니다^^
마눌이 밥량을 적게해서 회가 남았네요.
네식구 맛있게 먹으니 마눌이 담주에 낚아 오라합니다 ㅎㅎㅎ
아오........
벌써 마음만은 일주일을 앞서 가는듯 합니다
이번 한주도 빨리 가야할텐데..............
담주를 기다리며 이만 줄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