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릿수 감성돔이 나왔네요..
① 출 조 일 : 11월18일
② 출 조 지 : 해금강 일원
③ 출조 인원 : ??
④ 물 때 : 11물
⑤ 바다 상황 : 바람..물색좋음
⑥ 조황 요약 : 좋음
피싱카페 정출을 해금강일대로 나갔습니다.
오늘은 여자친구와 함께 정출을..ㅎㅎ
옷, 침낭, 먹거리등 완전 무장을 하고..거가대교 휴게소로 출발합니다..ㅎㅎ
좀늦게 출발하여 기다리고계신 형님분들..조금늦어서 죄송한마음이네요..
해금강으로 출발~~~~
여자친구는 일을 마치고 온상태라 피곤하다며 잠에 듭니다..ㅎㅎ
몇주전부터 엄청기대를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 일단 날씨는 좋아보이네요^^
오랜만에 피싱카페회원님들을 뵈니 더반가웠습니당ㅎㅎ
담소를나누며 승선명부를 적고 해금강으로 떠납니다..
"1조!!내릴준비해라..직벽인데 수심4~6메다 여밭이고 고기 잘나온다..근데 텐트칠자리 없다잉~"
카페매니저님께서 좋다고 하시니 콜입니다~^^
"현우야..여자친구때매 위험해서 안되겠다..."
같은조 형님께서 "저위에서 자믄될꺼같은데.."
서로 아쉬워하며 일단 안전이 우선이니 다른곳으로ㅎㅎ
자리좋던데..ㅠㅠ발판도 좋아보이던데..ㅠㅠ
저희는 다시돌아 3번째로 내립니다..
절밑포인트라고 하시네요ㅎㅎ
하선할포인트를 멀리서보니..ㅎㅎ 높네..ㅎㅎ넓네..ㅎㅎ고기안나오겠네..ㅎㅎ
일단 하선합니다..
생각보다 위험하네요....
여자친구를 위해 텐트와 침낭을 침낭을 깔아주고 같이내린 형님께서 맛있는 오뎅탕을 준비해주십니다..
캬~정말 맛있네요..ㅎㅎ
술도 술술 넘어가고....소맥을 네잔 다섯잔..마시다보니..
신호가 살살옵니다..ㅋㅋ
"행님 이제 그만 마시죠~^^"
"얌마..여자친구는 아직 모자란것같은데 니그러다가 여자친구가 싫어한데이~"
ㅋㅋㅋ좀잘먹긴합니다만..ㅎㅎ
오순도순 정말 맛있었고 재밋고 추억에 남을 처음으로 여자친구와 낚시를 가게된날이었습니다.
밑밥을 들고 2시반쯔음..음주낚시를 하러 밑으로 내려가는데 생각보다 높네요..ㅠㅠ
오늘의 밑밥은 하나파워 감성돔 습식집어제 1봉, 크릴3장, 빵가루 1봉지를 섞었습니다.
채비는 08호대, 2500번 LBD릴에 2호원줄, 파워 스트림 1.2호목줄, 전자찌 0호에 G4봉돌을 물리고 가볍게내립니다.
밑밥을 한 열주걱정도주고 커피한잔마시고 스타트..
잡어가 많을것으로 생각되어 민물새우를 끼우고 하는데 입질이 없네요ㅡㅡ..
크릴로 다시 바꿉니다.. 조류도없고..
그때 찌가 쏙!드가네요^^
중지손가락 만한 메가리한마리 올라오네요..
다시 캐스팅하여 발앞으로 살살끌어오는데 뭐가 툭치네요..
....뭐지..
줄을 조금 더풀어주고 다시 견제를 합니다..
....따였나??..
다시 끌어오는데 시원하게 빨아뿌네요ㅎㅎ
왔땅~~ㅋㅋ낚시 시작한지 15분만에 감시입니다..ㅎㅎ
뜰채는있는데....발앞에서 잡은거라 불빛비추기도 좀글코..ㅠㅠ싸이즈도 안커보이는데..걍 들어뽕..
들어뽕하자마자 바늘빠지네요..ㅎㅎ다행히 발로 밟고..
오..마릿수될꺼같네요^^
일단 두레박에 살려놓고 다시 그패턴으로..
또왔땅!
슉~딱!.........
헛챔질로인해 찌가 갯바위를 때립니다..
씨...........설마 깨졌겠나....하고 다시캐스팅하는데 스물스물 잠기네요ㅡㅡ..
그러더니....불도 꺼지고....
올라가따가 다시 채비하기도 글코....
감시를 포기하고 자기로결정합니다..
6시에 일어나 여자친구를 깨우러갔더니..집에서 자는것보다 더잘자고있길래 ..걍놔둡니다..
아침에 낚시할곳은 어제했던곳 바로옆에 수심 7~9메다정도가 나오는 곳이라 B찌 전유동으로 채비합니다..
시장급고등어가 전수심층에 설치며 다니네요ㅠㅠ
크릴은 쓸엄두도 못내고 민물새우도 한번씩 물고 올라오네요..
갑자기 바람도 터집니다..
시작한지 1시간도 안되서 다시 채비교체..
0.5호 반유동으로 교체합니다..
역시나 입질은없고..
8시반쯔음되서 여자친구가 일어나더니 놀래네요..
"어?! 저사람이 자긴줄알았는데.....저길 어째가지...했는데 밑에 있었구나ㅋㅋㅋ"
민장대 채비를 해주고 조심조심..
밑밥을 뿌려주자마자 바로 시장급 고등어한마리를 또올리네요ㅋㅋ
"우와우와!!ㅋㅋㅋㅋ재밋다!!ㅋㅋㅋㅋ"
여자친구가 총세마리를 낚고 저는 옆에서 코치..
갑자기 잡어가 사라지고 물이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기 시작합니다..
뭐라도 나올것같아 다시 낚시대를들고 낚시합니다..
계속 뭐시 입질하는데 뒷줄만 잡으면 놓네요ㅡㅡ..
뒷줄을 줘도 놓고..챔질하면 없고..
그러다 좀빠르게 챔질했더니 노래미한수..
좀더하면 나올것같았는데...10시철수라 준비합니다ㅠ
여자친구가 더아쉬워하며"자기야...꼭지금나가야되??ㅠㅠ일찍깨아주지ㅠㅠ"
ㅋㅋㅋㅋ다음에 오기로하며..갯바위 청소를 쪼끔하고 마무리합니다.
33cm한수하고 여자친구가 잡은 시장급 고등어3마리입니다..ㅎㅎ
고등어 가져갈줄알았음 챙겨놓는건데..
감시보다 고등어가 더커보이네요..
여자친구가 착하게 청소하고있는모습까지 찍어주네요^^^^
포인트에서 바라본 해금강입니다..이뿌죠ㅋㅋㅋ고기만 큰거나왔음 더좋았을낀데....
시간이남아서 셀카도 한번찍어봅니다..ㅎㅎ
철수하고 나와보니 고기 들이 제법 많네요?
큰넘은 40중반을 넘기고..
젤큰넘으로 나와서 여자친구가 모델하고 한컷합니다^^
"자기는 왜 이런거 못잡아?"
"...........................한마리도 못잡은사람을 봐라.."
감성돔 머리랑 비슷하네요..ㅋㅋㅋㅋ
1,2,3등을 가리기위해 행님들하고 정확하게 계측합니다..ㅎㅎ저는 1.4cm차이로..순위권탈락~!
요정도면 마릿수라 할수있을것 같은데..씨알도 전부 좋습니다^^
여자친구는 이번기회로 낚시를 시작하게될것같고..앞으로 같이가는 날이 많아질것같네요..
지출도 늘어날것같고..ㅎㅎ
회도 먹고 맛있다면서...이제 다른 회못먹겠다면서그러네요ㅋㅋㅋㅋㅋ
저도 오랜만에 지리를 먹어서그런가 밥순식간에 헤치우고....
아차,,그리고 차키 차에 두고 내려서 보험회사까지 출동시키고...이런저런 일이 많았던 날이지만 즐거운 추억이 되었습니다^^
차에 절때 차키두고 내리는 바보는 없겠지만...ㅎㅎ 조심하시고 추운데 옷따뜻하게 입고 다니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