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 다녀왔습니다
① 출 조 일 : 11월25일
② 출 조 지 : 해금강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4~5물
⑤ 바다 상황 : 너울조금 바람조금
⑥ 조황 요약 :
회원님들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지난주 마눌에게 점수따고 일주일을 기다려서 출조하게 되엇습니다.
처음엔 도보를 생각하였는데
통영있는 친한동생에게 같이가자하니 "형님 기왕이면 배타고 나가시죠^^"
그럴까?........... "그래 너랑 오랜만에 배타고 함 나가보지뭐^^ "
낚시인의 집으로 출조지를 정하고 배를 타게 되었습니다.
선장님 말씀이
토요일 일기예보가 좋지 않아서인지 포인트가 많이 비어있다하네요^^
"선장님 좋은 자리로 부탁드립니다. 바람도 피할수 있는 그런 곳으로..... ㅎㅎㅎ"
선장님 왈
"걱정마소 좋은 자리 많은데요 뭐...."
배가 도착한곳은 선착장에서 멀지 않은곳.............
" 여깁니더.....수심은 5~6미터 간조엔 4미터 주면 됩니다...."
순간 ....헐......... ㅠㅠ
같이간 동생
"이건 아닌것 같은데........도보 비스무리한데요??"
저
" 선장님이 추천하는곳이니 믿고 한번 해보자" 설득하고 하선 하엿습니다.
선장님은 배를 빼다말고 뱃머리로 나와선 마이크가 아닌 큰 목소리로
"현재 물이 빠지고 있으니 저긴 6미터 여긴 5미터 저긴 5미터....물 더빠지면 4미터!! "
"멀리치면 안되고 발밑을 노려야 합니다~~~~~~"
포인트 설명은 흔히(다른분들)
"수심 얼마?주고 멀리치세요 " 끝!
마이크가 아닌 큰 목소리로 포인트 설명을하시는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네요^^
여긴 처음 와본 곳인데 과연 손맛을 볼수 있을려나?
그냥 보기엔 별로였거든요....
근데.......
결론은 재미 좋았습니다^^
야간 낚시....그것도 감성돔 채비에 큰 사이즈의 벵에를 만나니 정신이 없더군요
마치 감성돔 4짜후반을 만난듯한 짜릿함이랄까? ㅎㅎ
바늘이 빠지는것도 여러번....
하지만 걸면 전부 30 이니 잠도 안오네요 ㅎㅎ
비슷한 사이즈의 감성돔은 눈에도 안들어 오더군요^^
긴꼬리 한마리도 합세(위의녀석)하니 포인트가 새롭게 보이더군요
" 담엔 도보로 여기 접수해볼까?? "ㅎㅎㅎㅎ
비록 대물은 못했지만 언젠가는 대물을 만나리라......
다음을 기약하며 철수를 하였습니다
마눌이 김장하러 친정간 관계로 요리 사진은 없네요 ^^
저혼자 먹기가 좀 썰렁해서 고기는 동생한테 전부 줘서 보냈네요
아마도 맜있게 먹었으리라........ㅎㅎㅎ
기분좋은 하루를 보내고 점심먹고 바로 취침모드로 돌입했답니다
아직은 생각보다 춥지 않더군요^^
다들 건강하시고 다들 즐거운 낚시하시길 바라며 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