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벵에-올만에 올려봅니다
① 출 조 일 : 2012. 12. 11(화요일 오후) ~ 2012. 12. 12(수)
② 출 조 지 : 거제 느태 매물도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캐조도 모름
⑤ 바다 상황 : 바람 + 좀춥음
⑥ 조황 요약 : 아래로 이어짐다...
안녕들 하십니까?
아시다시피 몇날 며칠 지랄 같은 일기땜시......방구들 붙들고 씨름들 다 하셨습쥬???
속 터져서....괜찮다 깊은 기미만 보여도 튈거라 ...요이땅 준비자세에서 즉각 튀껴봅니다.
먼저,
제 출조 일정에 맞춰 안전제일로 보내주신 영상산업 사장님께 이 장을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네요.
혹시나, 배송 도중에 물품 하자 발생이 생길까.....탭배송도 하질 않습니다. 온리 퀵배송입니다.
부산서 대구까지, 아니 부산서 전국이겠죠...그렇다 보니 왠만하믄 당일 발송 당일 도착인가 봅디다.
게다가...
로드 케이스 함 보실래요? 아래 사진입니다.

케이스 재질이 all 알루미늄입니다. 알루미늄 요고....비철 재료비만 해도 좀 쎈데...그기다...
마개 야마(나사산) 암수 내는 것만도 꽤 나오는 비용인데......납득이 가질않아요....납득이...ㅋㅋ
저 케이스 비용만 해도 꽤 나갈겁니다....즉, 사장님 이문을 잡아 먹는거죠..결국...
여튼, 안전 배송 제일주의....라고나 할까요......부터가 엄청시리 맘에 딱 듭니다....
드디어 개봉박두.....
아기다리....고기다리....영상팬텀기....짜쟌~~~~~!!

헉~!...
사진이 영...암것도 못알아 보겟네요....
(재차 촬영 하려면...지금 차에가서 로드 가져와서 찌고....귀차니즘 발생함)
요....팬텀기 사용기는 따로 함 올려볼 기회가 있음 좋겟네요....
아주 기냥 먀혹적인 로드,,,,,,라고나 할까요....한 대박 예감입니다...
영상산업 사장님께....심심한 감사의 말씀 거듭 드리옵고........이어 갑니당...
2012. 12. 11(화요일) 오후 2시......내뺍니다.
일단 저녁에 느태방파제서 감성돔 쪼라 볼 터...에 따라....내뺍니다...
옥포쪽 방향을 네비로 찍으면...항상 칠서 ic 에서 부산쪽으로 안내를 하더군요......해서....
거금 1만원을 깨먹을(거가대고 통행요금) 작정을 하고 방향을 틀어 부산방향으로 잡아 봅니다.
김해 장유가 나오네요....
요 김해 장유.....아디다스님 아니었음....저하곤 아무런 개념이 없을 동네인데....
희한하게...아디다스님의 부지런(?), 열정(?) ...머시기...그런게 작용했을까요.....
예삿동네로 보여지지 않습니다...딱...떠오른다는게죠.....다스님이....ㅋㅋㅋㅋ..딴분들도 아마 저처럼....???
내일 당금 드간다던데....를 빼 먹지 않고 생각하며 거제로 거제로 욜씸히 내 뺍니다...
가다가 ...대충,,,낚시방 많다는 곳엘 가서 비빔밑밥을 장만 합니다.
바로 요 집 입니다....처음 간 집...전혀 모르는 집....그런데 사건이 발생합니다....요집에서...

아 글쎄...
' 사장님 얼맙니까?'
' 네, 4만 5천원 입니다 '
서스럼없이 지갑 뚜껑을 열다................허어어어어어~~~~~~~~~~~~~~~억~~~~~~~~~!!!!!!
...................................................... !!!! ............돈이 없다......
띠요요~~옹~~~!!!!
'사장님 돈이 없네예..계좌 좀 주시면 가다가 바로 송금해 놓겟습니다'
'그라이쏘~.....^^ '.....웃어주시기까지....옴마야...이런.... 난감=지송+고마울데가.....
이 장을 빌어 [ 피싱아이디 ]사장님께 진정 고마움을 전합니다.
정말 좋으신 분이십디다...
어느 새 어무도 눈에 익을 길을 접어 듭니다.
갠적으로 전 이 길을 무지 무지 좋아합니다.
짧지만 비포장 오솔길,,,,,,뭐랄까요....차량이 정말 많지 않던 어리적 제 시골 마을 앞 신작로에서
간직되어 있는 그런 아련한 정취가 그대로 잇다고나 할까요.....암튼....빨리 지나가기가 아쉬움 가득입니다.

행철이(헝그리정신) 저거 공장 뒷길입죠......(문디 자쓱 내가 시방 지나가는 줄도 모를 끼~고...ㅋㅋ)

요노무 구디 안에 어딘가 행철이도 있으낀데....담벼락 뒤에 꼭 숨어가 끽연을 즐기고 있을 것만 같은..ㅋㅋ
곧 어둠이 자세를 낮추어 도사리 듯....들이닥칠 기셉니다...
바삐 챙겨 목적 곳엘 당도합니다.
삐리합니다~~~~니가 와카노~~!!!...첫고기...이름 모름...

오늘,
느태는 제게 암 것도 허락칠 않습니다....꼭 이카는거 같슴다....
느태 왈
[어~이 !]
[니 여 머하러 왔써]
[갈 마]
' 넵...걍 가께요....'
이럴 땐 고개 포옥(푹) 수구리고(숙이고) 걍 와주는게 장땡인 거 같슴다....
약고(사기) 디기(많이) 죽엇슴다..ㅋㅋㅋ
능포서 저녁 묵고, 피시방 가서 한포카 째고, 한 바둑 두고, 찜질방 가서 콜콜, 자고 06시 일어났슴다.
장승포 부산낚시점으로 들립니다. - - - - - 홍개비 살라꼬요 - - - - -

요 막대찌......아시는분 잘 아실테고....여튼 선상 막대찌 낚시 할 때...왔다 싶어 보여 한 컷 해봅니다.
상당히 예민해 보이더군요...한개 지를려다...현재 많이 있어도...참기 어려웠슴다....끝내 안질럿음...ㅋㅋ
드디어....
거제도 저구리로 향합니다.
아침 08시 30분 여객선 표를 끊고 ....부아~~~앙~~~~~ 떠~~~나갑~~니~이~이다(나미버전으로..ㅋㅋ)
오늘 겨울 벵에를 쪼룰 곳은....
그 이름도 유명한 매물도........그 동네 사람들은 ...물또라고 하더군요...물또....
포인트 곳, 포인트 주변 등...보안 취약 상황 그림은 촬영치 않습니다...히히...이유가 있음....

아침에 저 보다 좀 늦게 부산서 오셨다는 한 분과 쪼랐습니다.
저 철수 후 그분 좀 잡았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공략 때는 입질이 좀 시원햇으나...날물 진행이 계속될수록 엄청 약아지는 입질.....
여름 시즌 벵에 입질 못지 않게 약은 입질...
발 앞 수중의 알 수 없는 형태에 의한 목줄터짐이 약 7-8회, 바늘 벗겨짐이 7-8회....
터지고 벅겨진 넘 다 올렸더라면......와장창...마릿수 좀 됐을낀데..아쉽죠이...
씨알은.....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최대어가 30 갓 넘긴...작은 넘이 25쯤 또는 24.9...??
머 그 정도였슴다.........................만........................
요 씨알은 제가 낚시를 좀 잘 못해가꼬 나온 씨알이고....본래...좀 큰넘들이 잘 나오는 자리라데요...
(라고 카면....쪽지, 문자, 전화, ......어덴데예???...............묵묵부답임....) 이번엔 절대 몬까발림....
널리 널리 양해바람다....
모씨에게....
한 커피 벌컥 대자는거 못하고 걍와서 무지 아쉬웠소....^^*....
담에도 시간은 많이 있을터이니...
니나 내나...조 정도 조과로는 양이 안찰터이니...
조만간 함 더 쪼루게 될 것인 바, 아마도 물때 더러벌 때가 될듯 하오....
그땐 많은 회포 풀기로 합세다.....덕분에 잘 즐겼소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방파제 중간에 노란 잠바 입고 왼손으로 어딘가 가리키는 사람이 뉜지 보여지나요??????ㅋㅋㅋㅋㅋ
(저때 왼손으로 어디 가리켰냐고...담에 보면 다스님 한테 함 물어봐야징~~) ㅋㅋㅋㅋㅋ
문자 날립니다.
내 시방 출발한데...어데서 묵을래??
저거 가게로 오라카네요.....
저거 가게로 가가 삐졌는데....육질이....갯바위서 삐져 묵는 그 정도와 별 다름없을.....
그거이 바로....
겨울 벵에 맛 !!
......................................................도라 올림.................................. 꾸~우~벅...... ^^*
② 출 조 지 : 거제 느태 매물도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캐조도 모름
⑤ 바다 상황 : 바람 + 좀춥음
⑥ 조황 요약 : 아래로 이어짐다...
안녕들 하십니까?
아시다시피 몇날 며칠 지랄 같은 일기땜시......방구들 붙들고 씨름들 다 하셨습쥬???
속 터져서....괜찮다 깊은 기미만 보여도 튈거라 ...요이땅 준비자세에서 즉각 튀껴봅니다.
먼저,
제 출조 일정에 맞춰 안전제일로 보내주신 영상산업 사장님께 이 장을 빌어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네요.
혹시나, 배송 도중에 물품 하자 발생이 생길까.....탭배송도 하질 않습니다. 온리 퀵배송입니다.
부산서 대구까지, 아니 부산서 전국이겠죠...그렇다 보니 왠만하믄 당일 발송 당일 도착인가 봅디다.
게다가...
로드 케이스 함 보실래요? 아래 사진입니다.
케이스 재질이 all 알루미늄입니다. 알루미늄 요고....비철 재료비만 해도 좀 쎈데...그기다...
마개 야마(나사산) 암수 내는 것만도 꽤 나오는 비용인데......납득이 가질않아요....납득이...ㅋㅋ
저 케이스 비용만 해도 꽤 나갈겁니다....즉, 사장님 이문을 잡아 먹는거죠..결국...
여튼, 안전 배송 제일주의....라고나 할까요......부터가 엄청시리 맘에 딱 듭니다....
드디어 개봉박두.....
아기다리....고기다리....영상팬텀기....짜쟌~~~~~!!
헉~!...
사진이 영...암것도 못알아 보겟네요....
(재차 촬영 하려면...지금 차에가서 로드 가져와서 찌고....귀차니즘 발생함)
요....팬텀기 사용기는 따로 함 올려볼 기회가 있음 좋겟네요....
아주 기냥 먀혹적인 로드,,,,,,라고나 할까요....한 대박 예감입니다...
영상산업 사장님께....심심한 감사의 말씀 거듭 드리옵고........이어 갑니당...
2012. 12. 11(화요일) 오후 2시......내뺍니다.
일단 저녁에 느태방파제서 감성돔 쪼라 볼 터...에 따라....내뺍니다...
옥포쪽 방향을 네비로 찍으면...항상 칠서 ic 에서 부산쪽으로 안내를 하더군요......해서....
거금 1만원을 깨먹을(거가대고 통행요금) 작정을 하고 방향을 틀어 부산방향으로 잡아 봅니다.
김해 장유가 나오네요....
요 김해 장유.....아디다스님 아니었음....저하곤 아무런 개념이 없을 동네인데....
희한하게...아디다스님의 부지런(?), 열정(?) ...머시기...그런게 작용했을까요.....
예삿동네로 보여지지 않습니다...딱...떠오른다는게죠.....다스님이....ㅋㅋㅋㅋ..딴분들도 아마 저처럼....???
내일 당금 드간다던데....를 빼 먹지 않고 생각하며 거제로 거제로 욜씸히 내 뺍니다...
가다가 ...대충,,,낚시방 많다는 곳엘 가서 비빔밑밥을 장만 합니다.
바로 요 집 입니다....처음 간 집...전혀 모르는 집....그런데 사건이 발생합니다....요집에서...
아 글쎄...
' 사장님 얼맙니까?'
' 네, 4만 5천원 입니다 '
서스럼없이 지갑 뚜껑을 열다................허어어어어어~~~~~~~~~~~~~~~억~~~~~~~~~!!!!!!
...................................................... !!!! ............돈이 없다......
띠요요~~옹~~~!!!!
'사장님 돈이 없네예..계좌 좀 주시면 가다가 바로 송금해 놓겟습니다'
'그라이쏘~.....^^ '.....웃어주시기까지....옴마야...이런.... 난감=지송+고마울데가.....
이 장을 빌어 [ 피싱아이디 ]사장님께 진정 고마움을 전합니다.
정말 좋으신 분이십디다...
어느 새 어무도 눈에 익을 길을 접어 듭니다.
갠적으로 전 이 길을 무지 무지 좋아합니다.
짧지만 비포장 오솔길,,,,,,뭐랄까요....차량이 정말 많지 않던 어리적 제 시골 마을 앞 신작로에서
간직되어 있는 그런 아련한 정취가 그대로 잇다고나 할까요.....암튼....빨리 지나가기가 아쉬움 가득입니다.
행철이(헝그리정신) 저거 공장 뒷길입죠......(문디 자쓱 내가 시방 지나가는 줄도 모를 끼~고...ㅋㅋ)
요노무 구디 안에 어딘가 행철이도 있으낀데....담벼락 뒤에 꼭 숨어가 끽연을 즐기고 있을 것만 같은..ㅋㅋ
곧 어둠이 자세를 낮추어 도사리 듯....들이닥칠 기셉니다...
바삐 챙겨 목적 곳엘 당도합니다.
삐리합니다~~~~니가 와카노~~!!!...첫고기...이름 모름...
오늘,
느태는 제게 암 것도 허락칠 않습니다....꼭 이카는거 같슴다....
느태 왈
[어~이 !]
[니 여 머하러 왔써]
[갈 마]
' 넵...걍 가께요....'
이럴 땐 고개 포옥(푹) 수구리고(숙이고) 걍 와주는게 장땡인 거 같슴다....
약고(사기) 디기(많이) 죽엇슴다..ㅋㅋㅋ
능포서 저녁 묵고, 피시방 가서 한포카 째고, 한 바둑 두고, 찜질방 가서 콜콜, 자고 06시 일어났슴다.
장승포 부산낚시점으로 들립니다. - - - - - 홍개비 살라꼬요 - - - - -
요 막대찌......아시는분 잘 아실테고....여튼 선상 막대찌 낚시 할 때...왔다 싶어 보여 한 컷 해봅니다.
상당히 예민해 보이더군요...한개 지를려다...현재 많이 있어도...참기 어려웠슴다....끝내 안질럿음...ㅋㅋ
드디어....
거제도 저구리로 향합니다.
아침 08시 30분 여객선 표를 끊고 ....부아~~~앙~~~~~ 떠~~~나갑~~니~이~이다(나미버전으로..ㅋㅋ)
오늘 겨울 벵에를 쪼룰 곳은....
그 이름도 유명한 매물도........그 동네 사람들은 ...물또라고 하더군요...물또....
포인트 곳, 포인트 주변 등...보안 취약 상황 그림은 촬영치 않습니다...히히...이유가 있음....
아침에 저 보다 좀 늦게 부산서 오셨다는 한 분과 쪼랐습니다.
저 철수 후 그분 좀 잡았는지 모르겠네요.....
처음 공략 때는 입질이 좀 시원햇으나...날물 진행이 계속될수록 엄청 약아지는 입질.....
여름 시즌 벵에 입질 못지 않게 약은 입질...
발 앞 수중의 알 수 없는 형태에 의한 목줄터짐이 약 7-8회, 바늘 벗겨짐이 7-8회....
터지고 벅겨진 넘 다 올렸더라면......와장창...마릿수 좀 됐을낀데..아쉽죠이...
씨알은.....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최대어가 30 갓 넘긴...작은 넘이 25쯤 또는 24.9...??
머 그 정도였슴다.........................만........................
요 씨알은 제가 낚시를 좀 잘 못해가꼬 나온 씨알이고....본래...좀 큰넘들이 잘 나오는 자리라데요...
(라고 카면....쪽지, 문자, 전화, ......어덴데예???...............묵묵부답임....) 이번엔 절대 몬까발림....
널리 널리 양해바람다....
모씨에게....
한 커피 벌컥 대자는거 못하고 걍와서 무지 아쉬웠소....^^*....
담에도 시간은 많이 있을터이니...
니나 내나...조 정도 조과로는 양이 안찰터이니...
조만간 함 더 쪼루게 될 것인 바, 아마도 물때 더러벌 때가 될듯 하오....
그땐 많은 회포 풀기로 합세다.....덕분에 잘 즐겼소이다.
ㅋㅋㅋㅋㅋㅋㅋ
저기 방파제 중간에 노란 잠바 입고 왼손으로 어딘가 가리키는 사람이 뉜지 보여지나요??????ㅋㅋㅋㅋㅋ
(저때 왼손으로 어디 가리켰냐고...담에 보면 다스님 한테 함 물어봐야징~~) ㅋㅋㅋㅋㅋ
문자 날립니다.
내 시방 출발한데...어데서 묵을래??
저거 가게로 오라카네요.....
저거 가게로 가가 삐졌는데....육질이....갯바위서 삐져 묵는 그 정도와 별 다름없을.....
그거이 바로....
겨울 벵에 맛 !!
......................................................도라 올림.................................. 꾸~우~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