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만에 제대로 된 출조 -매물도 당금방파제 소식^^"
① 출 조 일 : 2012년 12월 12일 수요일
② 출 조 지 : 매물도 당금방파제
③ 출조 인원 : 3명 + 1명
④ 물 때 : 5물
⑤ 바다 상황 : 보통
⑥ 조황 요약 : 좋음
안녕하십니까! 김해장유 아디다스입니다.
두달째 월욜마다 기상이 엉망이라 출조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출조를 하여도 2~3시간만에 급철수하는 악조건의 날씨였습니다.
이번주 월욜도 기상이 별로 좋지 못한것 같아서
수요일로 휴무를 바꾸고 매물도 당금방파제를 찾았습니다.
아침 8시쯤 김해장유에서 "하고잡이"님, "반담"님 "저"
이렇게 셋이 거가대교를 타고 출발합니다.
"고현에 국밥집에 들러 아침을 먹습니다.^^
"오랜만에 들린국밥집 수육백반을 시킵니다.^^"
"맛있는 수육을 보니 배가 더 고파오네요.^^"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도 함께 먹습니다.^^"
"부추와,김치 마늘을 넣고 쌈도 싸먹습니다.^^"
"맛난 아침을 먹고 대포항으로 가는길 전경이 너무 멋지네요.^^"
"10시쯤 대포항에 도착하여 짐을 내리고 배를 기다립니다.^^"
"10시30분 약속한 시간에 선장님 정확하게 도착하시네요.^^"
"예보는 모처럼 정말 좋았는데 바람은 약간 있네요.ㅠㅠ"
"너울과 바람이 약간 있지만 이정도는 천국이네요.^^"
"오랜만에 찾은 고기잡는 할아버지 민박집에 도착하였습니다.^^"
"11시30분쯤 할머니가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해물된장찌게와 푸짐한
여러가지 반찬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역시나 밥만 먹으면 할머니표 커피는 자동입니다.^^"
"밥을 먹고 1차전 뱅에돔을 준비합니다.^^"
"예전엔 바닥이 비포장이었는데 이제 포장이 되어
오르락 내리락 하는 발검음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당금마을 전경입니다. 조용하네요.^^"
"여느 방파제와 다른 사람한명 없는 조용하고 한적한 당금방파제 입니다.^^"
"여전히 변함없이 깨끗하고 조용합니다.^^"
"햇살은 눈부실정도로 비치고 날은 따듯합니다.^^"
"물색은 살짝 탁하니 좋습니다. 수온은 차가운듯 하네요.^^"
"준비해간 빵가루와 파우더만의 혼합으로 뱅에돔용 밑밥을 준비합니다.^^"
오늘저의 채비
로드 : 0.8호 인터라인대 530
릴 : 3000번릴에 1.6호 플로팅 원줄
목줄 : 1호 목줄 1.5m
채비 : 처음엔 0호 전유동으로 빵가루 미끼로 낚시를 하다가
수면으로 피는 잡어 한마리 없어서 홍개비 미끼로
b찌와 j쿠션b, 채비로 수심 4~5m 지점에 면사매듭을 해놓고
5m 전까지는 전유동, 5m부터는 반유동으로 하였습니다.
수온이 차가워서 그런지 채비가 4~5m에 고정이 되고
홍개비 미끼를 시원하게 빨고 들어갔습니다.
겨울철 뱅에돔 낚시는 홍개비가 필수 인듯 합니다.
"하고잡이님도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물색도 맘에들고 살짝 부는 바람과 적당한 너울에 기대가 됩니다.^^"
"아무도 없는 당금방파제 오늘 저희들이 전세냈습니다.^^"
"하고잡이님 28정도급 뱅에돔을 한수 올립니다.^^"
"반담님도 27정도 되는 뱅에돔 한수 하십니다.^^"
"b 전유동겸 반유동 채비에 찌가 시원하게 빨려들어갑니다.^^"
"30정도 되는 빵빵한 겨울 뱅에돔이 인사를 하네요.^^"
"손님 고기로 고등어들도 살짝 반겨주네요.^^"
"3시간정도 잠시 뱅에돔 낚시를 하였습니다. 25~32정도 씨알로
여름처럼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2자리수는 나와주네요.^^"
"홍개비 미끼에 당찬 손맛을 안겨준 당금 방파제 뱅에돔^^"
"하고잡이님, 반담님도 몇수씩 하셨네요.^^"
"오후 3시쯤 민박집으로 올라와 뱅에돔 숙회를 준비하는 반담님^^"
"저도한컷, 하루종일 빵모자를 쓰고 있었더니 머리가 엉망이네요.^^"
"무지게 빛이 나는 겨울뱅에돔 숙회로 3마리 장만합니다.^^"
"열을 적당히 가해 껍질을 살짝 익혀 줍니다.^^"
"숙회는 많이 만들어가봐서 제가 열을 가했는데 잘 했나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맛보는 겨울 뱅에돔 숙회입니다.^^"
"오후 4시30분쯤 준비한 뱅에돔 숙회와 함께 맛난 저녁을 먹습니다.^^"
"불볼락님 일때문에 혼자 늦게 객선으로 들어오셨습니다.^^"
"밥만 먹으면 자동으로 주시는 할머니표 커피 한잔먹고 쪼매 쉽니다.^^"
"하고잡이님은 잠시 쉬면서 잠을 자지 않고 등산좋아하는거 모를까봐
뒷동산에 올라가 멋진 전경을 찍어 왔네요.^^"
"뒷동산에 오르면 이런 조형물도 있나 봅니다.^^"
"잠시 쉬다가 해가 지고 저녁 6시30분쯤 방파제로 2차전 밤뽈락을 합니다.^^"
"하고잡이님 자리를 잘 잡으셨는지 참 편하게 하시네요.^^"
"3시간정도 낚시후 물때가 바뀌면서 또랑물처럼 빨라진 물살로 인해
낚시포기하고 다시 민박집으로 올라왔습니다. 이건 누구꺼??^^"
"불볼락님 조과 입니다. 역시 뽈락은 잘하신다니깐요.^^"
"반담님 두레박 인가요?? ^^"
"요거는 제께 확실한듯 합니다.^^"
"물이 빨라지나깐 바로 올라가자하시더니 민박집 올라오자말자
뽈락회 장만하시는 불볼락님~ 뽈락회 드시고 싶으셨네요.^^"
"빠른 속도로 비늘치고 내장 제거하고 회를 장만하십니다.^^"
"매물도 당금방파제표 뽈락회 입니다.^^"
"저는 라면을 끓입니다. 낚시하다보니 점점 최민식으로 변해가는듯~^^
"호래기 한마리 안들어간 맹라면은 또 처음 끓여보네요.^^"
"낚시 뭐 있습니까? 그냥 잔 손맛 보고 대상어 얼굴보고 좋은 분들과
즐겁게 주어진 시간에~ 맛나게 묵고 잘 놀다오면 되는거지요.^^"
"살짝 열어둔 문틈사이에 동네 개가 한마리 와서 가지도 않고
뽈락회맛을 볼려고 계속 째려봅니다.^^"
맛난 뽈락회로 만찬을 즐기고 다음날 출근을 위해 뜨끈한 방에서
피로를 풀기위해 다리를 쭉 뻗고~ 나도 모르게 잠이 듭니다..
그렇게 매물도 당금방파제에서의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새벽 5시 당금방파제를 떠납니다.
"오늘함께한 "반담"님, "불볼락"님, "하고잡이"님 다들 너무 즐거웠습니다.^^"
대박이라는 조황은 아니지만 대상어 얼굴보고 맛난거 묵고 푹~잘 쉬고
잘 묵고 잘 놀다 왔습니다. 이런 낚시가 최고인듯 하네요..
겨울 뱅에돔의 당찬 손맛을 보고 싶은분들은 당금방파제 한번 가보세요.
홍개비는 꼭 챙겨 가셔야 합니다.. 밤뽈락도 쏠쏠히 나옵니다.
다음주 월요일 또 기상이 별로인듯 하네요.ㅠㅠ
요즘은 날씨가 너무 안 도와 주는듯 하네요.ㅎ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② 출 조 지 : 매물도 당금방파제
③ 출조 인원 : 3명 + 1명
④ 물 때 : 5물
⑤ 바다 상황 : 보통
⑥ 조황 요약 : 좋음
안녕하십니까! 김해장유 아디다스입니다.
두달째 월욜마다 기상이 엉망이라 출조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출조를 하여도 2~3시간만에 급철수하는 악조건의 날씨였습니다.
이번주 월욜도 기상이 별로 좋지 못한것 같아서
수요일로 휴무를 바꾸고 매물도 당금방파제를 찾았습니다.
아침 8시쯤 김해장유에서 "하고잡이"님, "반담"님 "저"
이렇게 셋이 거가대교를 타고 출발합니다.
"고현에 국밥집에 들러 아침을 먹습니다.^^
"오랜만에 들린국밥집 수육백반을 시킵니다.^^"
"맛있는 수육을 보니 배가 더 고파오네요.^^"
"얼큰하고 담백한 국물도 함께 먹습니다.^^"
"부추와,김치 마늘을 넣고 쌈도 싸먹습니다.^^"
"맛난 아침을 먹고 대포항으로 가는길 전경이 너무 멋지네요.^^"
"10시쯤 대포항에 도착하여 짐을 내리고 배를 기다립니다.^^"
"10시30분 약속한 시간에 선장님 정확하게 도착하시네요.^^"
"예보는 모처럼 정말 좋았는데 바람은 약간 있네요.ㅠㅠ"
"너울과 바람이 약간 있지만 이정도는 천국이네요.^^"
"오랜만에 찾은 고기잡는 할아버지 민박집에 도착하였습니다.^^"
"11시30분쯤 할머니가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해물된장찌게와 푸짐한
여러가지 반찬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역시나 밥만 먹으면 할머니표 커피는 자동입니다.^^"
"밥을 먹고 1차전 뱅에돔을 준비합니다.^^"
"예전엔 바닥이 비포장이었는데 이제 포장이 되어
오르락 내리락 하는 발검음이 한결 가벼워 졌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당금마을 전경입니다. 조용하네요.^^"
"여느 방파제와 다른 사람한명 없는 조용하고 한적한 당금방파제 입니다.^^"
"여전히 변함없이 깨끗하고 조용합니다.^^"
"햇살은 눈부실정도로 비치고 날은 따듯합니다.^^"
"물색은 살짝 탁하니 좋습니다. 수온은 차가운듯 하네요.^^"
"준비해간 빵가루와 파우더만의 혼합으로 뱅에돔용 밑밥을 준비합니다.^^"
오늘저의 채비
로드 : 0.8호 인터라인대 530
릴 : 3000번릴에 1.6호 플로팅 원줄
목줄 : 1호 목줄 1.5m
채비 : 처음엔 0호 전유동으로 빵가루 미끼로 낚시를 하다가
수면으로 피는 잡어 한마리 없어서 홍개비 미끼로
b찌와 j쿠션b, 채비로 수심 4~5m 지점에 면사매듭을 해놓고
5m 전까지는 전유동, 5m부터는 반유동으로 하였습니다.
수온이 차가워서 그런지 채비가 4~5m에 고정이 되고
홍개비 미끼를 시원하게 빨고 들어갔습니다.
겨울철 뱅에돔 낚시는 홍개비가 필수 인듯 합니다.
"하고잡이님도 낚시를 시작했습니다.^^"
"물색도 맘에들고 살짝 부는 바람과 적당한 너울에 기대가 됩니다.^^"
"아무도 없는 당금방파제 오늘 저희들이 전세냈습니다.^^"
"하고잡이님 28정도급 뱅에돔을 한수 올립니다.^^"
"반담님도 27정도 되는 뱅에돔 한수 하십니다.^^"
"b 전유동겸 반유동 채비에 찌가 시원하게 빨려들어갑니다.^^"
"30정도 되는 빵빵한 겨울 뱅에돔이 인사를 하네요.^^"
"손님 고기로 고등어들도 살짝 반겨주네요.^^"
"3시간정도 잠시 뱅에돔 낚시를 하였습니다. 25~32정도 씨알로
여름처럼 많은 마릿수는 아니지만 2자리수는 나와주네요.^^"
"홍개비 미끼에 당찬 손맛을 안겨준 당금 방파제 뱅에돔^^"
"하고잡이님, 반담님도 몇수씩 하셨네요.^^"
"오후 3시쯤 민박집으로 올라와 뱅에돔 숙회를 준비하는 반담님^^"
"저도한컷, 하루종일 빵모자를 쓰고 있었더니 머리가 엉망이네요.^^"
"무지게 빛이 나는 겨울뱅에돔 숙회로 3마리 장만합니다.^^"
"열을 적당히 가해 껍질을 살짝 익혀 줍니다.^^"
"숙회는 많이 만들어가봐서 제가 열을 가했는데 잘 했나 모르겠네요.^^"
"오랜만에 맛보는 겨울 뱅에돔 숙회입니다.^^"
"오후 4시30분쯤 준비한 뱅에돔 숙회와 함께 맛난 저녁을 먹습니다.^^"
"불볼락님 일때문에 혼자 늦게 객선으로 들어오셨습니다.^^"
"밥만 먹으면 자동으로 주시는 할머니표 커피 한잔먹고 쪼매 쉽니다.^^"
"하고잡이님은 잠시 쉬면서 잠을 자지 않고 등산좋아하는거 모를까봐
뒷동산에 올라가 멋진 전경을 찍어 왔네요.^^"
"뒷동산에 오르면 이런 조형물도 있나 봅니다.^^"
"잠시 쉬다가 해가 지고 저녁 6시30분쯤 방파제로 2차전 밤뽈락을 합니다.^^"
"하고잡이님 자리를 잘 잡으셨는지 참 편하게 하시네요.^^"
"3시간정도 낚시후 물때가 바뀌면서 또랑물처럼 빨라진 물살로 인해
낚시포기하고 다시 민박집으로 올라왔습니다. 이건 누구꺼??^^"
"불볼락님 조과 입니다. 역시 뽈락은 잘하신다니깐요.^^"
"반담님 두레박 인가요?? ^^"
"요거는 제께 확실한듯 합니다.^^"
"물이 빨라지나깐 바로 올라가자하시더니 민박집 올라오자말자
뽈락회 장만하시는 불볼락님~ 뽈락회 드시고 싶으셨네요.^^"
"빠른 속도로 비늘치고 내장 제거하고 회를 장만하십니다.^^"
"매물도 당금방파제표 뽈락회 입니다.^^"
"저는 라면을 끓입니다. 낚시하다보니 점점 최민식으로 변해가는듯~^^
"호래기 한마리 안들어간 맹라면은 또 처음 끓여보네요.^^"
"낚시 뭐 있습니까? 그냥 잔 손맛 보고 대상어 얼굴보고 좋은 분들과
즐겁게 주어진 시간에~ 맛나게 묵고 잘 놀다오면 되는거지요.^^"
"살짝 열어둔 문틈사이에 동네 개가 한마리 와서 가지도 않고
뽈락회맛을 볼려고 계속 째려봅니다.^^"
맛난 뽈락회로 만찬을 즐기고 다음날 출근을 위해 뜨끈한 방에서
피로를 풀기위해 다리를 쭉 뻗고~ 나도 모르게 잠이 듭니다..
그렇게 매물도 당금방파제에서의 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새벽 5시 당금방파제를 떠납니다.
"오늘함께한 "반담"님, "불볼락"님, "하고잡이"님 다들 너무 즐거웠습니다.^^"
대박이라는 조황은 아니지만 대상어 얼굴보고 맛난거 묵고 푹~잘 쉬고
잘 묵고 잘 놀다 왔습니다. 이런 낚시가 최고인듯 하네요..
겨울 뱅에돔의 당찬 손맛을 보고 싶은분들은 당금방파제 한번 가보세요.
홍개비는 꼭 챙겨 가셔야 합니다.. 밤뽈락도 쏠쏠히 나옵니다.
다음주 월요일 또 기상이 별로인듯 하네요.ㅠㅠ
요즘은 날씨가 너무 안 도와 주는듯 하네요.ㅎ
회원님들 감기 조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