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도~다시 한번만
① 출 조 일 : 토욜~저녁
② 출 조 지 : 여수~도보포인트
③ 출조 인원 : 4명
④ 물 때 : 3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반갑습니다~유젓무죄 입니다~
요즘 볼락에 미쳐~감쉬 낚시 가감히 접었습니다~
사실은 감성돔 자원이 고갈된 느낌이 언제부터인가~
피부에 와닿을때 즈음에~선비인상과물과 인상으로 인한 모든 여건들이
맞아 떨어져~포기가 낫겠다 싶어서요~
중간 생략~~
감시 낚시 접고 조은점~은 꽤 있습니다~ㅋㅋㅋ
새벽에 나가 벌벌 떨일 업고~포인트 경쟁 하지않아 좋고~
무거운 장비들고 낑낑거리면서~
갯방구 안타도 되고~출조비가 10/3 으로 확 줄었다는것~
아참~사시사철 먹어도 아다리(탈)가 업습니다~
현제까진 대만족 하고 있습니다~
중간 생략~~
2주전부터~볼락 낚시 약속을 잡고~그날만 기다리는데
주말 날씨가 또 말성입니다~ㅡ,.ㅡ
금욜부터~이곳 창원은 봄비가 주절주절 옵니다~
친구한테 문자합니다~
담으로 미루자? 답장은 알앗다로~끝
토욜 아침에 일어나니 비도업고~날씨가 깨고 있네요~
이런 구라청~~
친구에게~문자을 합니다~날씨갠다 창원서 갈게 준비해라~
답장~ok 짐챙기고 여수로~ㄱㄱ씽
낚시점 먼저 도착후 청개비 4통 구입하고~친구들 기다리는데
덧업는 시간만 자꾸 흐릅니다~
저기서 친구 차가 옵니다~이것저것 챙기고 성두로~ㄱㄱ씽
성두 도착후~포인트 입성~이때가~~~저녁 5시반정도
친구? (오감생킬러) 부랴부랴~채비셋팅 하고 캐스팅~
너울이 장난 아님 입질도 업고~해질때까지 기다림~
나역쉬~채비셋팅하고 해떨어지자~열낚합니다~
다른 두분도 채비하고 열낚합니다~
첫 입질은 저한테 옵니다~고만고만한 볼락 세마리 정도 낚았나?
이번엔 터는게 장난 아닙니다~25가 넘는 왕사미가 올라옵니다~
말이 25지 빵이 장난 아닙니다~
나만 잡은 상태서 입질 소강상태~두분은 소주잔 기웁니다~
내가 잡은 볼락으로 회을 칩니다~
잠시모여 술잔을 기웁니다~정말 맛잇습니다~
오감생**는 또 열낚합니다~
근데 이게 먼일? 줄줄이 뽑아네내요~
씨알 20을 넘는 사이즈을 연달아 뽑습니다~
우리도 전투모드로~들어갑니다~
역시~물이 잠시 바뀌더니 폭발적으로~입질합니다~
도보에선 볼수업는 씨알도 간혹 올라오고 정신이 업네요~
저랑~킬러랑 주거니~받거니~뽑아냅니다~
근데 두분은 고주망태가 되어서~고함치고 난리입니다~
진짜~너울심한 바닷가에 빠쳐버리고 싶네요~
두분중 한 친구가 날 부릅니다~
채비가 이상하다고? 염병~할놈 릴 베일도 안제끼고 채비을 했습니다~
그라고 몇시간째 낚시했답니다~ㅇ ㅔ ㄹ ㅏ ㅇ ㅣ
그 두분의 결과는 0마리~
물통에 살려논 볼락들~씨알조은놈은 숨겨낫음~ㅋㅋㅋ
그 두분이 훔쳐 먹을까봐서요~
이기시에~도보에서 농어가 물어서 깜놀했습니다
오감생킬러가~건진 농어~왕사미인줄 알고~얼마나 긴장을 주던지~
내가 잡은 왕사미는 회감으로~그래서 사진에 빠졋음~ㅡ,.ㅡ
술안주용~~~~
떨군것도 꽤 됩니다~
그 두분만 협조좀 해주었으면 마리수 대박인데요~
아쉽네요~저랑~~~~킬러가 올린 조과입니다~
초저녁에 횟감용으로 몇마리가~빠졋네요
집에 헌납할것은 따로 숨기고 찍은 사진입니다~
그 두분이 어떡게 할지 몰라서 따로.....
숨겨둠
징허다~소주 대병2개 사가고 가서~
그 두분께서~안주용으로 이번엔 구이로 작살 내고있는중~입니다
철수땐 더 가관입니다~
넘어지고~미끄러지고 그 두분 행위예술도 멋지게 보여줍니다~
진짜~미워도 다시 한번만~입니다~
무ㅓ~이정도 면 대박 조황이죠~
썰어먹고~구워먹고~하여튼 볼락 배터지게 먹고 철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