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돔보다 더 어려웠던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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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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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보다 더 어려웠던 낚시..

꽃다지 22 4962 0
 
1월말을 기점으로 주말마다 찾았던 척포 물개자리는 다시 찾아오는 겨울을 위해 남겨 놓았다.
문득 문득 감생이가 그리울때도 있었지만 ...
봄이 오는 3월 오늘까지 비교적 잘 견뎌내고 있는 것이다.
 
다시 찾을 그날을 위해 감성돔채비를 정돈하고
다른 대상어를 찾으려는 분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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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 장대를 꺼내놓고 지난해 채비한것을 교체하기에 이른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뽈락낚시는 장대에서 전해져 오는 탈탈거리는 손맛이지?
혼자 되뇌이며 하루 하루 출조기회를 엿본다.
 
2월 초, 첫출조는....추도의 밤뽈락 선상낚시 였었지..
아직 이른감도 없지 않았지만,3칸 반의 장대의 위력을 십분 발휘하여 비교적 준수한 씨알로 60여수 포획하니
나름 올해 뽈락낚시에 자신감이 붙었다.
 
그러나 그것은 나만의 헛된 희망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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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무는 해와 함께 시작한 갯바위에서는 아직 장대낚시는 빈작...
따문따문 올라오는 그 대상어를 나만의 희망에 채우기는 아직 역부족인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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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포권, 욕지 부속섬과 두미도를 주의보 없는 주말이면 어김없이 갯바위를 찾아나섰건만
장대의 한계를 드러낸 여전히 빈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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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물이 들어 수심 7m권의 바닥에서 캐미라이트의 불빛도 경험하고...
뭔 감성돔 낚시도 아닌데....고작 세마리의 조과도 올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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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지본섬에서 잡은 세마리의 조과물.....헛웃음만 나오고 ㅋㅋ
 
할수없이 다른 동료들의 낚시패턴으로 서서히 돌아서려는 마음까지 들고 말았다.
예전부터 가끔씩, 아주 가끔씩....창고에 쳐박혀 두었던 루어대를 꺼내고 .
지그헤드며 웜, 안부차 들린 낚시점이 아니라 루어용품을 구매하려 찾아 나서고 만것이었다.
 
요즘의 대세는 루어낚시 인듯하여....한편으로는 아쉽고,또 다른 한편으로는 기대감이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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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헤드와 여러종류의 웜을 상황에 맞게 차츰 동료들에게 배우고 나선 갯바위에서
적당한 크기의 대상어가 루어에 걸려 올라올때는 별다른 희열은 못느꼈지만,
동료들이 왕사미라 말하는 25cm급의 씨알이 올라올때는 그 나름대로의 손맛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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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입맛은 빼놓을수 없는게 뽈락낚시의 매력이 아니던가?
맛나게 벗겨놓은 회와 뽈락찜, 그리고 뽈락 소금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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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작은 크기와 왕사미가 만나는 쿨러속....
차츰 익숙해져 가는 루어낚시의 매력에 어김없이 주말의 날씨를 확인하는지 모르겠다.
그래도...
아직은 장대에서 전해져오는 그 앙탈진 손맛이 더 그리워 하는것은 아닌지...
정말 내가 나를 모르겠다.
 
이번 주말은 어디로 휭하니 밤이슬 맞으러 나서야만 하는지??
아......갈도 갯바위에 함 가고 싶은데....ㅎ
 
 
 
 
 
 
① 출 조 일 : 2012.02~3월 현재..주의보 없는 주말
② 출 조 지 : 척포,욕지권
③ 출조 인원 : 홀로,그리고 여럿이.. 
④ 물 때 : 주말에는 상관없었음.
⑤ 바다 상황 : 바람과 너울, 그리고 장판도 경험
⑥ 조황 요약 : 빈작과 그럭저럭...

22 Comments
피조개수협 2012.03.20 17:31  
워~소금구이 맛있겠는데요~~ 장대보다는 루어가 조과가 좋았군요~~ 잘 보고 갑니다.^^
꽃다지 2012.03.24 08:15  
제가 다녀온 지난 조과는 루어에서 굵은 뽈이 나오더군요
장대에서는 아직 별다른 조과를 거두지 못했구요..
피조개수협님 감사합니다 ^^
물고기키우는중.. 2012.03.20 18:14  
뽈 왕소금구이 캬~~~~
저는 언제쯤 저래 먹어볼 수 있을까염 ㅜㅜ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꽃다지 2012.03.24 08:16  
물고기키우는중님...
조만간 뽈은 내만 어느 갯바위에서도 탐색될듯 합니다.
장대 하나만으로도 몇마리의 구이용 뽈은 가능하지 싶습니다. ㅋ
감시만 2012.03.20 18:29  
감생이던 볼락이던 손맛을 보는 것이 낚시꾼의 희망 사항이 아닌가 생각 해봅니다.
대상어 바꾸시고 많은 조과까지~~
그뒤의 볼락 구이 냄새가 납니다.
꽃다지 2012.03.24 08:18  
감시만님..
아직 그다지 많은 손맛은 보지 못했습니다.
많이 보려고 하는데....여건과 실력의 문제로 아직까지는..ㅋ
늘 즐낚하시길 바랍니다 ^^
갈매기사랑 2012.03.20 19:10  
볼락도 인자 장대로는 안되는감..
나~참  낚수가 갈수록 어렵네~

남들 감시 흘림 낚시 시작할때 처음배운 민장대 처박기 끝까지 고집하다
옆에서 밑밥 멀리치는 바람에 포인트가 멀어져 결국 흘림으로 따라 갔디마는

이젠 또 볼락 마져도 장대로는 안되고 루어로 해야만 잡히는가베....
무딜대로 무디진 신경으로 그노메 루어 아~~고 또 우째 배우꼬-ㅠㅠ

꽃다지 2012.03.24 08:23  
갈햄요...
오늘은 바람불어 헛빵인듯 합니다.
아침에 출근하니....바람탱탱...ㅋ
집어등 충전도 해놓았는데...ㅠㅠ
역시나 뽈락이 최고인듯 합니다.
하면 할수록 모든 장르가
점점 더 어려워지는듯 합니다.ㅋ
저거 구이 그대로 들고 오고싶네요.
손질도 다 하셨겠다..
바로 구워 먹으면 되겠네요.ㅋ
수고하셨습니다.^^
꽃다지 2012.03.24 08:25  
다스님....
취미인지라...이것저것 다 해보고 있습니다.
차츰 더 어려워진다는 현실앞에 잠시 주춤거려 보지만..
그래도 오늘도 어디로 나설까 고민을...ㅋ
건강하세요..즐낚도 하시구요 ㅎ
폭주기관차 2012.03.20 20:44  
감시 낚시를 한동안 접는다 하셧는데...
볼락을 주 대상어로 츌조 하시내요.

볼락 소금구이가 땡기내요.ㅎ
볼락이 익어갈때 지글지글하면서 기름이
떨어지고 노릿노릿하게 구어지면서
살들이 벌어지면.거기에 이슬이가
여러병 쓸어질텐데.ㅎㅎㅎ

입맛만 다시다 갑니다.
꽃다지 2012.03.24 08:28  
기관차님....
감생이 손맛은 보셨지요?
저번에 쪽지 늦게 보아서 미안습니다.
별시리 도움도 못드리지만...그래도 ㅎ
.
오늘도 어디를 가야하는데....
좀처럼 장소를 택하지 못하는 날씨네요..
뽈이 그리운 오늘인데..ㅋ
.
감사합니다 ^^
통영뽈라구다 2012.03.21 14:09  
ㅋㅋㅋ그래도 3마리면 손맛은 보셨네여 ^^

얼마전에 마누라랑 둘이서 4시간동안 입질도 못 받아본적도있습니다 ㅎ,,ㅎ

손맛이야 장대가 최고겠지요 ㅋㅋ
꽃다지 2012.03.24 08:29  
통뽈님...오늘은 어디로?
바람탱탱인데.....ㅎ
.
무슨 감성돔 입질 기다리는듯한 뽈락낚시....
우째 그런일이 다 있는지...ㅋ
낚시, 정말 어렵습니다.ㅋ
위풍 2012.03.21 20:02  
헉~볼라구구이 넘 맛나 보이네요.

손맛 입맛 축하합니다.
꽃다지 2012.03.24 08:30  
위풍님 감사합니다^^^
님께서도 손맛 입맛 ...많이 느끼시길 기원드립니다 ^^
발전 2012.03.21 22:12  
주주 모임을 모기여에서 하자고 했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종일 죽어라 해봐도 한 마리 잡을까 말까한 감성돔보다는 낮에 싣컷 먹고 마시고 잠자고 놀다가 밤에 쿨러 하나씩 거뜬히 채울수 있으니 말이지요.
루어대 2대, 장대 두대나 준비해 놓고 베란다에서 잠재우고 있으니
뭐하러 낚싯대는 샀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조회 날 빨리 잡으라고 하세요. 그때나 얼굴 한번 뵙겠습니다.
하두 딩동거리는 카톡질 때문에 하루 일상들을 알기에 만나도 그리 반갑지 않을거 같아요. ㅋㅋㅋㅋ
꽃다지 2012.03.24 08:33  
모기여.....
좋습니다.
하지만, 그게 쉽지는 않을듯...ㅋ
시조회는 언제 할런지....?
아마도 4월 ...번출로 ??
.
카톡....그것도 공해 입니다.ㅋㅋ
고성낚시꾼 2012.03.22 14:27  
아~~~맛있겠습니다~~ㅎㅎㅎ

뽈락구이 정말 좋아하시더니^^~~행복하시겠네요~~^^

이번주말에 삼여님이랑 모기여 가시겠네요??~~~

날이 좋아야 되낀데...날 좋음 저도 여수쪽으로 갈거같네요~~ㅎㅎ
꽃다지 2012.03.24 08:35  
영광님...
오늘 헛빵인듯 합니다.
아침 출근길에 보니....거제대교에 바람이 심하네요..ㅋ
가까운 내만이라도 찾아야 할텐데...
준비는 다했는데....걱정 입니다.오늘 나서지 못할까 싶어 ㅋㅋ
지현아빠 2012.03.22 15:38  
오랜만에 볼락낚시 즐기고 계시는 모습을 뵙네요...^^
아주 어릴때 장대로부터 시작된 볼락낚시인데...
루어대를 들고 나서는 요즘도...녀석들이 입을 다물면 어쩔수가 없더군요...
꽃다지 2012.03.24 08:38  
지현아빠님...오랜만 입니다 ^^
오늘도 루어대 하나와 장대 하나를 들고 나서려 하는데..
쉽지 않은 날씨네요...
.
댓마리만 잡아 저녁에 소주한잔 하고 싶은데...ㅎ
희망사항 입니다.ㅋㅋ
.
즐낚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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