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가는 조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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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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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가는 조황 ??

감시만 20 4851 0
① 출 조 일 : 4월 16일
② 출 조 지 : 거제 남부권 내만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 3물
⑤ 바다 상황 : 아주 좋음
⑥ 조황 요약 :

모처럼 회사 쉬는 날이라 평일 월요일에 한번 도전을 했습니다.
새벽 4시경 낚시점에 도착하여 준비하고 4시 30분경 출항~~~
기분 좋습니다.
바람도 없고 파도 잔잔하고 기대를 해도 좋을 것 같은 기분이네요.

갯바위 도착하여 채비를 하는데,
잠깐 세워둔 낚시대가 미끄러지면서 초릿대 끝이 똑~~ ㅠㅠ
출항에서 도착까지 가지고 있던 기분이 "확" 깨네요.

보조대로 가지고 다니던 낚시대로 바꾸어 채비를 하고 낚시를 시작 합니다.
물때는 3물이지만 조곤조곤 잘 흘러 줍니다.
수심은 12M 정도 이고 조건은 좋아 보이는데....
몇번을 캐스팅하여도 입질이 없네요.

아침에 내려 주면서 며칠전까지 4짜가 나온자리니까 열심히 하면
기대해도 좋을 거라는 말과는 다르게 소식이 없습니다.

도착 후 1시간 정도 들물에 기대를 해야하는데 만조가 다되어도 소식이 없습니다.
밑걸림이 간간이 생기지만 그렇게 걱정할 일을 아닌데.... 수심을 제대로 맞추고
바닥을 끌고 있었는데.....

시간은 아침 7시를 넘어서 물이 바뀝니다.
열심이 하는데 찌가 가물거리는 기분에 챔질을 해보니 미역치 한마리, 두마리...
그리고는 열기 새끼 등만 계속 올라 옵니다.

그러다가 찌가 물속에 조금더 잠깁니다. 챔질....
힘이 없다가 조금 달려 오니까 힘을 써네요. 뭐지... 하고 보는데 길죽한 고기가 딸려 나옵니다.
약 40cm 정도의 낭태 (거제에서 부르는..)가 한마리 올라 오네요.
포인트가 50M 이상에 형성되는 곳이라 장타를 쳐야 하는데, 시간이 갈 수록 팔도 아프고
햇볕은 내리쬐고 아직은 봄이라 그래도 바람이 많이 안부니까 덥게 느껴 집니다.
그런데 수온은 너무 차갑게 느껴 지네요.

오늘 조과는 "낭태" 한마리 외 다수의 미역치, 노래미 등으로 마무리를 해봅니다.

철수길에 다른 분들의 조과를 보는데 "며칠전에 내려서 재미를 보지 못한 포인트"에서 5짜가
나왔네요.
이놈의 고기가 피해가는지 내가 포인트를 피해가는지 모를 일입니다.

힘든 하루를 낚시 했는데 힘이 더 빠지네요. 5짜 낚으신분에게 축하는 했습니다.

-이상 피해가는 조황 이었습니다.-



20 Comments
jufs장유감시 2012.04.18 13:42  
언젠가는 5짜가 덜컹물날이 있겠죠.
고생많았습니다.^^
감시만 2012.04.18 18:42  
그런날이 있겠지요 ? 기다려 보지요,. 열심히 다니는 수밖업 없지 않을까요, 감사 합니다.
진해김해낚시 2012.04.18 16:00  
힘내세요 홧팅임당~
감시만 2012.04.18 18:42  
감사 합니다. 힘내서 또가야지요 ~~
가끔은 바다가 너무하다고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물어줄지 모르는
대물의 손맛을 꿈꾸며
매번 다니는것 아니겠습니까?
다음 출조길에는 대물손맛 꼭 보세요.ㅎ
수고하셨습니다.^^
감시만 2012.04.18 18:43  
배타고 출항하여 갯바위 도착해서 준비하는 시간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은 찐한 손맛을 그리며.....
감사 합니다.
쾌남아 2012.04.18 16:54  
저랑 비슷하군요..ㅎㅎㅎㅎㅎ간만에 시간내서 갓드만 친구녀석 깜깜한밤에 야이게머꼬 드리대길래 치아라 하고 손으루 탁~~(미역치)구타유발이라는게 첨으로 생각낫음..
다음에 가시면 이번에 못잡으신것까지해서 대박치세요 ^^..
감시만 2012.04.18 18:46  
미역치 란놈 깜짝 놀랐습니다.
밤에 올라오는 놈이 일반 미역치보다 조금 컸던 것을 볼락인줄 알고
덥석 잡으려다가 색깔과 빳빳이 선 침을 보고는 얼른 손을 치워
사고를 면했습니다. 모르고 덥석 잡았으면~~ 지금도 생각하면...
감사 합니다. "쾌남아님"도 대박 하세요.
지현아빠 2012.04.18 17:34  
가끔씩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죠...ㅎㅎ
그래도, 믿음을 가지고 갯가에 나가다 보면...
대상어가 따라다니는 날도 오겠죠...^^
감시만 2012.04.18 18:47  
그렇지요. 낚시는 즐기는 낚시로....
누군가 인낚에 올린 글이 생각 나네요. 낚시꾼은 고기를 잡으려고 하고,
낚시인은 낚시 자체를 즐기는 거라고...
낚시인이 되려고 합니다. 언젠가는 따라 오겠지요.
럭키데이 2012.04.18 20:34  
아하 난 미역치가 뭔지 몰랐었는데 통영 말로 쌔기미 였구나^^ 그거 쎄죠...당해본넘만 안다는 그 고통ㅋㅋㅋ 걍 쑤기미 또는 쌔기미라캤으모 바~리 알아 들었을 낀데....그거 페데기 한방하시구 발로 빠게가꼬 바늘빼고 폐기 처분....지나가는 괭이도 안주워 먹는다는....ㅋㅋㅋ 암튼 수고 많았십니데이...ㅋㅋㅋ
럭키데이 2012.04.18 20:41  
머피의 법칙 적용 대상 ㅋㅋㅋㅋ 저두 다스님의 저주 이어 받은듯.....근데 프로필 사진이 안바껴 ㅜㅜ 바꾸고 싶다 ㅜㅜ
감시만 2012.04.19 12:13  
미역치와 쑤기미는 조금 틀린것 같습니다.
쑤기미는 매운탕 끓이면 맛이 아주 좋은 놈이지요.
미역치가 크면 쑤기미가 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럭키데이 2012.04.19 15:56  
제 고향 사량도에선 쎄기미라 합니다 통영사람들도 쎄기미 하면 뭔고긴지 알아 들어요 쑤기미랑은 좀 다른거 맞고요 생심새는 비슷합니다 덩치가 차이가 나져^^그냥 발음상 쑤기미 라고 해봤을뿐 매운탕용으로 쓰이는 그 쑤기미 아닙니다^^잡으면 쏜다해서 부르는 용어죠^^
갯바위라면 2012.04.19 09:03  
제가 항상 낚시하는 스탈이네용~ 에궁 손꼽아 조황읽다가 나가면 항시 꽝이니..ㅋㅋ

언제 같이 동출한 분이 같이 꽝치고 하시는 말씀이 낚시란 원래 이런거 랍디다..

마음을 비워도 피곤해서 다시는 안가야지 하면서 담날이면 인낚만 보고 있네요
감시만 2012.04.19 12:16  
항상 다음날이면 다른 사람들이 뭐 잡았나 ! 보는게 취미가 된지
오래 되었지요. 그리고 주말이면 또....
언젠가 한방이 있겠지요.
고성낚시꾼 2012.04.19 11:29  
아~~~감시가....우째 이리 영리할까요??~~ㅋㅋ

저도...제가 피해다니는 걸까요??...감시가 피해다니는 걸까요??~~ㅋㅋㅋ

담엔 꼭 대물의 찐한손맛 실컷 즐기시길~~~^^
감시만 2012.04.19 12:18  
자주 가다보면 언젠가는 걸리겠지요.
손맛 볼 날을 기대해 보입시다.
조이불망 2012.04.20 00:51  
감성돔 낚시 참 피곤한것 같습니다.
잡을 확률이 그렇게 높지 않으니 말이죠.
아님 낚시를 잘 하시니 감성돔이 무서워 피해 가는것 같습니다.
캐치앤릴리즈 2012.04.20 08:20  
남 얘기같지가 않네요...^^;;
잘 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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