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2월14일
② 출 조 지 : 여차
③ 출조 인원 : 낚시친구 한분과..
④ 물 때 : 4물
⑤ 바다 상황 : 바람쌩쌩
⑥ 조황 요약 : 몇마리














아침늦게 일어나 어디로 갈까 고민중 ..
같은회사 형님이시자 저의 낚시친구인 형님과 9시 조인해서 욕지로갈까? 날씨가 많이 않좋을거같아.
가까운 척포나 거제로 가자고 상의중..구조라&다대&여차 셋중에 한곳 가기로하고 통영에서 거제쪽으로 이동중.
거제사시는 지인분과 통화후 여차루  가기로 결정..
가는길에 백수낚시서 밑밥말고.. 소품도 사고 .. 다시 출바알~~~~ 여차에 도착하니 10시30분 여차는 4물부터인지라.. 믿은백배..초들물도 1시쯤.. 이로 말할수없는 물때~~
부푼맘 않고  본섬쪽 큰여(물쌘여)도착..
오늘의 나의 채비는 시마x사에 아틀란X 06대 다이X LBD릴에 2호써스펜드 원줄에 1.5호 3.5미터 수심이 깊어 2호찌.4호바늘/가치가신형님은 시마X사에 MZ1.2호 테크X3000번에 2.5호 쎄미플로팅원줄에 1.5호목줄 2호찌에 3호바늘.너울과 바람이 장난아님..너울에 물싸다구 열라맞고..꾸준히 맞바람 맞고 캐스팅 목줄꼬이고 난리 부르스~~ㅠ.ㅠ
여차방파제쪽을 보고 지형탐색에 나섭니다..왼쪽으로는 수심 12미터 오른쪽도 12미터  그런데 왠걸 그사이에 수심이 15미터 조금 넘네요..자세히 탐색...약 2미터가량 골창이 ~~~좋다구나..여기다~~
16미터 주고 크릴 한마리끼워 캐스팅 ... 헐~~~학꽁치ㅜ.ㅜ 크릴 못쓰겠네..
어제 구조라서 쓰다남은 옥수수 3알끼워서 16미터 포인트에 캐스팅..옳다구나..시원한 입질...씨알급 쏨뱅이..
음~~~가치가신 형님께선 경단사용  연짱으로 볼락 두마리..
한동안 입질이 없네요..
오후 1시경 초들물~~~ 노리던 15미터권을 주구장창 노림니다.. 왠걸 2호찌가 손살같이 없어집니다..
챔질~~~ 았싸~~ 힛트,. 묵찍합니데이~~앞에 턱아리가있어 불안합니다..물젖어가면서 물있는곳으로 점프해서  여때기 끝에 서서 릴링...수심이깊어서인지 찌릿하네요...37한수~~
바칸에 고이 모셔두고 20분있다...같은곳에서 손살같이 사라지네요.. 41 한수~~
중들물이 되자.. 너울이 너무 심해지고 15미터권에서는 빠빠이 뒤로 밀려나 큰여에서 젤높은곳으로 이동..
수심책크하니 10미터나오네요.. 전에 낚시하던자리에 밑밥을 많이 쌓아둔걸 후회~~..
에라이 모르겠다..음료수담아온 비닐봉지로 폭탁밑밥 제조..5덩이 큼직하게 만들어서  예상포인트에 집중투하.
ㅋㅋㅋㅋ학공치가 덤비기전에 바로 바닥으로 입수..
입수하고 10여분 지나고 찌가 휙하고 ~~~챔질 ..묵직묵직 ..턱걸이 40~~
저만 혼자잡기 모해서  같이가신형님 손맛보시라고 캔커피 먹고..잡은고기 구경하고 ..
얼쑤~형님 한마리 하셧네요~~38  30분정도 흐른뒤 또한수 36  해질무렵인데..선장님이 빵빵 댑니다.
밑에는 감시가 엄청많은거같은데...아쉬움을 뒤로하고 바로 철수...
오늘은 크릴쓰지도 않았네요..옥수수가 정답입니다..입질도 시원하구요..
요즘 학꽁치선생님들께서 너무 설레발을 처서 ...대체미끼는 필수입니다..옥수수,경단,모레게(요넘은 사등요트장 모레밭가시면 잡을수있습니다.)
철수해서 형님네 집에가서 회떠드리고 형수님께선 매운탕(쏨뱅이,볼락,감시대가리,뼈따구)모처럼 포식했네요
요즘 부쩍 기상이 않좋네요..낚시도 좋지만 안전부터 챙기셔야할것같네요. 저희 반대편에서 저희 너울맞는다고
웃으신분..미워요...그러니 망상어만 물조. ㅋㅋ(농담입니다.)
하여간 안낚하시구요..대물들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