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래기낚시 방법 알려드려 봅니다.^^"
① 출 조 일 : 2013년 11월 11일 새벽
② 출 조 지 : 남해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중들~만조
⑤ 바다 상황 : 바람엄청
⑥ 조황 요약 : 300마리
안녕하십니까! 김해장유아디다스입니다.
기상이 좋지 못해 출조는 힘들듯 하여
일요일 일 마치고 잠시 3시간정도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마릿수는 300마리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우선 포인트나 장소를 정확하게 공개를 할수 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호래기 조행기 올리고 그 방파제가 쓰레기천국이 되어
동네 어르신이 출입금지를 시켜 날잡아 청소를 깨끗이 하고
죄송하다고 설명드리고 다시 출입이 가능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쪽지도 많이 받았습니다.
낚시 조행기 올리면서 제발 포인트 공개좀 하지 말라고요..
조용히 다니던분께 제 조행기로 인해 복잡해지고 더러워져서
정말 죄송한 마음도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방파제는 공개를 하지 못하는점 이해부탁드립니다.
호래기낚시 쉬우면 쉬운데 채비나,물때가 맞지 않으면
밤새도록해도 10마리도 못잡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잘 잡아서가 아니고 물때를 맞춰가고 현장에 도착해서
호래기 입질층을 빨리 찾아내는게 마릿수 할수 있는 이유입니다.
제가 7년정도 호래기 낚시를 하면서 알게된 방법을 알려드려봅니다.
1.포인트선정
통영,거제,남해등 가로등이 켜진 방파제는 어디든
호래기는 있습니다.가로등이 켜진 방파제중에서
배들이 정박해있는곳을 노려보시고 배사이사이를
잘 공략해 보시면 됩니다.
이때 배들 사이나 밧줄등에 채비걸림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2.호래기낚시채비
자세한 채비는 낚시교실에 보시면 채비법과 사진이 있으니
참조를 하시구요. 그날의 입질층을 빨리 찾으셔야 합니다.
연주찌(발포찌)를 이용하여 호래기바늘의 브랜드별로 부력이
다 틀리니 채비를 천천히 내려주는게 우선 기본 채비입니다.
현장에서 호래기들이 떠서 무는지 바닥에서 무는지 빨리
파악을 하시고 떠서 물면 채비를 조금더 빨리 가라 앉도록
연주찌(발포찌)를 몇개 제거를 하여 바닥을 공략합니다.
3.낚시방법
민장대채비던 루어대채비던 어느정도 거리를 캐스팅하여
채비를 살짝 당겨서 정렬을 시켜주고 채비를 천천히 내리고
1m정도 내려가면 다시 채비를 아주 천천히 살짝 당겨서
정렬해 주고 다시 채비를 내리고를 반복합니다.
모든 오징어 종류들이 미끼가 내려갈때 덥칩니다.
채비를 캐스팅후 가만히 있는것보다 살짝 끌었다 내렸다를
반복해줌으로써 호래기의 입질을 더 많이 받을수 있습니다.
4.집어등
집어등이 있으면 좋고 없다면 가로등불빛으로도 충분합니다.
집어등을 밝힐때는 멀리 비추지 마시고 바로 발앞을 비추고
불이 밝은쪽이 입질지점이 아니라 불빛이 사라지는 지점이
호래기 입질 지점입니다.
5.미끼의 잦은 교환
호래기 미끼인 민물새우를 달고 호래기 몇마리를 잡고
또는 잡지를 않아도 민물새우의 머리가 터지거나 떨어지면
호래기가 입질을 잘 하지 않습니다.
물론 활성도가 좋을때는 민물새우 몸통 반만 붙어있어도
막 올라타지만 평소에는 민물새우 머리가 없으면 잘 물지 않습니다.
6.호래기 물때
호래기 낚시를 다니면서 나름 물때를 맞춰가보면 거의
10번의 출조중 8번은 맞아집니다.
달이 밝은 보름은 피하시고요..
중들물에서 만조까지, 중날물에서 간조까지가 확실히 잘 됩니다.
저의 경우는 밤11시에 일을 마치면 만조나 간조가 새벽 4~5시가
되는날을 맞춰 출조를 해봅니다. 밤11시에 출발을 하면
포인트 도착이 새벽1시쯤 됩니다. 집어등 밝히고 채비를 하고
낚시를 시작해 3시간정도 낚시를 하면 만조나 간조가 됩니다.
오래할 필요도 없고 추위에 오래 떨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때를 맞춰 가시면 잠시 해보셔도 마릿수가 가능합니다.
7.호래기는 발품낚시다..
처음 호래기낚시를 할때는 이방파제에서 30분해서 10마리
다음방파제에서 해서 10마리, 또 그다음 방파제에서해서 10마리
이렇게 발품을 팔면서 호래기 마릿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물때를 맞춰가고 호래기가 한두마리라도 나왔던 자리는
호래기가 있다고 확신을 합니다.
물론 바다라는게 100%라는게 없기 때문에 안될수도 있지만
한포인트에서 꾸준히 하다보면 폭발적인 입질이 한번은
거의 꼭 들어옵니다. 채비가 맞고 물때를 맞춰가고 달도 없고
모든조건이 다 좋다고 호래기가 3시간동안 계속 올라오지는
않습니다. 물론 흔히 대박이라도 하는날도 있습니다만 그런날은
잘 없고요. 낱마리로 따문 따문 올라오다가 30분~1시간정도
폭발적으로 입질이 오다가 또 낱마리 올라오다가 이렇게
올라옵니다. 폭발적으로 입질이 올때는 30분~1간정도만 잡아도
거의 쌍걸이가 많아 빠른 손놀림으로 잡으면 50~100마리
금방 잡을수가 있습니다. 금방 물지 않는다고 포기하거나
옮기지 마시고 무조건 올라온다는 확신을 가지고 기다려보세요.
방파제 밤낚시에서 꼭 지켜야할것
1.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같이 하다보니 먼저 왔으니 내자리?
하지 마시고 뒤에 오신분은 같이 좀 해도 되겠습니까? 한마디
꼭 하시고 조금씩 양보하여 함께 할수 있도록 합니다.
2. 낚시하는 저희가 호래기 올리면서 떠들고 흥분할때
동네 주민분들은 다~내일을 위해 주무시는 시간입니다.
방파제에서는 절대 떠들지 마시길 바랍니다.
동네주민분들이랑 싸우는 분들도 가끔 본적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용히 하겠습니다라고 하면 뭐라하실 주민분들
아무도 안 계실듯 합니다.
3. 언제나 제일 문제가 되는 쓰레기입니다. 다들 차량으로
출조를 가시는줄로 압니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작은거 하나
꼭 들고가셔서 철수할때 라면먹은봉지,소주병,기타등등
준비해간 종량제봉투에 넣어 차에 가지고 오셔서 집이나
아파트등에 쓰레기 수거하는곳에 바로 버리시면 됩니다.
호래기 낚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밤에는 한겨울처럼 엄청 춥습니다.
방한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② 출 조 지 : 남해
③ 출조 인원 : 3명
④ 물 때 : 중들~만조
⑤ 바다 상황 : 바람엄청
⑥ 조황 요약 : 300마리
안녕하십니까! 김해장유아디다스입니다.
기상이 좋지 못해 출조는 힘들듯 하여
일요일 일 마치고 잠시 3시간정도 후다닥 다녀왔습니다.
마릿수는 300마리정도 되는것 같습니다.
우선 포인트나 장소를 정확하게 공개를 할수 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예전에 호래기 조행기 올리고 그 방파제가 쓰레기천국이 되어
동네 어르신이 출입금지를 시켜 날잡아 청소를 깨끗이 하고
죄송하다고 설명드리고 다시 출입이 가능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쪽지도 많이 받았습니다.
낚시 조행기 올리면서 제발 포인트 공개좀 하지 말라고요..
조용히 다니던분께 제 조행기로 인해 복잡해지고 더러워져서
정말 죄송한 마음도 많이 들었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방파제는 공개를 하지 못하는점 이해부탁드립니다.
호래기낚시 쉬우면 쉬운데 채비나,물때가 맞지 않으면
밤새도록해도 10마리도 못잡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가 잘 잡아서가 아니고 물때를 맞춰가고 현장에 도착해서
호래기 입질층을 빨리 찾아내는게 마릿수 할수 있는 이유입니다.
제가 7년정도 호래기 낚시를 하면서 알게된 방법을 알려드려봅니다.
1.포인트선정
통영,거제,남해등 가로등이 켜진 방파제는 어디든
호래기는 있습니다.가로등이 켜진 방파제중에서
배들이 정박해있는곳을 노려보시고 배사이사이를
잘 공략해 보시면 됩니다.
이때 배들 사이나 밧줄등에 채비걸림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2.호래기낚시채비
자세한 채비는 낚시교실에 보시면 채비법과 사진이 있으니
참조를 하시구요. 그날의 입질층을 빨리 찾으셔야 합니다.
연주찌(발포찌)를 이용하여 호래기바늘의 브랜드별로 부력이
다 틀리니 채비를 천천히 내려주는게 우선 기본 채비입니다.
현장에서 호래기들이 떠서 무는지 바닥에서 무는지 빨리
파악을 하시고 떠서 물면 채비를 조금더 빨리 가라 앉도록
연주찌(발포찌)를 몇개 제거를 하여 바닥을 공략합니다.
3.낚시방법
민장대채비던 루어대채비던 어느정도 거리를 캐스팅하여
채비를 살짝 당겨서 정렬을 시켜주고 채비를 천천히 내리고
1m정도 내려가면 다시 채비를 아주 천천히 살짝 당겨서
정렬해 주고 다시 채비를 내리고를 반복합니다.
모든 오징어 종류들이 미끼가 내려갈때 덥칩니다.
채비를 캐스팅후 가만히 있는것보다 살짝 끌었다 내렸다를
반복해줌으로써 호래기의 입질을 더 많이 받을수 있습니다.
4.집어등
집어등이 있으면 좋고 없다면 가로등불빛으로도 충분합니다.
집어등을 밝힐때는 멀리 비추지 마시고 바로 발앞을 비추고
불이 밝은쪽이 입질지점이 아니라 불빛이 사라지는 지점이
호래기 입질 지점입니다.
5.미끼의 잦은 교환
호래기 미끼인 민물새우를 달고 호래기 몇마리를 잡고
또는 잡지를 않아도 민물새우의 머리가 터지거나 떨어지면
호래기가 입질을 잘 하지 않습니다.
물론 활성도가 좋을때는 민물새우 몸통 반만 붙어있어도
막 올라타지만 평소에는 민물새우 머리가 없으면 잘 물지 않습니다.
6.호래기 물때
호래기 낚시를 다니면서 나름 물때를 맞춰가보면 거의
10번의 출조중 8번은 맞아집니다.
달이 밝은 보름은 피하시고요..
중들물에서 만조까지, 중날물에서 간조까지가 확실히 잘 됩니다.
저의 경우는 밤11시에 일을 마치면 만조나 간조가 새벽 4~5시가
되는날을 맞춰 출조를 해봅니다. 밤11시에 출발을 하면
포인트 도착이 새벽1시쯤 됩니다. 집어등 밝히고 채비를 하고
낚시를 시작해 3시간정도 낚시를 하면 만조나 간조가 됩니다.
오래할 필요도 없고 추위에 오래 떨지 않으셔도 됩니다.
물때를 맞춰 가시면 잠시 해보셔도 마릿수가 가능합니다.
7.호래기는 발품낚시다..
처음 호래기낚시를 할때는 이방파제에서 30분해서 10마리
다음방파제에서 해서 10마리, 또 그다음 방파제에서해서 10마리
이렇게 발품을 팔면서 호래기 마릿수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물때를 맞춰가고 호래기가 한두마리라도 나왔던 자리는
호래기가 있다고 확신을 합니다.
물론 바다라는게 100%라는게 없기 때문에 안될수도 있지만
한포인트에서 꾸준히 하다보면 폭발적인 입질이 한번은
거의 꼭 들어옵니다. 채비가 맞고 물때를 맞춰가고 달도 없고
모든조건이 다 좋다고 호래기가 3시간동안 계속 올라오지는
않습니다. 물론 흔히 대박이라도 하는날도 있습니다만 그런날은
잘 없고요. 낱마리로 따문 따문 올라오다가 30분~1시간정도
폭발적으로 입질이 오다가 또 낱마리 올라오다가 이렇게
올라옵니다. 폭발적으로 입질이 올때는 30분~1간정도만 잡아도
거의 쌍걸이가 많아 빠른 손놀림으로 잡으면 50~100마리
금방 잡을수가 있습니다. 금방 물지 않는다고 포기하거나
옮기지 마시고 무조건 올라온다는 확신을 가지고 기다려보세요.
방파제 밤낚시에서 꼭 지켜야할것
1.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이 같이 하다보니 먼저 왔으니 내자리?
하지 마시고 뒤에 오신분은 같이 좀 해도 되겠습니까? 한마디
꼭 하시고 조금씩 양보하여 함께 할수 있도록 합니다.
2. 낚시하는 저희가 호래기 올리면서 떠들고 흥분할때
동네 주민분들은 다~내일을 위해 주무시는 시간입니다.
방파제에서는 절대 떠들지 마시길 바랍니다.
동네주민분들이랑 싸우는 분들도 가끔 본적이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조용히 하겠습니다라고 하면 뭐라하실 주민분들
아무도 안 계실듯 합니다.
3. 언제나 제일 문제가 되는 쓰레기입니다. 다들 차량으로
출조를 가시는줄로 압니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작은거 하나
꼭 들고가셔서 철수할때 라면먹은봉지,소주병,기타등등
준비해간 종량제봉투에 넣어 차에 가지고 오셔서 집이나
아파트등에 쓰레기 수거하는곳에 바로 버리시면 됩니다.
호래기 낚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밤에는 한겨울처럼 엄청 춥습니다.
방한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