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2.25
② 출 조 지 : 약산도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비교적 양호
⑥ 조황 요약 :
노래미 두마리 입질로 마감
우리 낚시인들의 비판좀 당해도 싸다는 생각입니다
어제 아침 늦은시간에 무료하여 아들과 약산 득암항 옆 도보포인트에 몇시간 놀다 왔습니다.
늦은 시간이라 배타고 포인트 들어가기는 싷고해서 약산 전체를 한번 둘러보고 적당한 방파제에서 낚시대나 담구고 올생각이었는데 마침 산기슮에 차량들이 정차해있느것이 보여 둘러볼겸해서 도보로 이동하여 몇시간 낚시대 드리우고 왔으나
중간에 갯바위 지형도 읽힐겸해서 주변을 한바퀴돌고는 다시는 오고싶지 않을 만큼의 쓰레기들로 몸살을 않고있는 갯바위 주위를 보고 정말 낚시을 그만하여야 겠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가끔 낚시를 즐기는 한사람으로서 부끄럽고, 주민들이 낚시인을 천대하는 것도 알것같구요,,
증말 이래야 되겠습니까??
우리 자녀들도 나중에 낚시를 즐기면서 고달픈인생을 달랠수있는 공간은 남겨주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내가 가지고간 것은 하나도 남김없이 챙겨오는 것은 당연하고 지금것 버려진 쓰래기는 대대적으로 청소하는 날을 정하는 운동을 시작하면 어떨까요.???
갯바위출조 낚시점들이 주축으로해서 1년에 한두번이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