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가 사라진 후의 낚시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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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4년
글 읽기만 가능합니다.

적조가 사라진 후의 낚시 패턴

머리로하는낚시 59 6973 0
① 출 조 일 : 2014-09-26
② 출 조 지 : 남해 갯바위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모기가 미친듯이 물때 ㅠ.ㅠ
⑤ 바다 상황 : 약간의 너울,
⑥ 조황 요약 :

 

안녕하세요 머리로하는낚시 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



적조로 인해서 바다상황이 좋지 않다가
조금씩 회복하는 단계이어서 탐사차 짬낚시를 다녀왔습니다.



===================================================

감성돔낚시에 있어서 적조는 아주 치명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적조라는 것이 감성돔 낚시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간단한 설명을
드리고 낚시 여행을 시작해볼까 합니다.


적조관련 설명을 드리고자 하는 포인트는
수심이 낮은 내만권이 아닌

수심이 10m정도 되는 갯바위 기준입니다.
(완전 내만권은 패턴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

적조는 주로 내만권이나
조류의 흐름이 잘 없고
수온이 높이 올라가는
내만권에서 쉽게 발생되며

수심이 깊은 곳이라도
먼바다의 차가운 수온과
자주 혼합되지 않는 곳이라면

수온이 올라가면서
바다의 표층부터 서서히 적조가 발생하여
수심 깊은 곳까지 적조가
번지게 됩니다.

처음 적조가 발생되면
바닥권에서 감성돔의 입질은 들어오지만
점차 바닥권까지 적조가 내려가면
감성돔들은 생명의 위협을 느껴
적조를 피해서 조금씩 깊은 바다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적조가 온 바다를 뒤덮고
한참 동안 유지가 된다면


작은 사이즈의 감성돔을 제외한
대부분의 감성돔들이

겨울철 이동처럼
깊은 먼바다로 모두 이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적조가 발생되면
내만권에서 아주 작은 감성돔들만
한 두 마리씩 올라오게 되고
심지어 생명체조차도 없게 됩니다.

적조가 육안보기에 어느 정도 사라졌다고 해도
그것은 표층의 적조만 사라진 것 뿐이고

수심 깊은 곳은 적조가 남아 있기 때문에
감성돔이 쉽사리 내만권으로 이동을 하지 않습니다.

특히 조심성이 많은 큰 녀석들은
더욱이나 이동을 잘하지 않게 됩니다.

적조가 사라진다고 해서
감성돔 낚시가 바로 시작되지는 않습니다.

겨울철 먼바다로 나갔던 감성돔이
봄철 산란을 위해 이동을 할 때
어느 정도의 패턴을 가지고 이동 하듯이


적조로 인해 먼바다로 나갔던 감성돔들이
적조가 사라지면
내만권으로
다시 들어올 때도
어느 정도의 패턴을 가지고 이동을 하게 됩니다.


감성돔이 겨울철 먼바다로 나갔다가
다시 내만권으로 들어올 때는

차가운 수온에 버틸 수 있는
대물급부터 서서히 움직이지만.

봄철과는 다르게

적조가 소멸되는 시기의 감성돔 이동은
작은 녀석들부터 이동을 하게 됩니다
.

이유는
적조라는 것은
수온처럼 적응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생명에 지장을 주는 존재이기 때문에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시련과
생명의 위협을 많이 경험한 대물급들은
오히려 더욱 조심스럽게 움직이게 되고

그런 것을 잘 모르는 작은 녀석들은
쉽게 내만권으로 먹이활동을 하러 들어오게 됩니다.

쉽게 말해서
예민한 큰 녀석들은
적조가 완연히 사라져야 들어오고

조금 덜 예민한 작은 감성돔은 적조틈을 찾아서
먹이활동을 하러 들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적조가 끝난 후의
감성돔의 입질은 대부분은 예민하게 들어오는 편입니다.


적조가 많이 있다가
조금씩 사라지고
부분적으로 띠를 이루고 있을 때

생명체도 없던 바다에서
드디어 작은 감성돔들(15~23cm)이
입질을 하곤 합니다.
그것도 하루에 겨우 한 두마리..ㅠ.ㅠ

그 다음으로 25~28cm의 감성돔이
입질을 하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감성돔이 조금 더 많은 개체수로
갯바위로 들어오게 됩니다.
보통 3~6마리 정도는 낚으실 수가 있습니다.

이런 시기가 조금 지속되다가

가끔씩 30~35cm가 얼굴을 보이고
며칠이 더 지나면

기존에 내만권으로 들어온 녀석들과
새로이 들어오는 녀석들이
무리를 지어 다니기 시작합니다.

이때는 적조가 대부분 사라졌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
집어만 잘 했다면
한번 입질이 들어오면
5마리 이상은 순식간에 잡을 수가 있습니다.

적조가 완연히 없어지면서 부터는
감성돔 무리의 규모가 커지고
대규모 이동을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갯바위와 내만권 낚시가 시작됩니다.

이때는 활성도 또한 좋으며
감성돔이 지나가는 길목이라면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마릿수 손맛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다만 이 시기 이전에는
적조가 어느 정도 남아 있기 때문에
감성돔이 아주 예민하여
바닥지형에 따른 특수성을 잘 이해해야 하며,

밑밥을 정확하게 한곳에
쌓아둘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채비 또한 예민한 채비를 하여야
미끼를 머금고 당길 때의 이물감을
최소화 시킬 수가 있어야 합니다.


아래 표는 적조가 소멸되는 정도에 따라서
감성돔들의 이동을 간단하게 요약해보았습니다.

아래 표는 남해라는 특정지역에 한하여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하였기에

타 지역과는 다를 수도 있습니다 .

하지만 전체적인 패턴은 비슷하기에 참고 정도로만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
 

<img src=


 



이상하게 올해는 이포인트에서 작은 사이즈만 나오네? 하시는 분은

그곳의 포인트가
적조가 없어진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적조소멸시작~적조소멸진행중인 시기입니다.

2주 정도만 참으셨다가
그 후에 출조를 해보시면 좋은 손맛을 보실 수가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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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뉘엿뉘엿 넘어 갈 때 쯤 갯바위근처에 도착하여
먼저 낚시하고 계시는 조사님들의 현재 상황을 점검해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쐬면서
도로변에서 쌍안경으로 갯바위를 탐색해봅니다. ^^
도보낚시의 필수품입니다. ^^

주요 포인트는 이미 조사님들께서 열심히 낚시 중이시고
그외에도 대부분 포인트가 비어 있지를 않습니다.

감성돔이 한 두마리씩 나온다는 소문이 있어나 봅니다.


희망을 가지고 갯바위로 내려가봅니다.

낚시 하고자 하는 포인트에서 이미 두 분의 조사님께서
열심히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남아 있는 밑밥 양으로 보아
조만간 철수하실 것 같아서

짐을 근처에 내려놓고
철수하실 때까지 낚시구경을 해보기로 합니다. ^^

한 분은 구멍찌, 다른 한 분은 막대찌로 열낚중이십니다.
입질상황이 어떤지를 보기위해
조사님들의 찌를 20분 정도 주시해 봅니다.

찌에서 아무런 미동도 없습니다. ㅠ.ㅠ
잡어라고 건들어야 하는데…
그러고 다시 그분들의 문제점을 찾기 위해서
채비방법/수심/밑밥운용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30분 이상 지켜보면서 문제점을 찾아보았습니다.

현재의 수면높이를 감안해서
바닥권까지 채비를 내려줘야 하지만
그분들의 수심은 바닥에서 2.5~3m가까이 떠 있습니다.

물색이 아직 적조가 완전히 사라진 정도는 아니라서
감성돔이 활성도가 좋지 않아서
그 정도로 높이 올라올 수가 없습니다.

게다가 낚시 포인트가 감성돔이 지나가는 길목이 아니라
밑밥으로 바닥층에 집어를 시켜야 하는 곳이라
밑밥이 단단해야 하지만.
푸석한 밑밥을 흩어 뿌리고 있는중… ㅠ.

발밑지형이 직벽처럼 보여서
발밑을 공략하고 계시지만.

사실은 물속의 직벽이 끝나는 지점은 전방5m정도,

활성도 좋은 시기에는
발밑의 직벽처럼 보이는 곳에도 입질이 잘 들어오지만.
지금 시기에는 그렇지는 않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밑밥을 발밑직벽에 투척하지만.
내려지는 밑밥의 흐름을 지켜보면
전방6~8m지점으로 흘러가는 것으로 예측됩니다.

발밑을 주로 공략하고 계시지만.
가끔씩 실제 예상되는 밑밥 지점으로 찌가 지날때면.
막대찌와 구멍찌에서 각각 특유의 깔짝임 입질이 오지만.
그것이 입질인지 모르시는 듯 합니다. ㅠ.ㅠ


관찰한바에 의해서 발견되는 문제점은

1.지형파악 미숙

2.지형파악 미숙과 시기상의 감성돔의 성향파악잘못으로 잘못된 수심층 공략

3.속조류의 흐름에 따른 실직적인 밑밥포인트를 찾지 못함


4.입질이 들어오지만 시기적으로 예민한 입질만 들어올수 밖에 없지만
   챔질을 하지 않으시고 시원한 입질만을 기대함

5.현재의 시기에서 사용해야 할 밑밥의 배합을 잘못함,
(활성도 좋을 시기라면 아주 좋은 밑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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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벽자리처럼 보이는 곳에서
작년에 많은 마릿수를 했었더라도

적조가 끝난후의 감성돔은 예민하기 때문에
바닥지형에 따라서
수심층과 공략지점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사람들이 물위에서 보는 직벽 포인트중에서
요즘 시기에
실제 물속에서의 공략해야 할 지점이
어떻게 되는지를 간단히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아래 그림은 완만한 지형일 때 공략해야 할 포인트 입니다.

활성도가 좋은 본격적인 가을시즌에는
바닥권보다는 조금 떠서 활동을 하지만
지금처럼 예민할 때는
갯바위와 바닥이 만나는 경계지점에서 주로 입질이 들어오게 됩니다.

 
<img src=


 
 
 
 
 
 
 

아래의 또다른  그림은 물밖에서 보면 직벽지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물속의 지형은 그렇지가 않은 경우입니다.


바닥지점에서 완만한 경사를 이루다가 바닥과 만나게 되는데
예민한 시기의 입질은
경사부분이 끝나면서 바닥과 만나는 곳에서
주로 입질을 받게 됩니다.

 
<img src=


 
 
 




직벽지형은 크게 상관없이 바로 발밑부터 입질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img src=






시기적으로 예민하다 보니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추운 12월에도 마찬가지이니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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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에 나타나는 어신을 보고
감성돔 입질 인지는 100% 확실히 알수는 없으나

가능성 있는 입질을 파악하고
그기에 맞춰서 채비를 변경해 주어야 합니다.

두 조사님의
구멍찌와 막대찌에서 나타나는 입질에서
감성돔 입질인 것 같은 어신이 있어서

그런 입질에 따라서 채비 변경법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아래 그림은
구멍찌와 막대찌에서 각각 나타나는
감성돔입질이라고 의심되는 상황입니다.
(예민한 시기에 나타나는 입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아래 그림은 구멍찌에서 나타나는 감성돔 입질이 의심되는 상황

<img src=





아래 그림은 막대찌에서 나타나는 감성돔입질이 의심되는 상황

<img src=




이런 입질이 나타나면 잡어일수도 있지만.
가급적이면 감성돔일꺼라는 습관을 들이시고
채비의 변경을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구멍찌의 경우에는
수면아래로 살짝 들어가는가 싶더니
잠시 머뭇머뭇하다가 다시 원위치가 됩니다.

간단한 해결방법

1. 구멍찌가 물속으로 살짝 들어가서 잠시 머뭇할때 챔질을 한다.

2. 작은 바늘을 사용하고 미끼를 바늘에서 끼우고 바늘끝에서 바짝 자르고
구멍찌가 살짝 잠기는 순간 바로 챔질을 한다.

3. 목줄의 길이를 2m 이상으로 한다
그래도 똑같은 입질이 들어오면 목줄의 길이를 2.5m까지 늘려 준다.

4. 구멍찌를 물속에 거의 잠궈서 사용한다.

5. 그외 자세한 방법은 다음에^^



막대찌의 경우에는 어떻게 보면 조금 잘못 알려진 내용으로 인해
사용방법의 미숙으로 보아야 합니다.

막대찌의 찌맞춤을 할때의 기준을
그림에서 보신 것처럼 튜브의 시작지점
또는
마지막 한마디를 수면위로 나오게 하는 정도로 생각하실 겁니다.

또한 예민하게 사용하신다면
찌톱이 3~5cm정도 수면위로
나오게 하면 되는 것으로 아실 겁니다.


누구나 밑밥뿌리고 낚시대 드리우면 감성돔이 나오는
활성도가 좋은 시기의 낚시가 아닌

아무나 잡기 힘든 예민한 시기에 있어서는
찌맞춤에 있어서 많은 부분을 생각을 해주셔야 합니다.


막대찌는 구멍찌와는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막대찌를 잘못 사용하시면
구멍찌보다 훨씬 더 못한 조과를 보이게 됩니다.

막대찌는
감성돔이 미끼를 물었을 때
이물감을 못 느낄 정도로 찌맞춤을 해주셔야 합니다.

찌의 형상에 따라서 수면위로
나와야 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라고 정할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예민한 시기에
감성돔 입장에서 느끼는 부분은
막대찌의 잔존부력을 G4~G7사이로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저희 앞에서 낚시하고 계시는
막대찌 조사님은

찌맞춤을 잘못하셔서
잔존부력은 얼핏 보아도 1.0호 이상은 되어 보입니다. ㅠ.ㅠ

예민한 시기에
감성돔이 그것을 한번에 당기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ㅣ

위의 그림에서 나타나는 막대찌 입질에서
간단한 해결방법은


1. 찌톱을 수면위로 최대한 작게 나오게 한다.

2. 바늘을 작은 호수로 변경하고 새우를 끼우고 바늘끝에서 바짝 자른다.

3. 목줄을 2m이상으로 늘린다.
늘려도 안되면 오히려 목줄을 1m로 짧게 하고
초반입질에서 빠른 챔질을 한다
(어차피 미끼를 먹을 생각이 없기 때문에
초반에 미끼를 입술에 머금었을 때 빠르게 챔질한다)

4. 찌톱을 톡하고 건들고 조금씩 스물스물 잠길 때쯤에 빠르게 챔질을 한다.

5. 그외는 ..다음에^^




다음으로 포인트적인 문제를 살펴보겠습니다.

현장을 한참 동안 관찰한 그림은 아래와 같습니다.

<img src=




발밑이 직벽 지형인 것 처럼 보이고 조류의 흐름이 거의 정지되어
발밑이 포인트처럼 보이는 곳입니다.

물론 활성도가 좋을때는
그림에 표시된 곳이 좋은 공략지점입니다.

하지만.
실제 물속의 지형은
아래 그림처럼 되어 있고

<img src=




예민한 시기라
포인트를 발밑으로 잡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게다가 뿌려진 밑밥이
조금씩 흘러 나가는 것이 보이고
아주 미세한 거품띠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 관찰됩니다.


그래서 조사님들께서 철수를 하시고 나서
채비를 준비하여
예상되는 집어 지점으로
밑밥없이 바로 공략을 해봅니다.


오늘의 채비는

남해찌 2.0호

목줄: 1.75호


목줄길이: 1.5m
 (예민한 입질로 초반 챔질을위해)

바늘: 감성돔 금색바늘 1호
(흐린물색과 예민한 입질로 흰색코팅바늘이 아니라 금색의 작은 호수의 바늘 사용)


채비를 마무리하고
바로 공략지점을 향해 찌를 던집니다.

아래 사진은 예상되는 공략 지점입니다.

<img src=





채비가 안착됨과 동시에
뭔가가 찌를 톡하고 건들더니..
아주 천천히 조금씩 찌를 가져갑니다.

찌가 물속에 다 들어갈 때 쯤 챔질을 합니다.

하지만..
낚시대에는 아무런 느낌이 없이 그냥 옵니다.

다시 던져봐도 헛 챔질만 연속됩니다.

새우를 더 작은 놈으로 고르고
바늘에 끼우고 바늘 끝에
최대한 붙여서 자릅니다.

이번에는 뭔가가 올 것 같은
기대감으로 다시 한번 채비를 던져 넣습니다.

채비가 안착되고
역시나 바로 입질이 들어옵니다.



아래 그림은 남해찌 입질 패턴입니다.

<img src=




상황이 예민해서 그런지 시원한 입질은 아닙니다.
그래도 무엇인가를 기대하면서
챔질을 해봅니다.

뭔가 덜컹하는가 싶더니 크게 힘을 쓰지 못합니다.

농어 한마리가 수면위로 쓔~웅! 하고 날아옵니다. ^^

연속해서 농어3마리가 나오고 나서
잠시 입질이 없어집니다.


그래도
아직 바닥권에서 뭔가 있을 것 같아서
수심을 조금 더 바다권으로 내려봅니다.


채비를 던치고 1분 정도 후

뭔가 살짝 건들더니.. 멈추고..

다시 건들더니.. 멈추고..

뭐지?
잡어는 아닌 것 같기도 해서
조금 더 기다려 봅니다.

그러자 또 톡하고 건들더니
조금씩
조금씩
수면아래로 찌가 사라집니다.

분명한 감성돔 입질의 느낌이라
긴장하고 챔질을 합니다.

역시나 덜컹하는 느낌이 잡어는 아닌듯 한데…..
힘이 없습니다.

맥없이 얼굴을 드러낸 놈은
그래도 감성돔입니다. ^^


작은 녀석이라 방생을 하고

채비를 빠르게 투척합니다.

안착됨과 동시에 또 입질이 들어옵니다.

찌를 톡하고 건들고 잠시 머뭇머뭇하면서
조금씩 내려가다가 쏙~! 하고 사라집니다.

아래 그림은 입질 패턴입니다.
<img src=




이번에도 감성돔이 올라왔지만
사이즈가 작아서 방생을 합니다.

연속해서 감성돔이 5마리가 올라왔지만
모두 방생합니다. ㅠ.ㅠ

그래도 앞 번 조사님덕에
곧바로 손맛을 볼 수 있어서 좋긴 했습니다.

낚시를 계속 할수록
집어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어서
긴급히 밑밥을 준비하고 낚시를 다시 시작합니다.

오늘의 밑밥은
 

밑밥크릴: 3장

파우더: 2.5봉지(두봉지 반)

압맥: 2봉지




벌써 해가 없어지고
저녁노을이 붉게 물들다가 검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앞 번 조사님덕분에
감성돔이 공략지점 주변에
어느 정도 집어된 것이 확인되어

부족한 시간 때문에
공략지점에 밑밥을 강하게 투척합니다.
10분정도 강한 밑밥집어에

작은 녀석들이 또 연이어 올라옵니다.
지속적으로 방생하다가
조금 큰 예신이 들어옵니다.

확실한 감성돔으로 보여집니다.

톡하고 건들고는
잠시 머뭇할 틈도 없이
찌를 그냥 사정없이 가져가 버립니다.

어? 하고 잠시 놀랬다가
급하게 챔질을 합니다.

덜컹~! 하고 묵직함이 느껴지면서
간만에 낚시대가 멋지게 휘어집니다.

드디어 올 것이 왔구나~! ^^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자세를 잡으려는 순간
낚시대로 전해지는 허접한 느낌? ㅠ..

한 두번 더 쿡 쿡 하더니
힘없이 쑤 욱 올라오고
다시 쑤 욱 올라오더니
수면위로 올라옵니다.


아래는 감성돔 감성돔사진 입니다.

<img src=




밑밥을 한번 더 강하게 던져 넣고
집어된 감성돔들이 흩어지지 않게 합니다.

채비가 안착되고 나서
바로 입질이 들어옵니다.

입질패턴도 비슷하게 들어옵니다.
이번에도 33정도 되는 녀석이 올라옵니다.

아래는 감성돔 사진입니다.

<img src=



예민한 시기에
입질이 급하게 톡하고 찌톱을 때리듯이
물속으로 가져간다는 것은
활성도가 좋아졌다고도 볼 수는 있으나
현장상황과 여러 가지로 봤을 때
수심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미끼가 감성돔 유영층 보다 높게 위치해 있을 때는
아랫쪽에 있는 감성돔이
위쪽의 미끼를 먹기 위해서

위쪽으로 올라와서 미끼를 먹고
다시 자신의 유영층인
아랫방향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톡하는 예비 입질이 급하고
그다음 어신이
빠르고 연속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수심을 조금 더 아랫쪽으로 주고
낚시를 다시 시작합니다.

밑밥을 투척하고 2번째 흘릴 때쯤.
톡하고 미세한 입질 후
찌가 천천히 수면아래로 사라집니다. ^^

예상대로 수심에 문제가 있었나 봅니다.


챔질과 함께 느껴지는 힘이 그리 크지 않아서
여유를 가지고 릴링을 합니다

그렇게 한 마리 더 추가하고
한 동안 작은 녀석들이 연속해서 올라옵니다.

너무 강한 밑밥에 바닥층의 활성도가
오히려 너무 살아나서
작은 녀석들이 강하게 반응을 보인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밑밥자리에는
작은 녀석들이 놀고 있으며

밑밥포인트 주변에서
조금 더 큰 녀석들이 눈치를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밑밥투척을 중지하고
수심을 조금 더 깊게 주고
밑밥포인트 주변을 탐색해봅니다.

천천히 흐르던 찌에서
미세한 입질이 들어옵니다

찌를 뭔가가 건들더니 찌톱이 조금 올라오고
다시 찌가 유난히 오르락 내리락 거립니다.
뭐지? 라고 생각하는 순간
찌가 수면위로 조금씩 올라오다가 잠시 멈추고
다시 조금씩 더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망설임 없이 바로 챔질을 합니다.

일반적인 찌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지만
남해찌에서는 자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아래그림은 입질패턴입니다.
 
<img src=




-----------
이런 입질의 패턴이 나타나는 이유는
나의 미끼가
감성돔 보다 아랫쪽에 있을 때 나타납니다.

미끼보다 위쪽에 있는 감성돔이
자신보다 아랫쪽에 있는 미끼를 물고
들어올리기 때문에
바늘과 새우의 무게감이 찌에 전달되지 않아서
찌가 조금씩 떠오르다가

미끼를 물고
더 위쪽으로 올라가게 되면
수중찌가 들려지게 되어
찌톱이 수면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이렇게 될때의 조건은
조류가 거의 흐르지 않아야 하며
밑밥을 정확히 한곳에 잘 집어시켜서 감성돔들이
여기저기로 돌아다니면서 먹이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게 한곳에서 먹이활동을 하여야 하며

밑밥(압맥이 아닌 밑밥새우에 의해)에 의해서
자체적으로 활성도가 좋아져야 하고

감성돔이 미끼를 물고
천천히 위쪽으로 부상할 때만 가능합니다.

일반적인 낚시방법이나
막대찌에서는
초반에 이물감이 전해져서
미끼를 물고 들어올리다가 뱉어 버리게 됩니다.

-----------

챔질과 함께
낚시대를 통해서 묵직함이 전해집니다.

앞번과는 조금 다른 느낌에
낚시대를 바짝 세우고 긴장을 해보았지만.
얼마 버티지 못하고
천천히 수면위로 나와버립니다.

올라온 녀석은 38cm의 감성돔입니다.
적조때문인지
대부분의 감성돔이 힘이 그리 좋지가 않습니다.

수심을 다시 줄이고 남아 있는 밑밥을 모두 투척하고
채비를 흘려봅니다.

날이 어두워져서 그런지
아무런 반응도 없이 그냥 지나갑니다.

채비를 거둬들이고 미끼를 확인해봐도
아무런 흔적이 없습니다.


이슬이 조금씩 내려서 인지
갯바위가 미끄러워지고 있습니다.

낚시를 마무리하기 위해
마지막 채비를 던져넣습니다.
여전히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ㅠ.ㅠ

한 마리만 더 손맛을 보고 싶은 욕심에
한번 더 흘려봅니다. ^^ ㅋ
그래도 반응이 없습니다. ㅠ.

혹시나 해서 한번 더 채비를 흘려봅니다.^^

낚시가 끝났는데도
왜 이렇게 철수가 하기 싫은지요? ^^

어두운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보다가
바다위에서 초라하게 빛을 발하고 있는 캐미가
수면아래로 서서히 사라지는 것을 목격합니다.


마지막이라고 뭔가 왔구나~^^
챔질을 하면서 낚시대를 세우는데
뭔가 덜덜덜 거리면서 좌우로 도망을 가기 시작합니다.
고등어인가?

특이한 느낌의 쿡쿡 거림을 느끼면서
릴링을 합니다.

수면위로 올라온 녀석은 ….??
감성돔 입니다. ^^

32cm정도 되는 녀석이
어찌나 고등어처럼 덜덜덜 거리면서 도망다니든지..^^

마지막 한 마리의 얼굴도 확인했으니
얼른 철수 준비를 해봅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손맛을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출조 였습니다.


체포한 것 중에 작은 녀석들은 방생하고
5마리만 남겨봅니다.
(사이즈는 33~38cm입니다.)

<img src=






철수하여 맛있는 감성돔 회로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img src=










남해안권은
본격적인 감성돔 시즌을 향해
가고 있는 중인 것 같습니다.

아직은 사이즈가 큰 녀석을
많은 마릿수로 만날수는 없지만

2주 정도만 지나면
충분히 대물급을 마릿수로 만날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현재까지는
감성돔이 지나가는 길목에서는
마릿수를 볼수는 있지만
사이즈가 작습니다

그 외에는 가끔씩 대물소식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입질이 아직은 예민하기 때문에

출조를 계획하시는 조사님이 계신다면
무리하게 출조하시지 마시고

조금만 더 참으셨다가
더 좋은 시기에 편안하게
즐거운 낚시를 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일주일 정도만 지나도
예민도는 어느 정도 떨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9/28일 정도면
누구나 무난하게 손맛을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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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정말 잘하고 싶으신 분이 계신다면

현장에서 낚시를 잘하시는 분의
포인트나 수심에 절대로 관심을 가지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바다상황에 따라서
하루에도 수십 번씩 수심과 포인트를 변경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어떤 사람이 막대찌를 사용하면.. 왜? 사용할까?
목줄을 짧게 한다면 … 왜?
수심을 6~7m준다면…왜?
날물에 입질이 잘 들어온다면 ..왜?
들물에 입질이 잘 들어온다면 ..왜?
들날물 포인트가 다르다면 …왜?
새우의 상태를 달리 사용한다면…왜?
밑밥의 종류와 양을 달리한다면 … 왜?
밑밥포인트를 구성하고 있다면 왜? 그곳을 공략하는지?
먼 곳을 공략한다면 왜? , 가까운 곳을 공략하면 안되나?

낚시터에서 무엇인가 하나라도 배우고 싶다면
절대 절대 포인트와 수심을 물어보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궁금하신 부분이 있다면 그것에 대해서 물어보시고
그 부분에 대해서 왜? 라는 질문을
하시려는 습관을 들이시고


그러한 질문을 했을 때 상대방이
답변을 시원하게 못하신다면
그분에게서 낚시정보를 수집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그분의 낚시에 관한 잘못된 이론만 수집하게 되고
낚시실력의 향상에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낚시 실력은 말로만 많이 들었다고 해서
하루아침에 늘지는 않습니다

갯바위에서 발생하는
수천 수만가지의 바다상황에 대해서
혼자서 해결법을 생각할 수 있어야 하고

그기에 맞춰서 다양한 채비를 구사할 수 있을 정도로
수많은 부분의 내용들을
항상 머릿속에 기억하고 암기해야 합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은 사소한 부분이
정말 가장 큰 영향력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력과
항상 무엇인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그런 마음가짐이 없다면


매번 새롭게 변화되는 바다상황을 따라갈 수가 없기에
낚시 실력은 늘 수가 없게 됩니다.


바다 상황이 변화되는 만큼,
낚시이론도 그기에 맞춰서 변화되어야 합니다.


오늘 어느 포인트에서
고기를 많이 잡은 낚시 방법은

내일 같은 포인트에서 시도 되는 수많은 낚시방법중의 하나일 뿐이지

그 포인트에서의 항상 정답이 될 수 없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화를 하시거나 ,
쪽지/메일을 통해서
낚시를 다 배우신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없으며
엄청난 변화를 가지는 바다에서 적응을 하시려면
수많은 경험을 직접 해보셔야 합니다.

낚시라는 것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자신 스스로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해결법을 찾기 위해 시도하려는 습관을 가지시고

현장에서
실력 좋으신 분에게 포인트와 수심의 정보를 얻기보다는

그분이 하고 계시는 방법에 왜? 라는 질문을 해보시면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배우실수가 있습니다.

고수분들도 왜? 라는 질문을 받으시면

질문하시는 분이 생각이 있으시구나..라는 느낌이 들기 때문에
의외로 고급정보를 쉽게 설명해 주십니다. ^^

고수분 일수록 질문하시는 분의
질문수준에 따라서
그기에 맞춰서 대답을 해주시기 때문에

좋은 질문을 하셔야
좋은 설명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

고기를 잡기 위한 순간의 짧은 기술이 아닌

낚시를 진정으로 배우고자 하시는
마음의 준비가 되신 분에게

내공이 깊으신 낚시의 실력자라면
정답을 주시는 것이 아니라
정답을 찾기 위해서
혼자 생각하실 수 있는 방향을 설명을 해주실 겁니다.
(낚시는 항상 정답이 없기 때문입니다. ^^)

진정한 질문을 하셨는데도
수심 얼마/공략포인트는 전방 얼마/
들물에 여기/ 날물에 저기/ 라고
대답해주신다면
그분은 낚시를 오랜세월 동안 하셨을 뿐

그분에게서는 좋은 가르침을 받기는 힘이 듭니다.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

출조를 자주 못하시는 분에게는
일년 가까이 손꼽아 기다린 가을철입니다.

몇 번밖에 안 되는 소중한 출조 기회를
헛되이 보내시지 마시고

좋은 시기를 잘 선택하셔서
좋은 낚시방법으로 즐겁고 유익하며

다음 일년 동안 소중히 간직될 멋진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인낚회원 여러분!
항상 안전한 낚시하시고 좋은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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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Comments
머리로하는낚시 2014.09.29 01:16  
<<<착한선계님>>>>  쪽지수신거부가  되어 있어서 답장이 안갑니다 ㅠ.ㅠ
무한릴링 2014.09.29 08:25  
늘 좋은 교과서 같은 조행기 잘보고 잘 배우고 갑니다^^
머리로하는낚시 2014.09.29 13:48  
좋은 정보 되셨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고 항상 어복충만하세요^^
블르스카이 2014.09.29 09:21  
꾼들에겐 그야말로 엑기스같은 좋은 정보입니다
낚시란 수백,수천가지의 현장상황이 틀리기때문에 그런상황에 어떻게 대처해나가야 하는지가 관건 ,님의 주옥같은 정보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자료 공유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머리로하는낚시 2014.09.29 14:08  
좋은정보되셨길 바랍니다. ^^
수많은 바다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하나씩 전달하고자 합니다.
부족한 내용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되시고 항상 안낚하세요^^
뱀장수2 2014.09.29 11:33  
혹시나 해서 카페가봤는데 카페엔 글을 안올리셨네요;ㅠㅠ 오늘도 역시나 멋진조행기와 낚시방법 및 현장파악법등 상세한 설명 잘봤습니다~~ 구멍찌를 사용하여 낚시를 배우고 있는 단계라 남해찌와는 조금 다른부분이 많겠지만 항상 많은 정보를 얻어가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머리로하는낚시 2014.09.29 14:34  
네^^
고기를 잡기위한 방법에 정답은 없으니 구멍찌든, 막대찌든
나름의 특징과 장점을 잘 이해하시고
푸르른 바다와 마주하시다면 언제나 좋은 경험을 하실수가 있습니다.
항상안전한 낚시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감시1994 2014.09.29 11:52  
교과서는 정독하는 마음으로 님에글을 3번정도 읽게 만드네요.
이참에 낚시관련 책을 집필하신다면 베스트 셀러가 될것 같습니다
머리로하는낚시 2014.09.29 15:15  
말씀만이라도 감사합니다. ^^
좋은 도움 되시고
항상어복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감성준이 2014.09.29 12:24  
언제나 잘보고 배우고있습니다
특히 그림이있어 이해가 쉽고 재미있네요
좋은정보 정말감사합니다
언제나 즐낚하세요~~
머리로하는낚시 2014.09.29 15:24  
글보다 더 정확한 설명을 위해 그림은 필수죠^^
좋은 정보되셨길 바랍니다.
항상 어복 충만하시고 즐거운 낚시하세요^^
이제는진사 2014.09.29 12:52  
엔제나 좋을글 감사드립니다.
어제 가덕에서 실패한 이유가 여기글에 다 적혀있네요
찌가 1cm잠길때 고민을 하고
찌가 떠오를때 저거 외그렇지 하고 궁금했는데
덕분에 궁금증이 가셨네요
다음 조행기 기대하겠습니다
머리로하는낚시 2014.09.29 15:34  
네^^ 가덕도에도 마찬가지로 적조가 왔다갔다해서
그런 현상들이 발생했을 것 같습니다.
다음 출조때는 좋은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춥다문닫아라 2014.09.29 13:57  
머리로 하는낚시님글을보면 항상 꺠우치는게 있어 좋아요..
근데 그꺠우침을 내껄로 만들 어야 하는데..
이제 나이때문인지 자꾸 까먹네요 오늘도 멎진 조황 잘보고 갑니다
님 덕분에 저도 남해찌 잘 사용 하고 있읍니다
머리로하는낚시 2014.09.29 15:52  
조행기를 통해서 전달하고 하는 부분은
고기자랑이나 기법자랑보다는
이유없이 그냥 낚시하던 방식에서 벗어나셔서
항상 무엇인가를 생각하면서
고기를 꼭 잡아야 낚시가 즐거운 것이 아니라
못잡아도 자신이 스스로 생각하고 시도했다는 것에
또다른 재미를 느낄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낚시는 꼭 고기를 잡아야 즐거운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바다를 바라다보고만 있어도 행복하고
그기에 낚시대를 부여잡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즐겁고
내가 하고 있는 낚시방법에 이유를 알고 즐긴다면
가끔씩 야속한 바다가 고기를 내어주지 않더라도
간만에 출조한 귀중한 시간을
보람차고 즐겁게 보내시지 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가을밤송이 2014.09.29 18:50  
기다린 보람도 좋으네요~~~*^^
님 조행기 보며 현장에 가면 님 생각 하게 됩니다~~
여러 가지로  다르겠지만 현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됩니다~`
님덕으로~ 낚시가 갈수록 잼나네요~`*^^*
감사히 또 배우고 갑니다~~`!
늘 안낚 즐낚 하시길 바랍니다~~!!
머리로하는낚시 2014.09.30 22:22  
가을밤송이님 감사합니다. ^^
좋은 낚시습관을 잘 습득하고 계십니다. ^^
무언가를 생각하면서 낚시하는 것의
재미를 알게 되신것을 축하드립니다.
고기는 잡아도 그만 ,못잡아도 그만이지만.
답답한 하나를 알고 철수하는 그 발걸음 너무나도 즐겁습니다. ^^
항상 즐거운 낚시하시고
다양한 생각 많이하실수 있기를 바랍니다.
강소장 2014.09.29 20:52  
예술입니다.
낚시다니며 안잡할때 "왜"라는 생각 보다 그냥 고기가 없나봐 라는 안일한 생각이 허당 조사로 살아가는 원인이였네요.
감사합니다.
머리로하는낚시 2014.09.30 22:41  
안될때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셋바람때문에 안된다면, 왜? 라는 물음에 그 원인을 찾으시고
그렇지 않는 장소로 이동하면 됩니다.
청물이면 고기가 안된다면, 왜? 라는 물음에 그 원인을 찾고
여름과, 겨울에 청물의 영향이 좋은지 나쁜지를 판단하여
그상화에 맞춰서 수심을 조절할건지 포인트를 이동할건지
결정하면 됩니다.
어떤 상황이든 왜? 라는 물음에 답을 찾아보시고
그 해결법을 곰곰히 생각하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날이 있으실 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
역시나 머리로하는낚시님의
감성돔에 대한 실력은 최고십니다.
저도 이번 정출에서 마릿수를 하였습니다.
그간 길었던 감성돔 징크스를 깨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항상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머리로하는낚시 2014.09.30 22:50  
잡생각을 많이하고
테스트를 많이해서
그결과를 기록면서
좋은방법을 찾다보니
출조를 하면 할수록 어려웠던 바다가
조금씩 눈앞에 훤하게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김해장유아디다스님도 이번출조에 좋은 손맛보신거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소식 기대하겠습니다. ^^
하얀말 2014.09.29 22:01  
감성돔의 계절! 가을이군요, 바닷가에서면,  약간은 쌀쌀하고 기분이 최고인 시기입니다,
밤낚시 케미불빛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낚시하는 열정 최고입니다,
장문의 조행기 쥑입니다!
머리로하는낚시 2014.09.30 22:52  
감사합니다 하얀말님^^
시간만 허락된다면 맨날 낚시만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
그렇게만 된다면 올한해 낚시를 끝낼수도 있지 않을까요? ㅠ.ㅠ
낚시라는 것이 참으로 멀고도 험한 길이네요 ㅠ
편안한 밤 되세요^^
이누야샤 2014.09.30 06:10  
감사합니다.
머리로하는낚시 2014.09.30 22:53  
네^^ 좋은 정보되셨길 바랍니다.
철갑초보 2014.09.30 11:52  
초보라 이해가 잘 안가지만, 너무 잘 보고 갑니다.~
머리로하는낚시 2014.09.30 22:55  
네^^ 작은것부터 하나씩 해결하시다 보면
나중에는 이해가 되실겁니다.
편안한 밤되시고 항상 안낚하세요^^
마인부우7 2014.10.01 16:49  
정말 이렇게 장문의 조행기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세세한 정보들을 주시니 초보인 저도 많은 도움이 되네요^^

항상 어복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머리로하는낚시 2014.10.01 17:25  
마인부우7님 좋은 정보되셨길 바랍니다.^^
항상 안낚하시고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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