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14. 11. 8~9
② 출 조 지 : 완도 동화도
③ 출조 인원 : 혼자
④ 물 때 :8~9물
⑤ 바다 상황 : 8일 ; 흐리고 잔잔 탁한 물색  9일 : 북서풍 바로 맞으며 탁한 물색
⑥ 조황 요약 : 돌우럭1, 우럭1,  볼펜급 학꽁치 30(제로찌와 벵에5호로),  감시 꽝

지난주 어머니 쌀 비축에 이어 이번주 좋은 물때 완도 동화도 고구마캐러 갑니다. 2일분 미끼 준비
해남 11:30 첫배로 남성리에서 차를 싣고 출발, 남성리 방파제 학꽁치 낙시인 3명 즐낚중
점심준비중 밭에 캐어 논 고구마 2가마 내리고 식사후 6가마 또 내리니 13:00
바로 신방파제 썰물 포인트로 갑니다.   
1호찌, 8미터 수심 초썰물 조류가 셉니다.  우측 내만에 던지나 소식이 없네요. 이상하다?????
200m 앞 10여명 낚시 선상에서는 종종 환호를 올립니다.   쏨뱅이 추정
썰물이 강할 수록 물색이 탁해지고 돌우럭 하나 선보이고 아무 소식이 없습니다.
답답합니다.
 
17:30 철수
다음말 일요일 새벽 06:00부터 고구마 박스 9개 내립니다.  땀이 나고 , 시원한 북서풍이 금방 말려 버립니다.

가져갈 고구마 9박스(멀리 흑일도와 백일도가 보이고 전복양식장이 앞에 보입니다)

첫날 썰물 황, (어머님 말씀: 논밭에 곡식이 없으면 고기도 없단다) 


이번주 광주 20여명 직원 나들이 당초 동화도 방파제 생각하였으나 고기 빠져 어디로 가야 할까?
전복이나 실컷 먹고 올까? 낚시가 되는 곳 어디 없나요?  여수 금오도 직포나 심포방파제 , 여남식당 생각중~~
경비 100만원선, 25인승 버스 하루 임차 30만원 예약, 기타 70만원 예상,   추천 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