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화력발전소 방파제
① 출 조 일 : 2014/12/14
② 출 조 지 : 삼천포 화력발전소 방파제
③ 출조 인원 : 1명
④ 물 때 : 조금물때
⑤ 바다 상황 : 날씨는 오전에는 추웠음 오후에는 따듯함
⑥ 조황 요약 :
오늘 간만에 낚시 다녀왔습니다 ㅎ
장소는 삼천포 화력발전소 방파제
사천에 낚시점에서 크릴과 집어제 사서 남일대 ㅍㅇㅌ 낚시배타고 발전소 방파제 갔었네요
물양장자리는 지나번갔을때보단 사람들이 적었지만 그래도 많더군요
발전소 방파제에 내려서 자리를 찾아봅니다만
좋아 보이는 쪽은 전부 사람들과 선상배들이 있어 방파제 왼쪽끝으로 들어가서 낚시했네요
오늘 밑밥은 날씨가 춥고 감성돔이 바닥에 있을꺼라고 보고 크릴5장+집어제2장+압맥4장 이렇게 만들었습니다
망치로 크릴 깨어가면서 손으로 밑밥 비비니 손 깨질꺼 같더군요 ㅋㅋ
그래도 그런 준비과정이 재밌어 낚시가 재밌습니다 ㅋㅋ
채비는 막대찌 2호 목줄은 1.2호 바늘은 감성돔1호 봉돌은 도래위에 3b봉돌 2b봉돌 물리고 수심은 12m 정도 주고 했네요
첫 캐스팅 첫 밑밥에 두근두근 기대했지만 오전에는 그렇다할 조과는 없었구요 제 앞에서 선상하시던분들 씨알은 잘아도 감성돔 한마리씩 걸어내시더군요
오늘 물이 조금물때가 정말 물 안가더군요 조금 흘러 간다 싶어도 금세 죽어버리더군요 ㅠㅠ
막대찌채비에서 구멍찌 채비로 바꾸었지만 별반응없어 다시 막대찌 채비로 변경
오후가 되니 햇볕이 따듯하게 계속빛추더군요
그래서 기온도 오르면 입질이 오지 않을까 예상하고 다시 밑밥투척 미끼 갈아끼우고 투척해봅니다
좌측으로 조금씩 흘러가던 찌가 슬금 슬금 잠기고 챔질해보니 황금갑옷 입은 노래미가 한마리 나옵니다 ㅎ


사진만 찍고 노래미 산란 많이해서 자손대대로 번식해라고 방생해줍니다
노래미가 나오고 수심을 1m정도 줄여주고 낚시합니다
다시 투척하고 밑밥 넣고 조류따라 막대찌가 슬금슬금 흐를때 찌가 갑작스럽게 빨려들어갑니다
챔질과 동시에 무엇이 물밑에서 나올생각을 안합니다
대형 숭어인가 싶어서 릴링하고 버티니 은빛갈의 감성돔이 나오네요 ㅎㅎ
ㅠㅠ
감동적인 녀석입니다
크기는 안재어 보았는데 손맛은 좋아보이더군요
제가 저녀석 잡고 나서 곧이어 옆에서도 비슷한 씨알의 감성돔을 한두분이서 낚으시더군요
확실히 오후에 햇볕이 계속 쬐어주니 온도가 조금올라가니 녀석들 활성도가 조금은 나아지지않았나 싶었네요
뜰채가 없어서 이녀석 끌어 올리는데 테트라 포트 조심조심 내려가서 목줄 잡고 건져냈습니다
사진만 찍고 나같은 사람에게 운없이(?) 잡혀준 녀석을 고이고이 집으로 돌려보내줍니다
나중에 5짜 6짜 되면 다시 한판 붙자고 ㅎㅎ
잠시 쉬다가 다시 낚시 합니다
막대찌 투척후 밑밥 줄려고 밑밥 퍼는 사이에 막대찌가 사라져 버립니다
헐;;
바닥걸렸나 싶어 릴링하는데 이번에도 무엇인가 꿈틀꿈틀 거립니다
왔나?? 싶어서 꺼집어 내어보는데 이번에도 감성돔이 물고 나옵니다 ㅎㅎ
씨알은 처음으로 나온 녀석보다 좀 작아도 손맛은 당차더군요 ㅎㅎ
이녀석은 제가 방심하는 사이에 나와서 그런지 바늘 삼켰더군요ㅠㅠ
맘 속으로는 이녀석 회떠먹을까 하다가 이녀석도 나름 감생인데 저 놈 잡아 묵봐야 뭐하나 싶기도 하고
이빨을 보니 아직 더 커야할꺼 같아서 이녀석도 사진만 찍고 방생해줍니다
너도 나중에 5짜 6짜 되면 그때 한판 붙어 보자 ㅎㅎ
이녀석 마지막으로 입질은 끊겼구요
해질 무렵에 철수했습니다
철수길에 물양장 내리셨던분과 이야기 했는데 물양장에는 오늘 낚시 하신분들중에서 감성돔 잡은분이 없으시고 잡으면 숭어랍니다 ㅋㅋ
거긴 숭어 양식장 인지 숭어 밭인지 구분이 안갈정도로 숭어가 환장하고 달라붙는답니다 ㅋㅋ
이상 삼천포 화력발전소 소식이였습니다
새로운 한주 잘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