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레기 - 휴대폰

오늘도 바다로 ,,, 무신 일인지 홀린 것 같다

항상 안 주머니에 휴대폰을 넣고 지퍼을 올리고 갔는데

방파제위에 올라가니 쌍걸이로 올리고 있다

와우 나도 옆쪽으로 가서 채비을 준비하는 데

풍덩 ...... 앗 이게 무신일인지 지퍼가 열려 있다

계약기간도 아직 남아 있는데

여수...남해...거제도...기장 ..... 등등

용왕님께서 잘 보관해 주실 거라 믿습니다

채비도 오늘은 안 도와 주네요... 몽땅 걸이로 날라 갔음

택배도 받아야 하고 올 전화도 있는데 우짜노

잠도 안 오고 ..... 휴대폰 하로 가야 겠습니다

방파제 테트라에 가실때에 조심 하세요 견적이 좀 나오네요

덕분에 최신 폰 구매 하게 돼네요

호르레기에게 감사 하면서 이만..........^^*

一日淸閑 一日仙....이니라 (명심보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