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산이라 생각하고 먹으니 먹을만 하네요^^  아~~~~~ㅎㅎ



여느때나 다름없이 10시경 
 아침 한술 뜨고
11시경 집을 나섭니다
귀차니즘으로 조금만 멀어도 가기가 싫어
집에서 10분거리인 동방으로 가보니  사람들이 많군요
사람은 많아도 방파제가 워낙 크다보니 빈자리는 있더군요
셋팅되어있는 낚시대를 꺼내서 흘려보니 간간히 고디 메갈만 힙질하네요
심심합니다  ,,,,,,,,,,
 
채비를 교체합니다
막걸리 안주는 뫘으니 가져가야되는데,,,ㅎㅎ
 
원투막대찌에
전어카드를달고
 슝~~~~~날리니 엄청 날아갑니다
거짓말 약간 보태 50m는 날아가는것 같네요
밀려들어오는조류라
최대한 멀리보넵니다 찌가 밀려들어오며
채비가 정렬이 되는데
 
정렬이되고 입질이없어
......
챔질을 한번 해줍니다
조금있으니 찌가~바로 꽃힙니다
휘익~~~~~~ 챔질을하니ㅎㅎㅎ
바닥에서 올라오는놈이라 손맛좋읍니다
 
수면에 띄워보니 60정도~되겠네요^^
막걸리 안주 한마리 망태기에 담아놓으니 맴이 푸근하네요
감시는 많이 없어도
던지자말자 입질하는걸로 보아 숭어는 많은것 같네요
 
그후로 10번정도의 입질을 받았는데
 
2마리는 뜰채로 뜨다다 놓치고
한마리는 걸리자말자  3호줄이 피아노소리를 내드만      팅 ~~
올려 바늘을보니 바늘이 펴져있더군요
전어카드 만드시는 조구사 사장님 목줄도 1.5호에서 2호로 업되었던데
바늘은 예전 그대로더군요 바늘을 조금 튼튼한걸로 보강해 만들어주심 감사^^
 
방파제에 놀려오셔서
들채질 해주신분 2마리 드리고 ㅋㅋ
옆에서
 감시친다고 마끼마니 치신분
 1마리드리고
 
동네 3마리 나눠드리고
 
한마리포떠서
막걸리 한사바리 하면서 손맛본거 생각하니 즐겁더군요
손맛이 궁굼하신분들 손맛보러가보세요
 
낚시는 즐겁심니다^^*
즐낚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