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지만 정확한 여수~완도지역(12/19~20),대마도 감성돔 조과
주말엔 위 지역중 고정출조지인 여수 금오도권은 복잡하지만 마리수
나 사이즈에서 좋은 조과가 이어졌고
옆 고흥,완도 앞 활황지역은 중거리권 섬들이 모여있는 대모도,소안도,
황제도,당사도 등에서 씨알 30~40정도의 상당한
마리수 조황이 확인
되었습니다
초도권에서도 마리수가 이어졌는데(마리수보다 씨알이 조으네요)
씨알이 다소 굵어서 38~45까지 확인됩니다
하지만 거문도나 역만도는 아직 수온이 14.5도로 확인됩니다
위 중거리 섬은 13.7~8도 정도 나온다고 하는데 거문도 주변에서는
해녀들이 목격하기를 은신처에 선발 감성돔들이 많이 보인다고 합니다만
수온탓인지 아직 갯바위로 붙지 않고 움직임이 매우 둔한 것 같습니다
전문가 말로는 x-mas 주에는 항상 거문도로 입성했다 하는데 올해는
잘 모르겠습니다(정말 ???)
역만도 주변도 거의 몰황입니다(거문도와 유사지역에 물꼴도 유사)
이 지역은 아마 1월중순이면 활황세일듯 합니다
선비문제인데요.. 여수권에서 거문도까지 선비가 9만원으로
인상되었다고..
그런데 이상합니다 지금 세계경기가 계속 침체이고 한국은 거의 독감수준
인데요.. 그래서 모든 가격이 동결되든지 국민들 눈치보고 있는데..
휘발유 값은 세일가스와 원유, 중동국가들 카르텔 미성공으로 곧 배럴당
30불도 지키기 힘든 상황입니다만.. 왜 낚시인들만을 대상으로만 올리는지..
다른 이유가 있으면 듣고 싶네요..
대마도는 윤달 영향인지 올해 쿠르시오 난류대가 아직도 영향이 남아 있습니다
올해 슈퍼 엘리뇨현상도 한몫하는가 봅니다
동남쪽 해안은 벵에가 살이 오르지 않아 홀쭉한 편이고 온 천지에 청어치어가
깔려있으며 긴꼬리는 저녁에 잠시 나옵니다
물론 때에 따라 저녁에 나오는 때도 있지만 난류대가 더 강한 상황입니다
분명한 건 수온이 3~4도 정도 더 떨어져야 갯가의 파래를 먹으러
마리수로 들어올 듯 합니다
서쪽 해안에는 주로 벤자리가 아직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 2인의 지인이 대마도 각기 다른 지역 - 동남쪽, 서쪽/동쪽 끝 - 전해준
hot 한 조황입니다 곧 썬플라워호가 선박정비에 들어가므로 1월중순 이후에
노려봄이 좋겠습니다
(물론 선상은 벵에를 잡기도 합니다만
그건 좋은 지역의 선상이야기 입니다)
이상 아는대로 드렸습니다
http://cafe.naver.com/fishinglifesket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