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지난주와 어제
② 출 조 지 : 고성 우두포
③ 출조 인원 : 나홀로
④ 물 때 : 모름
⑤ 바다 상황 : 바람
⑥ 조황 요약 : 쓰레기로 몸살
지난주 아침까지 낚시하다 두번 입질 받았는대 1.5줄

두방 팅ㅡㅡ (싸이즈는 고만고만한대 목줄 관리 못함)

어제는 살감시 두마리 방생

조황정보 보다는 쓰레기로 몸살난 방파제와 주민들

때문에 글 올립니다 .....

지난주 아침에 철수하는길에 할머니 한분이 버스를 놓쳐서

제 차를 타고 가시는길에 어느집 아들이냐고 물으시길래

낚시하다 이제 철수한다고 하니 바로 쓰레기 때문에 골치가

아프시다면서 동네 주민들과 회의를 하신답니다 버리고 가신

쓰레기를 태우시는 분이 동네에 계셨는대 부탄가스 폭발로 얼굴을

다치셔서 병원에 입원하셨다면서 동네 출입을 막느냐 아님 돈을받느냐

문제였는대 어제 가보니 낚시 장소에 통발? 그물로 방파제를 감싸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방파제는 쓰레기로 뒤덮혀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에 글적어봅니다

취미로 재미로 낚시하는 방파제 즐길수있는 공간을 우리 스스로 발을 딛지 못하는

상황이 안왔으면 하는 마음에 글 적어 봅니다...

즐낚 안낚 뒷 마무리는 깨끗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