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원항 두번째 고기잡이
① 출 조 일 : 2015.10.7
② 출 조 지 : 홍원항 부두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잔잔
⑤ 바다 상황 : 좋음
⑥ 조황 요약 : 그저께 군산,관리도 낚시의 피로가 남아있는데, 지난달 홍원항 큰방파제에서 장어낚시 재미를
다시 보고자, 동생과 함께 또 다녀왔습니다. 헌데, 허걱! 그사이에 방파제 입구를 막아 놓았네요.
차로 후진해서 방파제 끝까지 가서 텐트치고 석축에 내려가서 원투를 해야하는데~. 난감합니다.
생각컨데, 낚시 쓰레기 문제일것 같네요. 갈수록 낚시여건이 오히려 나빠집니다.
할수없이, 항 오른쪽 전어축제마당(무슨, 콘서트하는곳처럼 보입니다. ㅎㅎ) 난간옆에 텐트치고
원투3대, 1호대찌낚 던져봅니다. 장어채비에 미끼는 청개비와 오징어살. 세상에!. 30미터이상
장타친 찌낚에 꼬시래기(망둥어?)가 제몸길이만한 청개비를 물고올라오네요. 밤 9시쯤되자
역시 장어가 원투 청개비에 2마리, 오징어살에 1마리. 씨알은 전에 방파제에선 40~50센치였는데
이곳은 30~40정도이네요. 그리고 우럭 2~3마리.그리고 손바닥만한 감생이새끼가 오징어 살을
물고 올라옵니다. 허~. 밤 11시넘어가자 입질 뚝. 동생과 잡탕라면안주에 패트소주 1병씩 나
발불고 취침합니다, 새벽 4시 좀넘어 일어나보니 온항구에 쭈꾸미 낚시꾼들과(얼핏 100명은~)
낚싯배들로 훤하게 시끌벅적거리네요. 선주와 낚싯가게, 식당들.. 떼돈 법니다.
해무가 가득하네요. 다시 낚싯대를 던집니다. 이젠 장어는 안물고 우럭과 또 감생이새끼가 청개
비에 몇마리 올라옵니다. 살아있거나 사이즈 미만의 놈들은 바다로 귀가시키고, 얼른 짐걷어
귀가했습니다. 갈수록 도보로낚시할수있는 장소가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쓰레기(솔직히, 낚시인들만 버리는건 아닌데도...)투기 방지책에 방파제 입구를 완전봉쇄한다는
사실입니다. 몇백미터되는 방파제를 무거운 짐들고 걸어 들어갈 기분은 안나고... 이러다간
멀지않아 편히, 그리고 좀 잡을려면 선상낚시를 해야될것 같습니다. 물론 비용은 많이 들지만요.
좀더 가을이 깊으면, 부산이나 통영 남쪽바다로 고기다운 고기 보러가고 싶네요. 허지만 왔다
갔다 그먼거리 생각에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
회원님 모두, 이번가을 감생이 대박보시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② 출 조 지 : 홍원항 부두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잔잔
⑤ 바다 상황 : 좋음
⑥ 조황 요약 : 그저께 군산,관리도 낚시의 피로가 남아있는데, 지난달 홍원항 큰방파제에서 장어낚시 재미를
다시 보고자, 동생과 함께 또 다녀왔습니다. 헌데, 허걱! 그사이에 방파제 입구를 막아 놓았네요.
차로 후진해서 방파제 끝까지 가서 텐트치고 석축에 내려가서 원투를 해야하는데~. 난감합니다.
생각컨데, 낚시 쓰레기 문제일것 같네요. 갈수록 낚시여건이 오히려 나빠집니다.
할수없이, 항 오른쪽 전어축제마당(무슨, 콘서트하는곳처럼 보입니다. ㅎㅎ) 난간옆에 텐트치고
원투3대, 1호대찌낚 던져봅니다. 장어채비에 미끼는 청개비와 오징어살. 세상에!. 30미터이상
장타친 찌낚에 꼬시래기(망둥어?)가 제몸길이만한 청개비를 물고올라오네요. 밤 9시쯤되자
역시 장어가 원투 청개비에 2마리, 오징어살에 1마리. 씨알은 전에 방파제에선 40~50센치였는데
이곳은 30~40정도이네요. 그리고 우럭 2~3마리.그리고 손바닥만한 감생이새끼가 오징어 살을
물고 올라옵니다. 허~. 밤 11시넘어가자 입질 뚝. 동생과 잡탕라면안주에 패트소주 1병씩 나
발불고 취침합니다, 새벽 4시 좀넘어 일어나보니 온항구에 쭈꾸미 낚시꾼들과(얼핏 100명은~)
낚싯배들로 훤하게 시끌벅적거리네요. 선주와 낚싯가게, 식당들.. 떼돈 법니다.
해무가 가득하네요. 다시 낚싯대를 던집니다. 이젠 장어는 안물고 우럭과 또 감생이새끼가 청개
비에 몇마리 올라옵니다. 살아있거나 사이즈 미만의 놈들은 바다로 귀가시키고, 얼른 짐걷어
귀가했습니다. 갈수록 도보로낚시할수있는 장소가 줄어들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쓰레기(솔직히, 낚시인들만 버리는건 아닌데도...)투기 방지책에 방파제 입구를 완전봉쇄한다는
사실입니다. 몇백미터되는 방파제를 무거운 짐들고 걸어 들어갈 기분은 안나고... 이러다간
멀지않아 편히, 그리고 좀 잡을려면 선상낚시를 해야될것 같습니다. 물론 비용은 많이 들지만요.
좀더 가을이 깊으면, 부산이나 통영 남쪽바다로 고기다운 고기 보러가고 싶네요. 허지만 왔다
갔다 그먼거리 생각에 벌써 걱정이 앞섭니다.
회원님 모두, 이번가을 감생이 대박보시고, 건강하게 지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