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2월9일
② 출 조 지 : 연도
③ 출조 인원 : 2
④ 물 때 : 5
⑤ 바다 상황 : 잔잔
⑥ 조황 요약 : 밴드에서 만난친구랑 12시에도선을 타고 진해 연도를 가게되었습니다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면서 도착한연도방파제ᆢ평일인데도 사람들이많이있더라구요
우리는 5시반배를타고 다시나가야 하기에 서둘러 자리를잡고
낚시를 시작합니다 중치급 학선생이 보이고 잡어들에게
자꾸미끼를 도둑맞고ᆢ친구가 혼무시를 샀으나 차에 두고온바람에ᆢ잡어를 뚫으며 낚시를 합니다 1시가정도 낚시를 하는데 옆에서 30정도 되는 감성돔을 올리시더라구요
에이 우리 밑밥이 저기로 집어가 됐구나 하며 분발합니다
10분정도 지났을까 친구에도 첫 입질 꾸욱 꿍 얼굴을 올린것
우리가 반기는 감서엉돔 34정도 되고 빵도 좋은데 중요한건 힘이 별로안좋고 대충 쳐박다 올라왔다고 조금 아쉬워하는 친구ᆢ친구도 잡았겠다 저는 밉밥통에서 손으로 밑밥을모아서 폭탄 밉밥을 투척합니다 시간도 많이안남았고해서 아낌없이주었지요 30분지났나 찌가 스물스물 내려가지만 훅 가져가질않네요
살짝 뒷줄견제를하니 툭툭 거리길래 챔질ᆢ 저또한 꾸우우하면서 올라오네요 2프로부족한 꾸우우 100프로면꾹꾹인데요ᆢ
올리니25정도 되네요 그리고 한번더 밑밥을 손으로모아서 폭탄밉밥을 던지고나서 30분지났나? 찌가스물스물 쭈욱들어가는 감성돔입질이 옵니다 이놈이다 챔질 덜컹 하는 느낌과 쳐박네요 그치만 친구말처럼 30싸이즈의 힘은아니였어요
음ᆢ 노래미같은?끈기없는 힘이더라구요 올려보니 친구꺼보다는 사이보다는작은 33정도? 그치만 친구빵보다는 모자랐어요
그러고 밑걸림에ᆢ시간도 다되어서 부랴부랴 짐챙기고 도선을 타고 철수했답니다
첨봤지만 낚시인들은 공감대가 형성이되어서그런지
말도잘통하고 즐거운4시간의 짬낚시였습니다
그리고테트라 조심해야할거 같아요 항상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