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 다녀왔습니다
① 출 조 일 : 12.17-18
② 출 조 지 : 추자도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11-12물
⑤ 바다 상황 : 물색 흐리고 잔잔
⑥ 조황 요약 :
3년만에 추자도 다녀 왔습니다.
수도권 출조점을 통해 출조했고 민박은 하추자 대물 민박을 이용하였습니다. 씨즌이 씨즌인 만큼 많은 분들의 출
조가 있었고 저는 해남 어란항에서 같은 출조점 낚시인 5명과 출조 하였습니다. 아직 북서풍이 남아 있었지만 대
체로 바다는 잔잔했고 큰 고생없이 추자 도착하여 종선 갈아타고 상추자권으로 출조 하였습니다. 내린 포인트는
작은 보름섬이였고 같이 출조한 낚시인 한분과 내렸습니다. 추자에 있을 때 자주 내려 본 자리라 포인트 특성은
잘 알고 있었고 물색, 조류, 물 때 모두 좋은 상황이라 큰 손맛을 기대했는데 새벽 전자찌를 달고 시작한 낚시
에 20정도 되는 감성돔이 낚이고 이후 25 그리고 40 조금 넘는 농어가 한마리 물어 줍니다. 끝썰물까지 농어 한마
리 30 전후의 감성돔 5수가 올라왔고 잡어로는 씨알 좋은 졸복, 망상어가 약간 나왔습니다. 물색은 조금 탁한편
이었고 썰물 조류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습니다. 들물 시간이 되어 낚시대와 밑밥을 들고 들물 포인트로 이동하
였습니다. 작은 보름섬 좌우측의 본류대가 쭉 뻗지를 않고 포인트 좌우로 미는 통에 낚시 할 공간이 나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발 밑 공략하여 30 전후의 감성돔 6수하고 낚시를 마쳤습니다.
철수하여 전체 조황을 보니 50 조금 안되는 감성돔 1수, 40넘는 감성돔 몇 수가 나왔고 전체적으로 30 전후반의
작은 고기들이 마릿수로 나왔습니다.
다음날 상추자권 검은 가리에 내렸고 정말 열심히 했지만 복어, 망상어만 10여수 하고 꽝쳤습니다. 옆에 분은 30
넘는 것으로 한마리 잡으셨고 별다른 조황은 없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잔씨알 감성돔들 몇 수씩 하쎴고 40넘는
감성돔도 몇마리 나왔지만 큰씨알은 없었습니다. 수온은 찬 듯 느껴졌지만 아직도 어린 개체들이 많이 돌아 다니
고 큰 씨알의 감성돔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좋은 날씨에 좋은 물색, 적당한 조류에 큰 기대를 하였지만 흡사 완도
내만의 가을 씨즌 감성돔 싸이즈인 30 전후의 감성돔에 기대만 크고 재미는 없는 1박 2일 이었습니다. 아직 수온
이 더 내려가야 할 것 같고 조류가 강한 곳에는 약간의 망상어, 학공치, 복어가 있었으나 낚시에 방해가 될 정도
는 아니었고 조류 흐름이 약한 곳에는 많은 수의 망상어와 복어가 낚시를 방해하였습니다. 입질이 잦았고 제가 낚
시한 수심은 3-5M권 이었습니다. 전유동 낚시도 해보았지만 바다 물색이 어두워서인지 별 다른 입질은 없었고
손바닥 감성돔 2수의 조과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출조에 재미있는 조황을 기대했는데 특별한 조황없이 이번 출
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② 출 조 지 : 추자도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11-12물
⑤ 바다 상황 : 물색 흐리고 잔잔
⑥ 조황 요약 :
3년만에 추자도 다녀 왔습니다.
수도권 출조점을 통해 출조했고 민박은 하추자 대물 민박을 이용하였습니다. 씨즌이 씨즌인 만큼 많은 분들의 출
조가 있었고 저는 해남 어란항에서 같은 출조점 낚시인 5명과 출조 하였습니다. 아직 북서풍이 남아 있었지만 대
체로 바다는 잔잔했고 큰 고생없이 추자 도착하여 종선 갈아타고 상추자권으로 출조 하였습니다. 내린 포인트는
작은 보름섬이였고 같이 출조한 낚시인 한분과 내렸습니다. 추자에 있을 때 자주 내려 본 자리라 포인트 특성은
잘 알고 있었고 물색, 조류, 물 때 모두 좋은 상황이라 큰 손맛을 기대했는데 새벽 전자찌를 달고 시작한 낚시
에 20정도 되는 감성돔이 낚이고 이후 25 그리고 40 조금 넘는 농어가 한마리 물어 줍니다. 끝썰물까지 농어 한마
리 30 전후의 감성돔 5수가 올라왔고 잡어로는 씨알 좋은 졸복, 망상어가 약간 나왔습니다. 물색은 조금 탁한편
이었고 썰물 조류는 생각보다 강하지 않았습니다. 들물 시간이 되어 낚시대와 밑밥을 들고 들물 포인트로 이동하
였습니다. 작은 보름섬 좌우측의 본류대가 쭉 뻗지를 않고 포인트 좌우로 미는 통에 낚시 할 공간이 나오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발 밑 공략하여 30 전후의 감성돔 6수하고 낚시를 마쳤습니다.
철수하여 전체 조황을 보니 50 조금 안되는 감성돔 1수, 40넘는 감성돔 몇 수가 나왔고 전체적으로 30 전후반의
작은 고기들이 마릿수로 나왔습니다.
다음날 상추자권 검은 가리에 내렸고 정말 열심히 했지만 복어, 망상어만 10여수 하고 꽝쳤습니다. 옆에 분은 30
넘는 것으로 한마리 잡으셨고 별다른 조황은 없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잔씨알 감성돔들 몇 수씩 하쎴고 40넘는
감성돔도 몇마리 나왔지만 큰씨알은 없었습니다. 수온은 찬 듯 느껴졌지만 아직도 어린 개체들이 많이 돌아 다니
고 큰 씨알의 감성돔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좋은 날씨에 좋은 물색, 적당한 조류에 큰 기대를 하였지만 흡사 완도
내만의 가을 씨즌 감성돔 싸이즈인 30 전후의 감성돔에 기대만 크고 재미는 없는 1박 2일 이었습니다. 아직 수온
이 더 내려가야 할 것 같고 조류가 강한 곳에는 약간의 망상어, 학공치, 복어가 있었으나 낚시에 방해가 될 정도
는 아니었고 조류 흐름이 약한 곳에는 많은 수의 망상어와 복어가 낚시를 방해하였습니다. 입질이 잦았고 제가 낚
시한 수심은 3-5M권 이었습니다. 전유동 낚시도 해보았지만 바다 물색이 어두워서인지 별 다른 입질은 없었고
손바닥 감성돔 2수의 조과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출조에 재미있는 조황을 기대했는데 특별한 조황없이 이번 출
조를 마무리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