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② 출 조 지 : 욕지 부속섬 녹운도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3-4물
⑤ 바다 상황 : 바람,너울있음
⑥ 조황 요약 :
수심 5-6미터 여밭
채비는 1-50로드 2호원줄 2b찌 2b수중봉돌
1.75목줄 4.5미터

첫날들어가서
아침에 피딩타임에 용치성화로
게미끼끼웠는데
원줄 가져갈때 챔질했지만 5-6초후 벗겨지고ㅠ
다시 두세번캐스팅후 챔질3-4초후벗겨졌습니다.
안그래도 낮은수심에 바닥권에서벗겨져서 고기다빠진듯싶어
해는 점점뜨고 반포기상태고ㅠ

커피한잔묵구
그후로 잠잠..고기다빠졌나..싶어
크릴 한번넣어서 캐스팅후 안착될때까지
핸드폰잠깐보는데 대까지 훅 가져가길래
낚시대를 들었는데 낚시대들기힘들정도의 대물..
이번엔 도래쪽 목줄매듭이 우째
풀렸습니다ㅠ

다 사이즈는 4짜급이상으로느꼈구요

그뒤로 오후들물을기대했지만 또랑물처럼떠내려가네요
결국 꽝ㅠ

이튿날 다시 추스려서 밑밥 이빠이
미끼종류별 준비해서 같은자리 복수전 출발했습니다만..

동트면서 갯바위내렸는데 너울이ㅠ

낚시자리까지넘어와서 낚시불가

너울때문에저부력은힘들것같아서

뒷편에서 1호찌세팅해서 너울에 좀 영향덜받는쪽으로 멀리공략했지만

그런 너울에도 채비 넣으면 10초만에 용치가 미끼다때묵고..ㅠ

오전 그렇게보내고

오후들물

1시부터 용치가 갑자기 다사라졌습니다.

다시2b찌셋팅후

바로 발밑에서 연타37,42두마리후 철수했네요^^

낮은수심 발밑에서입질해서그런지 입질은 엄청 예민했습니다

입질한두번 더받았지만 헛챔질이네요^^;

P.S
뒷편에 백선생님 도시락 사서 점심 먹을라고 봉지에너놨는데
낚시하는사이에 까마귀 xx이넘들이
봉지를까서 플라스틱뚜껑을 쪼아서
반찬하나안남기고 다까먹었습니다
덕분에 종일낚시에 쫄쫄굶고낚시했네요ㅠ
다들 안낚하시고 까마귀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