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야영 정말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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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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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영 정말 힘드네요~

라쿤™ 14 7029 0
① 출 조 일 :
② 출 조 지 :
③ 출조 인원 :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약 한달만에 야영 출조를 잡아 여수 대횡간도 ****로 출조 하였습니다
배를 타고 가는중 간간히 눈에 들어 오는 출조객들이 보이기는 한데 너무나도
한산한 갯바위 풍경 입니다~


아직까지는 이곳이 이른감은 있지만 딱 한달7~8월 시즌 입니다~
에이~하시겠지만.......
가을 감성돔 못지 않는 마리수 감성돔을 배출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여름 감성돔은 "개"도 안먹는다~맞습니다
하지만 회말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고져 기대를 가져 봅니다~


포인트 도착하니 역시나 갯바위에서 품어져 나오는 열기가.....
목욕탕 온탕에 들어온 느낌이라고 할까?
그열기는 상상 그자체 입니다~채비도중 땀이 비오듯.....
최대한 그늘을 찾아서 숨고르기...를 여러차례.......후회도 밀려 오지만
그사이....
채비를 완성 해버렷네요...ㅡ,.ㅡ


지열과온풍이 필자를 괴롭협지만....뭔가 될것 같은 묘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마 이런 생각은....
누구나 다 똑같은 생각 아닐까요? 특히 우리 "앵글러" 라면 더 할것 같네요~


낚시를 시작 합니다~
채비 한 십년된 로드 코팅이 깨진 1호대 참 저랑 질긴 인연입니다...
현역에서 은퇴하면 땅에 묻어주고 싶을 정도 입니다...
1호 막대찌 바늘3호(상어가 물어도 부러지지 않는) 제발 물어만 다오!
b봉돌 하나 물리고...뭐! 초보때 배웟던것 똑같이 입니다...


이곳 물밑 지형은 지뢰밭 입니다~대상어가 물면 가지고 놀면 낭패를 보기가
쉽습니다~그래서 강제 집행을 해야 합니다
물이 빠지면 눈으로도 지뢰들이...후덜덜


낚시 시작후 첫입질 대상어 씨알 좋은 볼락이 올라옵니다~
좌측 조류가 아장아장~찌에 미세한 입질 약간에 갈등이....
역쉬나 쭉..욱 들어 갑니다...
감성돔 입니다~수심이 낮아서 요래조래 기어 들어 가네요...
낚시대에 전달 되는 느낌이 좋습니다...
물위로 띄우니 40 가까이 되어 보이네요~여름철 치곤 힘이 장사 입니다~


한마리가 더 있을거 같은 느낌....
하지만 그건 그냥 느낌 입니다....그후론 용치 쏨벵이 치어 복어가 설쳐 줍니다...


이틈을 타 루어대 꺼내어서 문어 낚시 도전....요래 던져보고 저래 던져봐도....
문어는 안물어 주네요..주위엔 문어배가 많은데....아마 그배들도 나랑 같을것 같다?
추측만 해봅니다....


해가 어느덧 산끝자락에 걸려...본격적인 야영 도립 텐트를 셋팅하고...
대상어 볼락 채비를 다 끝내고 마지막 비크 타임을 노려 봅니다....
전자찌로 교체후 몇번에 캐스팅.....뭔가가 쭈..욱 끌고 들어 갑니다~
챔칠 성공 요놈도 감성돔...씨알은 30 되어 보이는데 힘은 장사 입니다~
가을 감성돔 보다 더 쓰는것 같네요...아마 배고픔 때문인것 같네요....


요..까지 오후 낚시를 접고 대상어 볼락을 찾으러 발품좀 팔아야 겠습니다...
정말 예전엔 몰랐는데...
요즘은 눈도 침침하고 장시간 갯바위에 서잇으면 허리가 무지 아파서 다음날 너무 힘드네요


아!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구나..라는 생각을 최근들어 너무 자주 합니다..
정말 이제는 얼마 안남았다...(인생무상)


얼마전 까지는 눈깔만 붙은 녀섯들이 얼마나 설쳐 되는지...이곳은 그나마 손이 안타는
곳이라 기대가 되네요...
볼락 민장대로 맥시멈 되는 볼락들이 몇수 올라 옵니다...


다른곳으로 이동 이곳도 볼락 사이즈가 상당 합니다...
여기서 사고 한방 칩니다~민장대 찌가 순간적으로 사라지더니....
힘을 엄청 씁니다...장대가 부러질 정도 입니다...일단은 버티기 도립....
채비가 약하다 보니 황당할 정도로 힘을 무지 씁니다...아마 수심 30cm에서
입질을 받앗는데....얼마나 버텻는가?슬슬 모습이 보입니다..


감성돔!
감성돔!
이놈도 40되어 보입니다 민장대로 최대어 일것 같네요...
잡을만큼 잡앗고 이제 잠을...아이고 지열이 상당합니다...
바람도 미지근 하고..
걍 아침까지 뜬눈으로 새벽을 맞이하고 철수를 합니다~


마른장마가 끝나고 나면 여름의 불청객 적조를 비롯...상당히 어려운 낚시가
이뤄질것 같습니다~
철저한 몸 관리로 무자비한 여름 잘 거듭나시길 바랍니다~


사진은 큰 의미가 없을것 같습니다.....
이상 입니다...
돌아오는 길에 해무가 바다를 덮어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카메라에 한번 담아 봣습니다~


tip:
여름철 야간 낚시에는 이곳은 민장대에 감성돔 낚시가 유리 합니다...
향일암 비롯.....




14 Comments
찌가쏘옥 2017.07.17 10:40  
민장대 손맛 잊을수없지요 피크가7-8 월이면 제가가는 20년포인트 와 같은 시기군요 저또한 여름휴가부터9월초까지만 쏱아지는곳이지요 이번주 출조할까하는데 민장대 하나 가지고가봐야겠군요
nonanda 2017.07.17 11:38  
&아무리 악조건이라도 어디던 같은 때에 오롯히 혼자 보낼수있는 곳이 있었다는게 무척이나 부럽네요 대충 어디쯤 일까 상상해보며 라쿤"님의 조행기를 보고 대리만족을 느끼고 잘보고갑니다 늘~화이팅 하세요~^^*
제림여 2017.07.17 11:39  
수심 30cm에서 입질을 하는 감성돔.고넘 성깔이 있는 감성돔 입니다 적조왔을때 눈으로 감성돔을 확인하고 1m내외 수심에서 잡어본 추억은 있는데 30cm수심은 헐~~~~~~입니다 없어서 못먹지 회도 맛나던데. 다음엔 저 주세요 ㅎ ㅎ ㅎ 여름철 야영이라........대단하심. 수고 하셨어요^^.^^
꽝초보 2017.07.17 12:19  
개도에 조그만 대지 있는데, 얼른 다리가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ㅎ
인.폴.국 2017.07.17 12:52  
한 35년전...제가 10살쯤 먹었을때..아버지 따라 초도권에서 봄에 민장대로 올린 감성돔 47cm이 제 첫 감성돔이자 민장대 기록어입니다.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그때 그 입질하던 모습이랑, 멀리 떨어진 아버지께 뜰채가져오라고 고래고래 고함치던 모습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이후 수많은 고기를 낚아보았지만 지난주에 낚은 벵에돔 손맛도 까먹었는데 당시 그 손맛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더운데 고생 많으셨습니다.
낙톤 2017.07.17 14:03  
이번 주말에 향일암 쪽 펜션 가는데, 야간낚시에 기대를 걸어볼만 하겠네요~ 조행기 감사합니다~
라쿤™ 2017.07.18 12:22  
《Re》찌가쏘옥 님 , 이번에 장대 챙겨가셔서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라쿤™ 2017.07.18 12:27  
《Re》nonanda 님 ,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황송할 따름 입니다~ 말씀 감사드리고~nonanda 님도 화이팅 하십시요!
라쿤™ 2017.07.18 12:29  
《Re》제림여 님 , 많이 잡으시질 않습니까? 대부분 미터 안되는 곳에서 입질이 들어 옵니다 낚시 하다보면 이런경우 허다 합니다~ 담에 동출 부탁 드립니다~
라쿤™ 2017.07.18 12:31  
《Re》꽝초보 님 , 부럽네요~ 해변 스피드 타고 가면 항상보는 개도... 금오도 못지 않는 매력을 느끼곤 합니다~
라쿤™ 2017.07.18 12:35  
《Re》인.폴.국 님 , 47이면 저는 명함도..못 내밀겟네요~ㅋㅋ 2년전 향일암에서 아마 수심 50cm되는곳에서 입집 받앗는데 뒤도 안보고 제갈길 가버린던 놈이 아직까지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라쿤™ 2017.07.18 12:38  
《Re》낙톤 님 , 그쪽이 예전엔 저 나와바리 인데.... 차라리 성두로 가보시면 어떨까요? 확률이 임포보다는 성두가 나을듯 합니다~ 아버님 모시고 꼭 손맛 보시길 바랍니다~
장유해우 2017.07.19 15:55  
감성돔 그립네요
건이사랑 2017.07.22 20:50  
시원한 바다가 그립네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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