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거칠리도 참돔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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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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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거칠리도 참돔 낚시

동탄도담 4 6994 0
① 출 조 일 : 7월 28일
② 출 조 지 : 밖거칠리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8물
⑤ 바다 상황 : 잔잔
⑥ 조황 요약 : 부시리 1 상사리 매우 많이 뺀찌 2

안녕하세요. 동탄 도담입니다.
7/28일 밖거칠리도 참돔 조행기 올립니다.

한달에 한번 있는 낚시 쿠폰을 알뜰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처가집인 대구에 가서 마누라 아들을 모셔다 놓고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서 제가 자주 이용하는 대구 영남피싱 사장님께 연락 드렸습니다.



저 : 사장님, 요즘 고기 안되죠? 뭐 잡으러 가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사장님 : 요즘 고기가 잘 안됩니다. 벵에 잡으시려면 내만이 낫고 아니면 참돔이 좋습니다. 근데 원도권으로 출조 하시려면 금요일 8시에는 출발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 : 아,, 그러면 원도는 안되겠네요,, 이번에 정사장님하고 같이 동출해서,, 10시에 출발하는게 가장 빨라서,, 사장님 장사도 하시고 하셔야 하니,, 갈 수 있는 곳에 보내 주세요..

사장님 : 그럼 제가 상황 보고 좋은 곳으로 모시겠습니다
.



그렇게 일주일 동안 사장님 귀찮게 해드리고 결정된 곳이 욕지권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당일 5명이 모였습니다.. 아쉬웠습니다. 1분만 더 오셨으면,, 좀더 편안하게 28인승 우등 버스 타고 출조 했을텐데… ㅠ

그렇지만 낚시 가는데 뭐가 대수랴.. 부푼 마음을 안고 출발 합니다. 여름이라 쿨러가 있으니 짐이 많네요.

가는 길에 한방울 두방울 비가 약간 떨어지더니,, 소나기 처럼 비가 오는 구간도 있으니,, 그간 매우 더웠던 날씨가 조금이나마 식혀 줄거라는 생각에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오늘 채비는 어찌 해야 좋을까,, 밑밥은 얼마나 쓸지 고민에 잠이 잘 오지 않는 시간을 보내다 보니,, 통영 통큰 낚시에 도착했네요..

23000원짜리 참돔 세트에 크릴 두장 더 사고 농어 찌 낚시 해볼꺼라고 청개비도 2개 챙깁니다.

찌도 살까 하다가… 안샀습니다. 잘한거 같습니다.. 역시 낚시방은 무섭습니다.

아쿠아에 도착하니 항구에는 벌써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영남사장님께서 배 앞에까지 차를 대어서 편안하게 짐을 내리고 배에 승선 했습니다.

모두 짐들이 엄청 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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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분 경… 드디어 출발 합니다…. 영남 사장님께서 아쿠아 선장님께 잘 말해놨다고 살짝 이야기 해주십니다 ㅎㅎ. 왠지 기대가 되었습니다.

30분 정도 가고 나니,, 한분씩 내립니다.. 납도 비상도 사이섬 광주섬 등 제가 모르는 아주 좋아 보이는 포인트들,,, 아쿠아 사장님 매우 친절한 설명,, 물속 수중여 위치까지 설명해 주시니,, 보는 것 만으로도 재밌네요.. 또, 중간에 또 비가 내리니 기대가 되어 미칠 것 같았습니다. 서울에서 한번씩 오는 낚시가 이런 맛에 다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는 언제 내리나… 기다리고 있던 찰나에,,, 배가 밖거칠리도를 거처 지날쯤에,,, 아쿠아 사장님 호명 하십니다. 이자리는,, 밖거칠리 물골자리,, 낚시는 즐거워 구명회님이 감시 낚시 할 때 내렸던 포인트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자리에 내렸습니다. 아쿠아 사장님 설명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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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사장님 : 이 자리는 날물에 왼쪽으로 흐르고 들물에 오른쪽으로 흐르는데 발앞쪽으로 붙다가 오른쪽으로 빠집니다. 발 앞은 10미터 오른쪽 발앞은 13~15미터로 떨어 집니다. 오른쪽은 7~8 미터로 낮아지는 지형 입니더. 새벽 부터 들물이니까 밑밥 멀리 치지 말고 집중해 보십시오,, 부시리랑 다랑어도 붙는 자립니다. 파이팅 해보싶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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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 말하시고 떠나십니다.
농어 찌낚시 해본다고,, 채비를 하려는 순간,,, 와,,, SMT 초리 탑가이드가 빠져 있네요.. ㅠㅠ 순간 접착제를 찾아보니,, 챙겨 놨었는데 없고,,, 어쩔 수 없이 동출한 형님께,, 구레스페셜2 1.75대 빌려서 채비를 합니다 ㅎ
청개비 다섯마리 끼고 장타처서 끌어 오고 해봤지만.. 영 소득이 없네요..

꽝칠거 대비해서 전갱이나 몇마리 잡아야 겠다 싶어서 동출한 형님하고 전갱이 낚시 좀 해봅니다.

밑밥 몇번치니,, 20 좀 넘는 전갱이 입질이 오네요 ㅋㅋ 서로 만지기 싫다고 먹지 찌가 들어가도 챔질을 안합니다. ㅋㅋ 그 뭐라고 이것도 재밌네요.

대충 5마리만 챙기니,, 4시 20분 정되가 되네요.. 이제 주간 채비로 바꿔 봅니다.

야간에 찌를 흘려보니,, 조류가 감성돔 조류처럼 흐르는 것이 고부력은 필요 없고 봉돌도 필요 없겠다 생각 했습니다. 왼쪽으로 흐르는 조류에 7~8미터 수심이라면 00찌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1.75호 낚시대,
3000번 LB 릴,
3호 원줄 3호 목줄 3미터.
찌는 00찌 무봉돌
참돔 12호 바늘.

시작은 하는데 갯바위 참돔 낚시 해보질 않아서 걱정이 앞서더군요,,
동영상을 열심히 탐독한 대로,, 한곳에 밑밥을 뿌립니다. 20미터 정도 밑밥을 3번 치고 채비 던지고 또 2번정도 더 치고 흘려 봅니다…

얼마 가지 않아 원줄을 촤르르르 가져가는 입질!!! 옆에 형님도 같이 히트!

뭐지? 하면서 끌어 올려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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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똑같은 사이즈의 상사리! 그래도 대상어 얼굴을 봤으니 이 놈들 사이에 큰놈이 있을것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봅니다.

날이 밝으니 부시리도 라이징을 하는것이 보입니다. 내심 부시리 입질도 기대를 해봅니다 ㅎ

그렇게 상사리만 계속 나오던 중,,, 좀 다른 형태의 움직임… 뺀찌 한마리를 옆에 형님이 잡아 내시더니,, 저도 입질을 받았는데,, 갑자기 꾹꾹 처박습니다… 올려보니,,저도 23 정도 되는 뻰찌! 동출한 형님이 한 마리씩 사이 좋게 잡고 즐겁게 낚시 했습니다.

그러던 중,, 강력한 입질! 지금 까지와는 다른 입질에 릴링 하다보니,, 흰 어체가 보입니다. 부시립니다. 초보라 끌어올리다가 바늘이 빠져 버렸습니다… ㅠㅠ

아쉽지만,, 다시 심기 일전 중,, 다시 한번 부시리 입질! 두번은 안 당한다,,, 한마리 50 좀 넘을 것 같은 생애 첫 부시리를 낚아 내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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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형님도 부시리를 걸고 릴링 중에 바늘 위가 터지는 등 재밌는 낚시를 했습니다.

9시가 만조 인데 아침 7시를 경과 할 쯤이 되었는데도 수심 깊은 곳으로 물이 흘러 주질 않으니,, 고기 사이즈가 커지질 않는 것인지,, 좀 더 무겁게 해봤어야 하는 것인지 생각 되어 집니다.

들물 조류로 흘러 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렇게 정말 오랜만에 손맛을 보고 영남 사장님께 감사하다는 말도 전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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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땡감시 2018.07.30 20:22  
축하드립니다 상사리와 부시리로 찐한 손맛 몸맛을 보셨네요 부럽습니다 ^^
영남피싱 사장님~참 좋으신 분이시지요. 매번 손님들 모시고 어디를 가야 손맛을 보실수 있을지 고민이시던데 다행이 부시리~참돔 손맛을 보셨네요. 더운데 수고많으셨습니다.^^
전지찌 2018.07.31 17:27  
날물에 갈도를 보면서 장타쳐서 물골로 흘러들어올때 입질이 잦은걸로 기억합니다.한겨울에 비맞으면서 감시를 잡던 그날이 기억나네요ㅎ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브런취 2018.08.02 15:26  
그 자리 서본것 같은데 날물때 13미터주고 섬 사이 중간까지 장타쳐서 물 왼쪽으로 팡팡 흐를때 상사리 2마리 잡아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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