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8. 7. 22.
② 출 조 지 : 거제. 팔랑포 마을 끝자락
③ 출조 인원 : 나홀로
④ 물 때 : 모름.. ㅋㅋ .. 전혀 상관 없음
⑤ 바다 상황 : 언제나 장판, 당일 순간 소나기.
⑥ 조황 요약 :

이계절은 감시사냥을 다접고 다들 쉬는 시기라고들 하시죠~^^

하지만 그래도 손맛 아쉬운게 우리 마음 아니겠습니까~^^
지금은 조선소 일을 접고 부산에 있지만, 조선소 다닐때는 매일같이 아침저녁으로 물따 상관없이 뽑아 내던 곳이
있지요~^^ 늦봄부터 초여름까지 언제나 때를 맞춰서 변함없이 찾아와주는 칭구들은 너무나 고맙고 소중합니다..
하지만 수년간의 혼자 발품 팔아 잡아내던 자리를 오늘 대공개합니다~( 물론 이자리 말고도 더있지만 오늘은 여기만~^^)
단! 약속해주시길 바랍니다!
어지럽히지 마시고, 개판 만드시지 마시고, 다녀가시면 소중히 아껴 주시기를요..

이곳은 초보분들도 감시 낚시의 기본만 아시면 충분히 손맛 보십니다.. 단 지금철은 여명이 올라오기 시작부터 아침 해뜨고 한시간 이후엔 않되고 해질녁부터 밤 12시 전후 까지만 되더라고요..

거제 대우조선 옥포만에 팔랑포 마을입니다.. 지도로 보시면 아실듯..

A는 더 좋은 자리이며, 숫자도 더 좋은 포인트 입니다.
1번에서 일요일날 잡은 사진이구요 45나오더군요.. 저는 거의 1번에서만 하구요 간조시에 바늘 수심 2.5미터만 하시면 됩니다. 전방 10미터에 갈라진여 딱 바로 넘어서 바짝 붙이시면 됩니다.. 50넘는 거 꾀 나오는 자리.
산책로로 가시면 되고 마을 끝에 차대놓고 50미터도 않되는 자리입니다. 완죤 편한자리임. 방심하면 않됨.

도로 끝부분 지도상의 상판 왼쪽(4번)도 굉장히 대물 잘붙는 자리입니다.. 만조 6미터 정도.. 특히 한밤중에..
멀리 하실 필요 없고 15~20미터거리만 공략!!

대체적으로 물때와 상관없이 조류가 않가거나 거의 약한 곳이라 지루한 것도 사실이지만 간간히 새끼 잡어 잡다가 농어나 감시가 순식간에 한방이니까 이곳 스타일만 적응하시면 재밋는 곳입니다..

마끼도 한셋트면 충분하고 저렴하게 짬낚으로 충격적인 조황 나오는 곳입니다.
단 딱 늦봄에서 7월말까지만 나옴.. 그다은 은 다른 냉장고로~

마릿수 사진은 3년전인가? 저기서 아침에 잡은 마릿수 사진이예요~

다음 냉장고 공개는 칠천도로 가겠습니다~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