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대접낚시 손죽열도 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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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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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대접낚시 손죽열도 꽝

미스타스텔론 4 3583 0
① 출 조 일 : 2018. 11 .20
② 출 조 지 : 손죽열도{장거리도(반초도), 손죽도}
③ 출조 인원 : 2명
④ 물 때 : 5
⑤ 바다 상황 : 오전 북동풍,오후 고요, 물색 굿
⑥ 조황 요약 : 감시 꽈앙, 볼락1
지난 7월 회사 사장님 취임후 인간적이고 권위적이지 않고 편안한 사장님이 멋져 연일 고생해 4짜 감성돔을 잡아 피로회복차 대접하기로 마음을 먹다가 지난주 직장 동호인과 좋은 물때 좋은 기상을 예측하고 디-데이를 잡고 초도권 가고싶어 녹동대물낚시점에 예약하고 일요일 감따다 다쳐 병원치료신세로 헐? 면허증 없는 나 월요일 비상사태 발생
 
인낚 동출안내 게시에 답이 없고 광주 출조인 없는지 다음기회에 보자는 대물낚시 회답문자, 나로도 친절한 이스크라호 선장님 생각이 나 광주 출발하는 조사님 있으면 연락처를 달라고 문자 부탁하고 신가동 낚시가는날 문자하니 출조계획이 없고 30분후 이스크라호 답이 옵니다.  차 없는 저 좀 데리고 가면 감사하겠다고 부탁 문자를 넣고 우여곡절끝에 ok 성사가 됩니다. 부라보!!!!!!  운암동 사시고 택시로 가려는데 01시 수완동까지 데리러 온다니 더욱 황송하고 감동 
 
01:00 우미린@ 정문서 처음 뵙고 감사의 악수를 하고 나로도로 고고,  조경사업 사장님, 저보다 3실 더 드신 형같은 분, 이런저런 낚시이야기로 꽃 피우고 2시간이 금방 가 버립니다.  
 
올해 처음 가는 등대지기 낚시점 이스크라호 선장님 아픈 병마 이겨내고 건강해져 다행입니다.
5+2+2 생크릴 가게 봐주러 순천서 오셨다는 상냥한 미소 아줌마,  커피도 타 줘 감사
04:30 인검후 외나로도항구를 빠져 나갑니다. 별이 초롱초롱 빛나는 하늘 4짜 대박, 혹시 5짜 행운도? 별별 상상을 다 합니다.  1.7호부터 2호 목줄 ,  편광 선그라스도 샀고 led 조명기구도 샀고 보온도시락 2개도 쌌고 모든 것이 든든합니다. 인낚 블랙러시안님이 8년전 주신 구명조끼 다 닳아져 장갑과 마스크 다 보여 동호회 창피하다고 해 지난번 소안도 일등 7만원 우승상금으로 저렴한 국산조끼도 새로 장만했것다, 모든 준비가 최고입니다.
 
50여분후 소거문도 한 분씩 내리고 3년전에 5짜 대물이 기억나고 가슴이 뛰기 시작합니다. 소거문도 동행 사장님내리고 저는 반초도(장거리도) 중앙부분 우측 여가 있는 곳에 내리고 복잡한 수중여, 6~7m 수심을 알려줍니다.
내리자 마자 렌턴 켜고 밑밥 20주걱 주고 채비해 온 1호전자찌를 날립니다. 기대한 볼락이 나오지 않네?  어라?? 이상한 포인트?   우측 여 가까이 수중여가 1.5~2m 박혀있는 것을 느낍니다.  으음 저기가 공략포인트
 
소거문도 위로 여명의 불빛이,  아침 먹으면서 찌를 응시하고 밑걸림인가 하면 대를 들어주고 수없이 반복하자 소거문도 위로 뜨거운 태양이 오릅니다. 더욱 긴장을 하고 안경을 쓰고 견제도 해보고 챔질도 해보고 별별 난리 부르스 다해도 생명체 하나 없는 이상한 바다,  좌측 멀리 나로도 탕건여가 보이는데 북동풍은 갈수록 세지고 조류는 안가도 바람에 채비가 밀려 자동견제 ㅎㅎㅎ.  옮겨 달라고 전화할까 하다가 11시 전장님 전화가 옵니다.
나옵니까?
생명체 하나 없어요, 
예, 옮겨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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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죽도 아름다운 풍경,  비록 꽝쳤지만 철수길 멋진 광경 즐깁니다.
 
손죽도 직벽 며칠전 5짜가 나왔다고 12m 좋은 수심층, 왼쪽 40m지점에 수졍여가 보이고 멀리는 8m  으음 골창이군 , 한번 들어오면 잘 안빠지겠군.  밑밥 30여주걱 주고 목줄 새로 1.7호로 무장 ,  걸림이 없자 13m 이제 걸림이 발생, 굿
물이 빠지면서 좌측 중앙, 우측 2/3 남은 밑밥 다 주고 1m 들었다 놨다 슬슬 당겨봐도  감성돔은 오질 않습니다. 왕볼락  28급 하나로 13:00 낚시를 종료합니다.  
동행 사징남 꽝, 13여명 출조에 서너분 3짜 후반 감시 4수 정도 빈조황, 두 번 터진 곳, 
손죽도 북동쪽 현지민 갯바위에 줄 묶고 앵커 내려 선상찌낚시, 갯바위에는 아줌마 학꽁치낚시로 인생을 즐기고 계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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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거문도 선창방파제, 진입로 갈지자 가파른 섬의 삶을 엿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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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북서풍 피해 남쪽에 마을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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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거문도 동쪽 웅장한 갯바위
소거문도 뒤로 하고 우로지마섬,무학도 초도,시산도, 거금도 ,좌로 거문도, 삼부도, 역만도 평도(소평도, 평도, 칼키섬) 광도,  이름없는 섬? 여?, 잠시후 탕건여와 곡드여, 나로도 우주센터
철수후 커피 한잔 걔산하려고 하니 밑밥크릴이 3,000원 다른 곳 보다 쌉니다. 감사와  재도전 수고인사하고, 나로도 어판장 가니 쉬어 헐, 녹동어핀장 문일수산 전화하니 거기도 쉰다고 헐?  완도 밀양수산 3짜초 몇마리 헐?  
하는 수 없이 회집을 가니 감시가 없고 25급 뻰찌와 광어,헐?    자연산 3.5kg 11만원 쇼핑후 귀광
화사앞 모임식당까지 운전해 주신 김사장님 감사드리고 연말안에 감시 잡아 초대할 생각입니다.
 
우리 사장님 비서실장 당정회의 19:00 만찬으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한다고 헐?
비서실 3명만 온다고 해 닊시동호인 4명 부르나 2명만 ok
나중에 다시 온다고 헐?  낚시인 2명 대기하라고 헐?

연일 고생하신 사장님 감동받아 제가 감성돔은 못잡았지만 대광어를 낚았다고 구라를 칩니다 ㅎㅎㅎ
20여분 동안 소맥 서너잔, 븡어낚시꾼, 거문도 갈치낚시 10여마리 이제 낚시 접었다고  
기사, 비서, 사장 가고 80% 남은 회 동호인 불러 남은 비서 3명과 동호인 2명 합류하고 뒤풀이 3명 빌리어드 2등 호프후 귀가합니다.   연말안에 손죽열도나 6년전 역만도 보찰여 3분후 터진 6짜(?) 수염 재 대이트 세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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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가고 남은 80% 회로 동호인과 비서가 즐깁니다.
 
우여골절끝에 알게 되어 손수 운전 동행출조해 주신 김사장님께 다시 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     

4 Comments
육룡도사 2018.11.21 21:36  
전 역만도 들어가고 싶더군요 19일 소안도 40명들어가서 거의 꽝이 아나고 나만꽝
미스타스텔론 2018.11.22 08:46  
저도 역만도 휜여, 보찰여 등 가곳ㅍ었는데 안갇라구요
미스타스텔론 2018.11.22 09:25  
오전 북동풍이 강해져 입질없자 우측 여에 빈몸으로 포로시 가 등지고 할려고 갔으나 밑밥통과 대, 뜰채 들고 가기에 위험해 포기한 것이 아쉬움이 남고 혹시나 사징님 대접이 김영란넙에 위반되지 않을련지 의구심이 들어도 비서실서 술값 결제했으므로 이상무 ㅎㅎㅎ
내일 직장조사와 둘이서 2박3일 황제도 도보낚시 떠나 봅니다.
미스타스텔론 2018.11.22 11:19  
사진 올리는 방법이 변경되었네요 ,  전에는 폰 사진 180도 회전하고 25~30% 축소해 2개 사진만 게시하면 되었는데 이번에는 폰 사진 용량 그대로 무한대로 올려도 아주 좋게 게시되어 매우 만족합니다. , 인낚관계자께 감사를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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