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월요일
② 출 조 지 : 가덕
③ 출조 인원 : 1
④ 물 때 : 잘갈때
⑤ 바다 상황 : 잠잠하다가 너울칠때
⑥ 조황 요약 :
요즘 재방인지는 몰라도 도시어부 보다보니까 원줄을
후루룩...가져가는 참돔이땡겨서 국도로 참돔치러
가보까??? 라고 맘을먹고있었는데 장유에 서식중인
짱유동생이 일요일들어가서 큰거 한방총쏘고 4짜후반
으로 한수했다는 소식을듣고 지조없는 저는 냅다 가덕으로
달립니다.^^

요즘 천수대하고 대항쪽이 핫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새바지가 한산한편인데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이왔더라구요.
첫배가 시간맞춰 출발을하고 좀있다 포인트에 도착을합니다.
포인트에 내리자마자 서둘러 채비를해봅니다.
원래는 해가뜨고 날이밝아야 입질이활발한 곳인데 최근에는
해뜨기전에 입질못받으면 감시구경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바뀌는 바람에 갯바위 내리자마자 맘이 급합니다.

철수할때까지 단한번에 입질을 받았는데 그것이 운좋게도
감시네요~^^ 역시나 해가뜨기전에 입질받았고 해가
뜨고나니 재미없네요.
49cm나 50cm나 딸랑 1cm차인데 하나는 4짜로 다른
하나는 5짜로 기록되네요. 1cm차이 이지만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보니.......^^

참고로 저는 미끼를 크릴을 사용하는대신에 학공치나
다른잡어때문에 채비를 조금무겁게해서 빨리 내리는
편이고요 물이안갈때는 정수심을, 좀간다싶으면 밑걸림
감수하고 바닦을 질질끄는편입니다.
채비는 1호대 원줄은 합사1.2호 목줄은 1.7호 사용중입니다.
사진은 지난번출조때 찍어놓은게 있어서 같이올려요.
다들 즐건성탄되시구요 한해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