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출조


① 출 조 일 : 여러날
② 출 조 지 : 가덕도
③ 출조 인원 : 여러명
④ 물 때 : 들물
⑤ 바다 상황 : 오전진잔,오후바람탱탱
⑥ 조황 요약 :
안녕하세요 다은아빠입니다
날씨 좋을때 나쁠때 짬낚시간것 중에 하루조황입니다
어느때와 똑같이 백수라그런지 형님,동생,동출분등등
여기저기서 전화벨이 울린다 내일 날씨좋은데 출조 안가냐는
문의전화 같이가자......늘 시간나면 갯가로 달리지만
백수라 금전적으로도 생각을해야한다
혼자 사는게아니라 가족이란 울타리가있고 가장으로 해야할일이
있기에 놀고먹는데 매일 돈 써가면서 다니면 누가좋아라 할까?
확답은 안주고 대충 전화를 끈고 남자답게 내일 낚시간다고
통보아닌 통보식으로 말을 던져보니 당연 마누라는 째려보면
짠소리를 뱉어낸다 오래살아보니 정말가지말라는건지
잔소리만 하는건지 알수있다 이런말투는 낚시를 다녀와도 된다는 느낌
이온다
내일가기로 정해졌기에 전화를돌려 필요한것 약속시간등등
정하고 잠을 청해본다 자는둥마는둥 뜬눈으로 밤을지세고
자주가는 낚시방으로 집결 맨날 내가 제일 늦게도착하니
형님이 잔소리를 ....ㅎㅎ 필요한 소품 밑밥등등챙기고
배타는곳으로 이동 시간은 남아있다 첫배를타기위해서
이추운날에도 새벽에 도착해야만 가능하다 승선명부순으로
많은분이 몰리면 2항차로 나가야하는 비극이 생긴다
낚시꾼이라면 알것이다 가덕도는 물반사람반 웃으게 소리로
말하지만 진짜다
늘 같은 느낌이지만 출조전은 삐까번쩍 기대감반,긴장감반
국가시험보는듯 그런 느낌을받곤한다 오늘은 더더욱 그런듯하다
요즘 핫 하게 감성돔이 많이 붙었고 붙었다는 이야기듣고
오시는분들 많기에 더더욱 그런듯하다
시원한 새벽찬고기를 가르며 첫포인트 접안을한다 도착전
먼저 자기가 할장소를 생각하고있다 좀 달려서 포인트에
짐을 놓으면 여긴 자기자리다 누가 가르치지도 않지만
룰아닌 룰이다 우리 팀들도 오기전에 할만한 포인트를 정하고왔기에
좁은섬 , 갯바위에 자리를 잡는다 자리만잡고 낚시는 해뜰녘에
할계획이기에 아무것도 못하고 이추운 날씨에 3시간넘게 아무것도
못하고 갯바위 구석에 박혀있어야 한다 내가 왜 이런 개고생을
돈주면서 해야하나 싶다 ㅠㅠ
낚시가 아닌 골프같은것을 취미로 했으면 에어컨에히터에
돈도 많이 안든다는데 .....여유가 생기면 이쁜 아가씨들옆에
두고 논다는데 이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는것도 아니고
고생을 돈 써가면서 하는지.....
덜덜 떨며시간을보니 날이 밝아 오기시작한다
이제 시작이다 . 늘 하던 채비기에 고민도 없다 포인트도
생각하지않아도 된다 채비가 끝날쯤 같이온 형님 이
왔``다~~흐미 물반고기반이여 대의 힘세를보니 살감시는 아니고
중치급정도는 될 휨세를보인다 뜰채로 떠보니 4짜초반
나의손도 점점빨라진다 이쁜크릴로 흘려보니 잡어가 생각보다
좀 있는듯하다 특효 미끼 게미끼로 바꾸고 중타정도쯤 캐스팅후
흘려 밑밥과 동조되는 지점에 도착하니 막대찌가 시원하게
빨려버린다 왔다 0.6호의 연질대가 반으로 접혀서 꾹꾹
그리는게 낚시좀해본 사람이면 알수있을꺼다 눈에보이지
않아도 물속안 내바늘에 걸린 고기가 감성돔이란걸 이것도 힘좀
쓰는걸보니 4짜급이다 대를가져가면 주고 힘이 빠지면 끌어 올리기를 몇분몇초하니 은빛자태를 보여준다 이걸잡을려고 이런 개고생을
하는거지 위안아닌위안을 삼으며 웃음을 짖는다
여러마리쯤 잡았나 일할땐 더럽게 안가던 시간도
낚시만 가면 왜이리 시간이 빠르게 갈까 오후날물로
돌아설때쯤 바람도 힘차게 불어오는게 잡을만큼 잡았으니
집으로 가라는듯하다 아쉬움은 남지만 욕심없이 대를 접는다
매일같이 다니다 싶이하는 형님은 말하지않아도 알고있다는듯이
대를 접고있고 동출간분이나 동생은 왜 대를접는지 의야해한다
그럴것이 따문따문 물어주는데 왜 대를 접는지 ........
오후에 잡아봐야 물도바뀌고 최고에 복병은 바람이다
새벽부터 찬바람 맞아가면서 힘들게 했는데 오후에 잡아봐야
몇마리 더잡을려고 고생하는것보다 좀 일찍 철수를하면
몸도 덜 피곤하고 시간에 여유로워진다는 장점이 헐신 좋다고 본다
저멀리서 달려오는게 우리를 태워줬던 배가 온다
손맛을 못본 분들은 은빛자태감섬돔을 잡을려고 고군분투중이고
우리처럼 몇마리 잡으신분들은 바람을피해 같이철수를 한다
못잡으신분들도 있지만 바람을 극복하기 힘든분,시간이 없으신분들
등등 여러 이유가 있을것이다
잡으신분들은 낚시 이야기에 웃음꽃이 핀다 그러지못한분들은
시험에 떨어진듯 주눅아닌 주눅이 들어있는듯한 느낌이 든다
정박지에 배를 대면 또 한번 북적북적 그린다 점주님은 사진찍으랴
터트린사람은 아쉬움을 잡은사람은 자랑을 ..........못잡은분들은
경기에서 진것처럼 조용히 차 트렁크에 짐을 싣고있다
서서히 조용해질쯤 우리들도 짐을싣고 쫄쫄굶주린배를 채우기위해
자주들리는 밥집으로 이동후 늘 시키는 따끈한 돼지국밥을 시켜
허기를 채워갈때쯤 내일또 가자는이야기가 나온다 ㅎㅎ
일딴 집에가서 보고 저녁에 통화하자고 얼버무리고 헤어진다
가정이 있는분이면 여기서 끝이 아닐거다 비린내 안나게 정리하고
회장만을 해가야한다 로비를 해야 내일도 낚시가기가 수월해진다
그래서 오후에 바람탱탱부는데도 내일출조를 위해서 남아서 낚시를
하는건지도 모르겠다
잘잡으시는분은 갯바위에서 자주뵙고싶으면 한마리식 드리기바랍니다
일기를 여기다 올려봅니다 ㅠㅠ
고기사진을 잘안찍어서 대체합니다 ㅠㅠ
회는 맛깔나게 썰어서 접대한다고 .....직장은 다녀야하기에 ㅎㅎ
가덕도 감성돔40왔다갔다 가끔 대구리 많이 나오네요
한번식 도전해보세요 고기 많이 잡았던분들은 참아주시구요
② 출 조 지 : 가덕도
③ 출조 인원 : 여러명
④ 물 때 : 들물
⑤ 바다 상황 : 오전진잔,오후바람탱탱
⑥ 조황 요약 :
안녕하세요 다은아빠입니다
날씨 좋을때 나쁠때 짬낚시간것 중에 하루조황입니다
어느때와 똑같이 백수라그런지 형님,동생,동출분등등
여기저기서 전화벨이 울린다 내일 날씨좋은데 출조 안가냐는
문의전화 같이가자......늘 시간나면 갯가로 달리지만
백수라 금전적으로도 생각을해야한다
혼자 사는게아니라 가족이란 울타리가있고 가장으로 해야할일이
있기에 놀고먹는데 매일 돈 써가면서 다니면 누가좋아라 할까?
확답은 안주고 대충 전화를 끈고 남자답게 내일 낚시간다고
통보아닌 통보식으로 말을 던져보니 당연 마누라는 째려보면
짠소리를 뱉어낸다 오래살아보니 정말가지말라는건지
잔소리만 하는건지 알수있다 이런말투는 낚시를 다녀와도 된다는 느낌
이온다
내일가기로 정해졌기에 전화를돌려 필요한것 약속시간등등
정하고 잠을 청해본다 자는둥마는둥 뜬눈으로 밤을지세고
자주가는 낚시방으로 집결 맨날 내가 제일 늦게도착하니
형님이 잔소리를 ....ㅎㅎ 필요한 소품 밑밥등등챙기고
배타는곳으로 이동 시간은 남아있다 첫배를타기위해서
이추운날에도 새벽에 도착해야만 가능하다 승선명부순으로
많은분이 몰리면 2항차로 나가야하는 비극이 생긴다
낚시꾼이라면 알것이다 가덕도는 물반사람반 웃으게 소리로
말하지만 진짜다
늘 같은 느낌이지만 출조전은 삐까번쩍 기대감반,긴장감반
국가시험보는듯 그런 느낌을받곤한다 오늘은 더더욱 그런듯하다
요즘 핫 하게 감성돔이 많이 붙었고 붙었다는 이야기듣고
오시는분들 많기에 더더욱 그런듯하다
시원한 새벽찬고기를 가르며 첫포인트 접안을한다 도착전
먼저 자기가 할장소를 생각하고있다 좀 달려서 포인트에
짐을 놓으면 여긴 자기자리다 누가 가르치지도 않지만
룰아닌 룰이다 우리 팀들도 오기전에 할만한 포인트를 정하고왔기에
좁은섬 , 갯바위에 자리를 잡는다 자리만잡고 낚시는 해뜰녘에
할계획이기에 아무것도 못하고 이추운 날씨에 3시간넘게 아무것도
못하고 갯바위 구석에 박혀있어야 한다 내가 왜 이런 개고생을
돈주면서 해야하나 싶다 ㅠㅠ
낚시가 아닌 골프같은것을 취미로 했으면 에어컨에히터에
돈도 많이 안든다는데 .....여유가 생기면 이쁜 아가씨들옆에
두고 논다는데 이건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는것도 아니고
고생을 돈 써가면서 하는지.....
덜덜 떨며시간을보니 날이 밝아 오기시작한다
이제 시작이다 . 늘 하던 채비기에 고민도 없다 포인트도
생각하지않아도 된다 채비가 끝날쯤 같이온 형님 이
왔``다~~흐미 물반고기반이여 대의 힘세를보니 살감시는 아니고
중치급정도는 될 휨세를보인다 뜰채로 떠보니 4짜초반
나의손도 점점빨라진다 이쁜크릴로 흘려보니 잡어가 생각보다
좀 있는듯하다 특효 미끼 게미끼로 바꾸고 중타정도쯤 캐스팅후
흘려 밑밥과 동조되는 지점에 도착하니 막대찌가 시원하게
빨려버린다 왔다 0.6호의 연질대가 반으로 접혀서 꾹꾹
그리는게 낚시좀해본 사람이면 알수있을꺼다 눈에보이지
않아도 물속안 내바늘에 걸린 고기가 감성돔이란걸 이것도 힘좀
쓰는걸보니 4짜급이다 대를가져가면 주고 힘이 빠지면 끌어 올리기를 몇분몇초하니 은빛자태를 보여준다 이걸잡을려고 이런 개고생을
하는거지 위안아닌위안을 삼으며 웃음을 짖는다
여러마리쯤 잡았나 일할땐 더럽게 안가던 시간도
낚시만 가면 왜이리 시간이 빠르게 갈까 오후날물로
돌아설때쯤 바람도 힘차게 불어오는게 잡을만큼 잡았으니
집으로 가라는듯하다 아쉬움은 남지만 욕심없이 대를 접는다
매일같이 다니다 싶이하는 형님은 말하지않아도 알고있다는듯이
대를 접고있고 동출간분이나 동생은 왜 대를접는지 의야해한다
그럴것이 따문따문 물어주는데 왜 대를 접는지 ........
오후에 잡아봐야 물도바뀌고 최고에 복병은 바람이다
새벽부터 찬바람 맞아가면서 힘들게 했는데 오후에 잡아봐야
몇마리 더잡을려고 고생하는것보다 좀 일찍 철수를하면
몸도 덜 피곤하고 시간에 여유로워진다는 장점이 헐신 좋다고 본다
저멀리서 달려오는게 우리를 태워줬던 배가 온다
손맛을 못본 분들은 은빛자태감섬돔을 잡을려고 고군분투중이고
우리처럼 몇마리 잡으신분들은 바람을피해 같이철수를 한다
못잡으신분들도 있지만 바람을 극복하기 힘든분,시간이 없으신분들
등등 여러 이유가 있을것이다
잡으신분들은 낚시 이야기에 웃음꽃이 핀다 그러지못한분들은
시험에 떨어진듯 주눅아닌 주눅이 들어있는듯한 느낌이 든다
정박지에 배를 대면 또 한번 북적북적 그린다 점주님은 사진찍으랴
터트린사람은 아쉬움을 잡은사람은 자랑을 ..........못잡은분들은
경기에서 진것처럼 조용히 차 트렁크에 짐을 싣고있다
서서히 조용해질쯤 우리들도 짐을싣고 쫄쫄굶주린배를 채우기위해
자주들리는 밥집으로 이동후 늘 시키는 따끈한 돼지국밥을 시켜
허기를 채워갈때쯤 내일또 가자는이야기가 나온다 ㅎㅎ
일딴 집에가서 보고 저녁에 통화하자고 얼버무리고 헤어진다
가정이 있는분이면 여기서 끝이 아닐거다 비린내 안나게 정리하고
회장만을 해가야한다 로비를 해야 내일도 낚시가기가 수월해진다
그래서 오후에 바람탱탱부는데도 내일출조를 위해서 남아서 낚시를
하는건지도 모르겠다
잘잡으시는분은 갯바위에서 자주뵙고싶으면 한마리식 드리기바랍니다
일기를 여기다 올려봅니다 ㅠㅠ
고기사진을 잘안찍어서 대체합니다 ㅠㅠ
회는 맛깔나게 썰어서 접대한다고 .....직장은 다녀야하기에 ㅎㅎ
가덕도 감성돔40왔다갔다 가끔 대구리 많이 나오네요
한번식 도전해보세요 고기 많이 잡았던분들은 참아주시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