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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번개조황 -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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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3전1승 32 13538 0
① 출 조 일 : 24일
② 출 조 지 : 진해삼포에서. 안경섬과 홍도사이
③ 출조 인원 : 40 명
④ 물 때 :
⑤ 바다 상황 :
⑥ 조황 요약 : 처음으로 선비가 아깝다고 느껴읍니다
제일많이 잡으신분이 15마리정도. 한마리도못잡으신분도 6명정도
대부분 1마리에서 5마리 사이. 고기가 안나오면 취소를 시키든가
역시 낚시꾼이 봉이네요. 인천에서 29명이 왔는데 한분은 선장하고 싸우기 까지햇음니다 전날도 배한척당 10 마리도 안났왔담니다

32 Comments
타래 2019.01.28 22:06  
《Re》감시사냥하삼 님 ,
동감입니다
벤자리2 2019.01.31 01:02  
오징어 나오기는 나옵니다
그런데 특히 오징어 조황은 모아니면 도입니다
낚시란게 바다가 내 주어야 취할수 있는 것이지 선장능력밖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한가지 문제점은 상존합니다 조황을 보고 낚시인들이 소형전동릴에 낚시대까지 구매해 가보면
 현지인들 위주로 전통어부방식 물레질을 하고 있읍니다 물레질하면 옆사람은 겁나서 낚시 못합니다
굵은 줄과 무거운 추로 인해 엉키는 순간 스틱 스테 통째로 날려먹기 쉽상입니다
날려먹으면 물레질하는 사람이 보상을 해 줍니까
계속 옆사람과 걸려도 자신들만의 만족을 위해 배려라는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저 역시 올해 3번 출조했는데 한번은 4수, 한번은 25수 ,
한번은 2수였는데 첫번째는 배 전체가 몰황이었고 두번째는 오징어가 많고 처음에는 잡혔으나 물레질 헤대면서부터 오징어가 아예 안물고 물레질하는 사람들은 거의 쿨러 다 채웠읍니다 세번째 출조시도 대부분 한자리수인데 반해 물레질하는 사람들은 40-50수 잡는걸 목격했읍니다 오징어 마릿수 필요하면 물레 비치해놓은 배타고 밤새 노가다 하든가 마릿수보다 힐링하려면 물레없는 배를 타는게 맞는데 선장입장에서는 손님들이 물레를 갖고오면 어쩔수 없다는 입장인데 물레질에 대한 교통정리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에를 들면 감성돔선상낚시가 찌바리인지
카고인지 구분해야 자신의 기호에 맞는 낚시가 될 것 같네요 바다낚시30년 다녔지만 어자원은 점점 고갈되고 낚시인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상대방에 배려는 사라지고 이로 인한 스트레스는 가중되는 현실입니다
조황만 보고 가면 백전백패입니다
낚시밴드에 가입해서 정보공유하면서 서로 배려한 낚시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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