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1.9
② 출 조 지 : 비진도
③ 출조 인원 : 10톤배 정원인듯
④ 물 때 : 3
⑤ 바다 상황 : 개판
⑥ 조황 요약 : 운좋게 먹을만큼


2020년.
그리고 올해.
몇해전 사고로 허리를 다친후 갯바위를 피하게 되네요.
좋은 포인트 어렵시리 드가도 한시간을 버티지를 못해
갯바위를 포기하고 2년넘게 선상을 다녔습니다.

첨 접해보는 낚시도 배우고 편하고 조황도 일부 따라오고.

횐님들도 아시다시피 모두 인낚 조황보고 출조합니다.

물론 갯바위나 계절마다 혼자만 아는 숨겨논 냉장고가 없는 이상은
말입니다.

먼저 2년동안 다니 제경험상 말씀 드립니다.

먼저 감성돔 선상.
흘림은 10번 정도인데 전부 몰꽝이었습니다.
올라오는게 30 언저리.

카고낚시.
하 신세계를 봤습니다.
5짜도 쉽게 만나고.
낚시대도 새로 장만하고 시간만 나면 주구장창 다녔네요.

그리고 뽈락낚시.
잔잔한 손맛.
입맛.

어제도 기상악화로 며칠간 출항안하던 배가 나간다네요.

느즈막하게 도착해 자리가없어 빈자리 겨우 찾아 짐내려 놓는데
선장인듯한분이 오시더니 여기는 그래도 나가면 바람 마니 불건데
그냥 바람 쐬러 간다고 생각하세요.
요라네요.

일단 갑니다.

비진도찍고. 고기 안나오자 또 이동 바람뚫고 30분정도.
고기 나오다가 또 안나오자 또 이동. 이동. 이동.이동

참 어제 배타신분들 저포함 고생많았습니다.

선장님과 닻내리고 올리고 개고생하신 사무장님 두분덕에
먹을만큼 잡았습니다

제 경험상

진해서 감시 카고는 안골 해성호.

뽈락은 대물낚시. 삼포 대교낚시. 그리고 어제 제가 탓던 여명낚시.

그리고 참고로 카고 진해레져. 뽈락 대성낚시 절대 비추입니다.
궁금하시면 다녀오세요.

어느업체 홍보글도 아니고 욕글도 아닙니다.

이왕가실거 돈쓰고 기분 나쁘지는 않아아하지 않겠습니까.

제가 가지말라고 한 곳에서 항의글 달리면 사진첨부 글 올리겠습니다.

제 얼굴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