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너울..수온하강..그리고 욕지권..

- 일시 : 2003년 1월 18일
- 물때 : 6물
- 장소 : 욕지권
- 기상상황 : 세찬북서풍
- 바다상황 : 너울심함
- 조황정보 : 저조
어제의 예보와는 완전히 딴판이었습니다. 주중에 갈도의 물밑상황이 많이 호전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갈도로 목적지를 정하고 출조 하였지만 세차게부는 바람과 심한 너울로인해 두미도를 넘지 못하고 일단 욕지 부속섬에 하선하여 낚시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다상황은 너무 좋지를 못했습니다. 손으로 느끼기에도 얼음장처럼 차가운 수온은 겨우 10도가 될까말까하는 수온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잠깐 갈도에 가서 낚시를 하고 왔는데 갈도 상황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잡어의 어신조차 아주 미약한 바다상황이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해뜬이후 줄곧 바람과 너울이 점차 수그러지면서 바다상황이 좋아진것입니다.
내일 주말출조는 오늘보다는 호전된 상황속에서 이루어 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딱히 어디가 상황이 좋다고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많은 욕지 부속섬들중에서도 다 상황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 차이가 장기간 지속되는것이 아니라 잠깐씩 계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현지 출조점에서 자세한 가이드를 받는것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예전의 데이타는 지금은 별 위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일단 감성돔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최대한 복합적으로 갖춘곳을 찾아야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구요...
원할한 조류소통, 수중여가 잘 발달되어있고 어느정도 깊은 수심을 나타내는곳이면 좋겠는데 참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일단 오늘 오후 늦은시간까지의 욕지권 상황은 대략적으로 이러했구요 내일 좀더 나은 상황이 기다리고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욕지권 상황을 줄입니다.
아래 사진중 윗사진은 볼때마다 갈도의 웅장함을 더해주는 매여이구요 아래 사진은 지금시기에 더 빛을 발하는 도치골입구 직벽입니다.
매여는 사진으로 보이는 정면쪽과 안쪽 귀신여쪽 그리고 오른쪽 튀어나온 부분의 직벽,사진으로는 안보이는 똥여쪽을 바라보는 뒷쪽에 포인트가 형성이 됩니다. 뺑둘러 다 낚시가 가능합니다.
도치골 입구 직벽은 계절에따라 돌돔, 벵에돔,감성돔등 다양한 어종과 굵은 씨알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발밑수심이 15m이상되는 곳이 대부분이고 조금만 벗어나도 20m 이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막대찌를 많이 사용들 하십니다.
- 물때 : 6물
- 장소 : 욕지권
- 기상상황 : 세찬북서풍
- 바다상황 : 너울심함
- 조황정보 : 저조
어제의 예보와는 완전히 딴판이었습니다. 주중에 갈도의 물밑상황이 많이 호전되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갈도로 목적지를 정하고 출조 하였지만 세차게부는 바람과 심한 너울로인해 두미도를 넘지 못하고 일단 욕지 부속섬에 하선하여 낚시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바다상황은 너무 좋지를 못했습니다. 손으로 느끼기에도 얼음장처럼 차가운 수온은 겨우 10도가 될까말까하는 수온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에 잠깐 갈도에 가서 낚시를 하고 왔는데 갈도 상황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잡어의 어신조차 아주 미약한 바다상황이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해뜬이후 줄곧 바람과 너울이 점차 수그러지면서 바다상황이 좋아진것입니다.
내일 주말출조는 오늘보다는 호전된 상황속에서 이루어 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 딱히 어디가 상황이 좋다고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많은 욕지 부속섬들중에서도 다 상황이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 차이가 장기간 지속되는것이 아니라 잠깐씩 계속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현지 출조점에서 자세한 가이드를 받는것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예전의 데이타는 지금은 별 위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일단 감성돔이 서식하기 좋은 조건을 최대한 복합적으로 갖춘곳을 찾아야하는데 그것도 쉽지가 않구요...
원할한 조류소통, 수중여가 잘 발달되어있고 어느정도 깊은 수심을 나타내는곳이면 좋겠는데 참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일단 오늘 오후 늦은시간까지의 욕지권 상황은 대략적으로 이러했구요 내일 좀더 나은 상황이 기다리고 있기를 기대하면서 이만 욕지권 상황을 줄입니다.
아래 사진중 윗사진은 볼때마다 갈도의 웅장함을 더해주는 매여이구요 아래 사진은 지금시기에 더 빛을 발하는 도치골입구 직벽입니다.
매여는 사진으로 보이는 정면쪽과 안쪽 귀신여쪽 그리고 오른쪽 튀어나온 부분의 직벽,사진으로는 안보이는 똥여쪽을 바라보는 뒷쪽에 포인트가 형성이 됩니다. 뺑둘러 다 낚시가 가능합니다.
도치골 입구 직벽은 계절에따라 돌돔, 벵에돔,감성돔등 다양한 어종과 굵은 씨알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발밑수심이 15m이상되는 곳이 대부분이고 조금만 벗어나도 20m 이상을 나타내기 때문에 막대찌를 많이 사용들 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