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낚시 출조결과
- 일시 : 2002년11월28일 목요일
- 물때 : 저녁
- 장소 : 구룡포.대보일원
- 기상상황 :
- 바다상황 : 너울
- 조황정보 :
어제 퇴근후 구룡포로 내달렸심다
낚수방 도착하니 수족관에 4짜는 충분히 넘는 씨알이 담겨져있더군요
어느낚수방서 5짜를 잡았니 마니 하는 소리를 뒤로 한체 밑밥비비고 출조 했심다.
여기저기 둘러봤으나 너울로 인해 왠만한 갯바위는 힘이들겠더군요
결국은 대보면 강사리 까지 갔습니다
강사리 지역에 밤낚시 할 수 있는곳이 서너군데 됩니다
밤낚시시 항상 여기를 지나치면 한번씩은 확인해보는 오륙주유소 갯바위에 갔을무렵 ....
너울은 있었으나 딱 한자리 거기는 너울의 영향도 다른데 비해 상당히 미치지 않고 상당히 좋아보더군요
해서 약 20분간 그자리를 너울이 넘나 않넘나 지켜본후 진입했습니다.
가까이 가서도 담배 한대 물고 또한번 물이 넘나 않넘나 확인....
3분에서 5분간격으로 큰너울이 하나씩 들어오더군요
그래도 그 자리는 물이 넘지 않아 채비후 진입했습니다.
도착후 밑밥 10주걱 뿌리놓고 안전한대다 밑밥통 뜰체 놓은후 낚수 시작...
흐미 방탄조류라도 물이 난바다로 상당히 잘가더만요
뭔가될 것 같은 기분에 첫 입질 놀래기.....
또다시 입질 놀래기...
몇분간격으로 너울이 들어오지만 낚수하기에는 좋은 바다상황이었습니다.
잠시후 포항부이동생이 밤낚시 들어온다길래 위치 일러주고....
잠시후 그 좋은 바다상황이 그러기를 잠깐 점점 너울이 더세어지면서 물이 약간씩 튀어 오르는것 같더군요
안전한 자리에서 난바다를 쳐다보니 시커먼 너울의 그림자가....
그 너울의 세기를 보고 낚시 계속 유무를 판단 하기로 하고...
역쉬 물은 튀지만 넘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너울의 세기가 갈수록 커지는 것 같아 일단 장비챙겨 안전한 곳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담배한대 물고 부이동생에게 전화를 걸려고 폰을 잡는순간
흐미 제 발앞까지 파도가 밀려오더군요
낚수한 자리에 있으면 엄청뒤집어 섰을 것입니다.
90% 이상의 고기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지만 바리철수 했심다.
다시 구룡포쪽으로 밤낚시 갈수 있는 곳 여러군데 체크한결과 하정까지 너울이 세어보였지만 구평에는 거의 반이상 너울의 세기가 약하더군요
돌아보는길에 하정방파제 구평방파제 낚수대 담구어 보았지만 밀려오는 속조류로 인해 포기하고 철수 했심다.
강사지역에서 수온체크한 결과 13~4도 정도 나왔으나 구평은 그보다 좀 더 수온이 좋더군요 망상어올려보니 차가운 느낌은 전혀들지 않더이다.
그뒤로 복어 입질에 바늘 몇개 해묵고...
그나마 조끔씩 밀려가던 조류도 없어기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럿을 무렵....
술생각이 나더군요 해서 10시경에 전접고 철수.....
이상이 어제 밤출조 조행입니다.
별조과 없는 글이지만 읽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난주말 일요일 여치기 들어간팀 35정도 한마리나왔답니다.
구룡포 요즘 엄청 저조 합니다.
여기저기 낱마리로 잔씨알과 큰씨알로 나오기는 합니다만 조황순준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동네꾼들 간혹 손맛보는 것 같고.....
아무튼 샛바람이 불어주고 수온이 몇일간 유지되어 준다면 좋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럼 지는 강원도 다녀온디 뵙겠습니다.
파렌하잇 배상
- 물때 : 저녁
- 장소 : 구룡포.대보일원
- 기상상황 :
- 바다상황 : 너울
- 조황정보 :
어제 퇴근후 구룡포로 내달렸심다
낚수방 도착하니 수족관에 4짜는 충분히 넘는 씨알이 담겨져있더군요
어느낚수방서 5짜를 잡았니 마니 하는 소리를 뒤로 한체 밑밥비비고 출조 했심다.
여기저기 둘러봤으나 너울로 인해 왠만한 갯바위는 힘이들겠더군요
결국은 대보면 강사리 까지 갔습니다
강사리 지역에 밤낚시 할 수 있는곳이 서너군데 됩니다
밤낚시시 항상 여기를 지나치면 한번씩은 확인해보는 오륙주유소 갯바위에 갔을무렵 ....
너울은 있었으나 딱 한자리 거기는 너울의 영향도 다른데 비해 상당히 미치지 않고 상당히 좋아보더군요
해서 약 20분간 그자리를 너울이 넘나 않넘나 지켜본후 진입했습니다.
가까이 가서도 담배 한대 물고 또한번 물이 넘나 않넘나 확인....
3분에서 5분간격으로 큰너울이 하나씩 들어오더군요
그래도 그 자리는 물이 넘지 않아 채비후 진입했습니다.
도착후 밑밥 10주걱 뿌리놓고 안전한대다 밑밥통 뜰체 놓은후 낚수 시작...
흐미 방탄조류라도 물이 난바다로 상당히 잘가더만요
뭔가될 것 같은 기분에 첫 입질 놀래기.....
또다시 입질 놀래기...
몇분간격으로 너울이 들어오지만 낚수하기에는 좋은 바다상황이었습니다.
잠시후 포항부이동생이 밤낚시 들어온다길래 위치 일러주고....
잠시후 그 좋은 바다상황이 그러기를 잠깐 점점 너울이 더세어지면서 물이 약간씩 튀어 오르는것 같더군요
안전한 자리에서 난바다를 쳐다보니 시커먼 너울의 그림자가....
그 너울의 세기를 보고 낚시 계속 유무를 판단 하기로 하고...
역쉬 물은 튀지만 넘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너울의 세기가 갈수록 커지는 것 같아 일단 장비챙겨 안전한 곳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담배한대 물고 부이동생에게 전화를 걸려고 폰을 잡는순간
흐미 제 발앞까지 파도가 밀려오더군요
낚수한 자리에 있으면 엄청뒤집어 섰을 것입니다.
90% 이상의 고기가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지만 바리철수 했심다.
다시 구룡포쪽으로 밤낚시 갈수 있는 곳 여러군데 체크한결과 하정까지 너울이 세어보였지만 구평에는 거의 반이상 너울의 세기가 약하더군요
돌아보는길에 하정방파제 구평방파제 낚수대 담구어 보았지만 밀려오는 속조류로 인해 포기하고 철수 했심다.
강사지역에서 수온체크한 결과 13~4도 정도 나왔으나 구평은 그보다 좀 더 수온이 좋더군요 망상어올려보니 차가운 느낌은 전혀들지 않더이다.
그뒤로 복어 입질에 바늘 몇개 해묵고...
그나마 조끔씩 밀려가던 조류도 없어기고 ....어느정도 시간이 흘럿을 무렵....
술생각이 나더군요 해서 10시경에 전접고 철수.....
이상이 어제 밤출조 조행입니다.
별조과 없는 글이지만 읽어 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난주말 일요일 여치기 들어간팀 35정도 한마리나왔답니다.
구룡포 요즘 엄청 저조 합니다.
여기저기 낱마리로 잔씨알과 큰씨알로 나오기는 합니다만 조황순준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동네꾼들 간혹 손맛보는 것 같고.....
아무튼 샛바람이 불어주고 수온이 몇일간 유지되어 준다면 좋으리라 여겨집니다.
그럼 지는 강원도 다녀온디 뵙겠습니다.
파렌하잇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