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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인] 리포터 조황 (2002년 ~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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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여수안도 조황입니다.

기파랑 0 4350 0
- 일시 : 2002년 11월 30일.
- 물때 :3물.
- 장소 : 여수 안도
- 기상상황 : 새벽 흐리고 비. 오전에 갬
- 바다상황 : 바다는 잔잔하나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수온은 다소 낮았음.
- 조황정보 :
부산 사하권의 부진한 조황으로 남해와 여수로 다녀 왔습니다.

29일 남해 노도에선 초가을의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성돔 얼굴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노도쪽에 얼마전까지도 잘나오던 감성돔이 요며칠 안보인다는군요.
중치급볼락(20cm급) 몇마리만 잡고 철수하였습니다. 젖볼락은 상당히 많더군요.
욕지권과 비슷하게 중치급 볼락이 남해에도 붙은것 같습니다. 입질도 주로 낮에 하는 모양입니다.

철수후 감성돔에 미련을 못버려서 일행들과 (바다사냥님, 바다남자님) 바로 여수로 갔습니다.

여수도 조황이 그렇게는 좋지는 못하더군요. 포인트 마다 편차가 조금 있는듯 하였습니다.
안도 서고지 남고지쪽은 고등어가 많이 붙었다는 정보로 동고지방면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배를 타자 마자 바람이 불고 비가 오기 시작하더니 제법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다른 포인트에 하선하신 조사님들은 새벽 (3시경)에 거의 다 낚시를 시작하시던군요.
저희 일행은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해서,
낚시는 일단 보류하고 날씨가 좋아지길 기원했습니다 ( 조그만 갯바위틈에 다닥다닥 붙어서...흐흐)
동이 서서히 틀무렵 빗줄기도 약해지고 낚시를 시작하였지만 바람은 세차게 불었습니다.

오전에 날물 진행중에 입질이 있었고, 초들물에도 입질이 미약하나마 있었습니다.
입질은 낮은수온으로 인해 좀 약은편이었습니다.
주위에 다른 조사님들도 2~4수 정도 하신걸 봤습니다. (25~30cm급)
대체로 안도에는 씨알이 좀 잔편이었습니다.
해뜨기전에도 입질이 있었는듯 하였으나 정확히 확인은 못하였습니다.

토요일새벽 부터 야영꾼들이 많이 들어가서 일요일 새벽에 들어가시는분들은 자리잡기에 힘이 드실것 같더군요.

현지 선장말로는 물때가 살면서 점점 씨알이 굵어지리라 보더군요.

안도코바위 조과입니다. 30~ 36cm 급 8수입니다.


바다사냥: 피좀씻고 사진찍지... --[12/03-17:04]--

qkrtkdwp1990: 갯바위 청소하셨ㅈ? --[12/03-22:17]--

바다사냥: 당연히 했지요~특히 팀이프 모자쓰고 안하면 큰일나죠~^^ --[12/03-22:28]--

바다사냥: 물바가지 안가져가서 마끼통으로 한다고 고생많이했죠...이제 물바가지 부터 챙기야지... --[12/03-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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