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집안 기일이라 댕겨온터라..
    새해 연휴에 멀할까 ??아리송 하던터에.....

    툭 하면 낚시 다니는 신랑이 미울터인대도..
    웬일인지 신정 연휴에 바다 낚시 안갈 거냐고..
    마눌이 나서서 부추킨다.....한번따라 나서고 싶다나......
  
    그래 간만에 일출도 볼겸 그러자 하고......
    여수로 출조 감행................
    워메........날씨가 ......주위보라...
    할수 없이 새해 첫 날 출조 포기.........
    2일날 출조 ...............
    그나마 멀리서 왔다고 여천 사장님하고
    선장님 배려 탓일까......
    일출 환상인 .여에...내려 주고 떠난다........
    그 나이에 마눌은 무엇이 그리도 좋은지
    들떠 하는 표정.....................

     잠시 내려 주고 떠났던 배가 되돌아와......
     양선장이 부르는데 가보니........번개탄......
     아차~~~~~~나도 깜박 준비 못한걸.......쩝;;
     집사람 추울까봐 누구껄 뺏어 온건지......몇개
     갖다 주고 ...한없이 고맙다........
     이 정에 낚시를 .다니지............^^..........^^

     아참참 조황 보고 .올립니다.........
     주위보 뒤끝의....날씨 상황은.....
     예보상의 ..좋은 날씨 예보랑 틀리게
     심한 바람으로 애를 먹인 하루 였습니다........
     새해 첫 조황 치곤 거의 몰황에 가까운 조황...
     십오명 정도 출조.......감시 서너마리 정도......
     씨알도 좀 작은편으로(30~~~35)
     새해 일출 을 본것으로 만족 해야 할듯...........
     조만간 대물 소식들리겠지요^^
     위 사진은 새해 일출 모습과....
     새해 감생이 ......모습들;;
     인낙을 찾는 모든님들........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출조 때마다 어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추가===>아참참 빼먹은것이 하나........
            갯바위 전체에 볼락은 ......엄청 붙은듯.....
            나두 십여수????다른 조사님들도 볼락은 다수....
            던지기만 하면 들물엔 볼락 이 물고 늘어질 정도........
            혹시나 감시 입질 인가 하고 좀더 냅두고 기다려 보면
            역시 찌가 ....도루  으흐흐흐흐흐흐흐흐 올라옴......
            마음 먹고 볼락 이라도 잡을려 하면 많은 숫자를 잡을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