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시조회 겸 번출... 범섬...
년말...년시에 조금 바빠서...조황을 올리지 못했읍니다..
이해해 주시구요...
2005년 1월 8일...
시조회 겸 번출을 서귀포 범섬에서 했습니다..
알람에 잠이 깨어보니..새벽 4시 ...
메시지 확인하니... 강바다님이 쌀 한컵 갖고오란다..
ㅎㅎㅎ...아마도...집에 쌀이 다떨어졌는갑다...ㅎㅎㅎ
쌀 준비하고 나서니.. 4시20분....겨울 바람이 조금 일렁인다...16번 국도를 달려....강바다님과 삼다도님을 서귀포에서 만나..밑밥 준비하고..커피한잔하고..
정확히 여섯시에 법환포구 도착...
허걱...그런데..깜깜한 포구에 차량도 많다..
에궁..포인트진입 어렵겠구나...ㅎㅎㅎ..
하긴..시조회니..고기욕심은 없었다...
속으로 시조회하고 포인트 탐색으로 만족하자고 다짐하고..있는데..
어디서 강아지소리가 들린다...보니 ....반가운 얼굴이다...
히라스님..ㅎㅎㅎ
자꾸 하리수하고 이름 헸갈린다....
일년동안 잠수타더니..강아지 한마리 데불고 왔당..ㅎㅎㅎ 모습이 서로 똑 같다...
아마 이틀에 한번밖에 밥을 안주는 모양이당..넘 날씬하당....ㅎㅎㅎ...
곧이어 제주뱅어님도 왔다...
근데 꼬마물고기님이 안보인당...핸번치니깐...없는 번호란다..
우이..미티겠당..나중에 연락해보기로 하고..할수 없이 배에 타고 출발...
리프님과.한라산님은 조금 있다 온다는 연락을 받았다...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이고..첨 가보는 범섬이니..뭐 욕심이 없다..
강바다형님은 선장과 포인트 얘기를 여러차례한다..ㅎㅎㅎ.
큰굴옆 서쪽 포인트..내리니깐 이미 와 있는 꾼들이 있었당...ㅎㅎㅎ
할수없지..야간이동은 위험하니 날이 밝기를 기다리기로 하고..
그 사이 히라스님과 저는 동트기 전에 함 해볼려구...
전자지를 꺼네들고...채비하고...
캐스팅..스믈스믈 입질에 올라오는건...
우우우..각재기...가 아니고 복주기라고 하는 ..입만 붙어있는 빨간 잡고기....
시야는 밝아지고 ...좀 있으니 리프님이 도착했다...
강바다님이 준비하신 음식으로 고사지내고..ㅋㅎㅎㅎ. 쌀은 향불 피울때 요긴하게 쓰였음...막걸리 한잔 하고...
본격적으로 흩어저서 낚시시작 했으나...북서풍이 강하게 불고..
또 낚시객들이 넘 많이 들어와.. 자리이동도 못 해보구....
좀 있으니 한라산님이 합류..열심히 본류대를 공략했으나...
결국 히라스님..25한마리로 끝...
한편 꼬마물고기님에게 전화해볼려구...
휴대폰꺼내니...밧데리가 다나가버렸구..포기...
전방에는 배 두척이 열심히 자리돔을 잡는 바람에...
고기가 들어오지 않은 한 원인이 아닌기 생각이 들기도 했다....
13시쯤....철수하여 서귀포시내에서... 양념갈비로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회포를 풀고 무사히 시조회를 마칠수있었습니다....
사정이 있어 참석치 못하신 분들과...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상 2005년도 자칭 시조회추진위원장... 목줄찌였습니다...ㅎㅎㅎ
근데..사진은 리프님이 찍었느데...올려 줄란가 모르겠네요~~~*^^*
나중에 알고 보니..꼬마물고기님은 왼쪽 옆에서 낚시하고 있었다네요...
ㅠㅠㅠ.사전에 비상연락망 점검과..핸펀 밧데리 잘 간수 못한 제 책임임다...
담에는 사전 점검과 조은 핸펀 갖고 가겠음다..ㅎㅎㅎ
이해해 주시구요...
2005년 1월 8일...
시조회 겸 번출을 서귀포 범섬에서 했습니다..
알람에 잠이 깨어보니..새벽 4시 ...
메시지 확인하니... 강바다님이 쌀 한컵 갖고오란다..
ㅎㅎㅎ...아마도...집에 쌀이 다떨어졌는갑다...ㅎㅎㅎ
쌀 준비하고 나서니.. 4시20분....겨울 바람이 조금 일렁인다...16번 국도를 달려....강바다님과 삼다도님을 서귀포에서 만나..밑밥 준비하고..커피한잔하고..
정확히 여섯시에 법환포구 도착...
허걱...그런데..깜깜한 포구에 차량도 많다..
에궁..포인트진입 어렵겠구나...ㅎㅎㅎ..
하긴..시조회니..고기욕심은 없었다...
속으로 시조회하고 포인트 탐색으로 만족하자고 다짐하고..있는데..
어디서 강아지소리가 들린다...보니 ....반가운 얼굴이다...
히라스님..ㅎㅎㅎ
자꾸 하리수하고 이름 헸갈린다....
일년동안 잠수타더니..강아지 한마리 데불고 왔당..ㅎㅎㅎ 모습이 서로 똑 같다...
아마 이틀에 한번밖에 밥을 안주는 모양이당..넘 날씬하당....ㅎㅎㅎ...
곧이어 제주뱅어님도 왔다...
근데 꼬마물고기님이 안보인당...핸번치니깐...없는 번호란다..
우이..미티겠당..나중에 연락해보기로 하고..할수 없이 배에 타고 출발...
리프님과.한라산님은 조금 있다 온다는 연락을 받았다...
깜깜해서 아무것도 안보이고..첨 가보는 범섬이니..뭐 욕심이 없다..
강바다형님은 선장과 포인트 얘기를 여러차례한다..ㅎㅎㅎ.
큰굴옆 서쪽 포인트..내리니깐 이미 와 있는 꾼들이 있었당...ㅎㅎㅎ
할수없지..야간이동은 위험하니 날이 밝기를 기다리기로 하고..
그 사이 히라스님과 저는 동트기 전에 함 해볼려구...
전자지를 꺼네들고...채비하고...
캐스팅..스믈스믈 입질에 올라오는건...
우우우..각재기...가 아니고 복주기라고 하는 ..입만 붙어있는 빨간 잡고기....
시야는 밝아지고 ...좀 있으니 리프님이 도착했다...
강바다님이 준비하신 음식으로 고사지내고..ㅋㅎㅎㅎ. 쌀은 향불 피울때 요긴하게 쓰였음...막걸리 한잔 하고...
본격적으로 흩어저서 낚시시작 했으나...북서풍이 강하게 불고..
또 낚시객들이 넘 많이 들어와.. 자리이동도 못 해보구....
좀 있으니 한라산님이 합류..열심히 본류대를 공략했으나...
결국 히라스님..25한마리로 끝...
한편 꼬마물고기님에게 전화해볼려구...
휴대폰꺼내니...밧데리가 다나가버렸구..포기...
전방에는 배 두척이 열심히 자리돔을 잡는 바람에...
고기가 들어오지 않은 한 원인이 아닌기 생각이 들기도 했다....
13시쯤....철수하여 서귀포시내에서... 양념갈비로 점심을 먹고...
오랜만에 회포를 풀고 무사히 시조회를 마칠수있었습니다....
사정이 있어 참석치 못하신 분들과...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이상 2005년도 자칭 시조회추진위원장... 목줄찌였습니다...ㅎㅎㅎ
근데..사진은 리프님이 찍었느데...올려 줄란가 모르겠네요~~~*^^*
나중에 알고 보니..꼬마물고기님은 왼쪽 옆에서 낚시하고 있었다네요...
ㅠㅠㅠ.사전에 비상연락망 점검과..핸펀 밧데리 잘 간수 못한 제 책임임다...
담에는 사전 점검과 조은 핸펀 갖고 가겠음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