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 출 조 일 : 2008.7.26(토)
② 출 조 지 : 여서도
③ 출조 인원 : 5명
④ 물 때 : 조금
⑤ 바다 상황 : 너울이 조금 있음
⑥ 조황 요약 : 부시리 판 
 
 
 
 
 
 
 
 
 


  갯바위의 뜨거움과 모기와의 전쟁을 피해 여서도권으로 선상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당초 목적이란게 벤자리, 참돔, 돌돔, 부시리 이런순으로 목적을 정하고 들어가 보지만 조금물떄라서 물
 
이 잘 가지 않는 탓인지 온통 여서도 바다는 부시리 입질로 꾼들을 몸살나게 만들고 있습니다.
 
  밑밥을 거의 주지않아도 주위에는 잔씨알의 부시리가 진을 치고 내려가는 미끼에 즉시 반응하는 터라  그
 
리 어렵지 않게 아이스박스를 채울 수가 있습니다.
 
 물이 멈추는 정조시간에는 벤치급 돌돔의 모습도 볼수가 있고 손바닥만한 상사리도 활성도 좋게 미끼를
 
가져가고 있습니다. 
 
 부시리 씨알이 다소 잔것이 흠이기는 하지만 물때가 살아나면 이러한 것은 해결될 것 같고 한낮의 찌는 듯
 
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묘책을 마련하는 것이  선상낚시의 조황을 결정하는 열쇠가 될 듯합니다.